남자 컬링 경북체육회, 국가대표 선발…올림픽 예선 출전 작성일 06-27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오는 12월 캐나다서 올림픽 본선 티켓 도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6/27/NISI20250110_0001747274_web_20250110081804_20250627135424162.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컬링 슈퍼리그 남자부 챔피언 경북체육회. (사진=대한컬링연맹 제공)</em></span>[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경북체육회가 2025~2026시즌 남자 컬링 국가대표로 선발돼 올림픽 자격대회(OQE)에 출전한다.<br><br>경북체육회(스킵 김수혁, 서드 김창민, 세컨드 유민현, 리드 김학균, 핍스 전재익)는 27일 경기도 의정부컬링장에서 열린 2025 한국컬링선수권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서울시청(스킵 이재범, 서드 이기정, 세컨드 김민우, 리드 김정민)을 11-5로 꺾고 우승했다.<br><br>예선 라운드로빈을 전체 1위로 통과한 경북체육회는 결승 티켓이 걸린 경기에서 2위 서울시청에 져 준결승을 거쳤다.<br><br>준결승에서 의성군청(스킵 김효준)을 7-6으로 꺾고 결승에 오른 경북체육회는 서울시청과 재대결에서 웃었다.<br><br>경북체육회가 태극마크를 단 건 2021~2022시즌 이후 4년 만이다.<br><br>남자 컬링은 지난 시즌 국가대표였던 의성군청이 올해 4월 국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최하위에 그쳐 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 확보에 실패한 상태다.<br><br>이에 경북체육회는 오는 12월 캐나다 킬로나에서 열리는 올림픽 예선 OQE에 출전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본선 티켓을 노려야 한다.<br><br>이 대회를 통해 2장의 국가 쿼터가 추가로 배분된다.<br><br>남자 컬링의 동계올림픽 본선 참가는 개최국 자격으로 나섰던 2018 평창 대회가 유일하다.<br><br>그밖에 자력으로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은 적이 없다.<br><br> 관련자료 이전 골프 전설 박세리, 올림픽 가치 실천 프로그램 특강 06-27 다음 ‘봅슬레이 은메달’ 원윤종, IOC 선수위원 최종후보...내년 2월 선거 06-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