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 몬스타엑스, 팬들 기대 부응할 완전체 귀환 [이슈&톡]

작성일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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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브이데일리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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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그룹 몬스타엑스가 완전체로 돌아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5월 13일, 막내 형원의 만기 전역과 함께 완전체 활동의 시동을 걸었다. 다음 날인 5월 14일, 데뷔 기념일에 맞춰 디지털 앨범 '나우 프로젝트(NOW PROJECT) vol.1'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복귀를 알렸다.
 이들은 지난 2021년 리더 셔누를 시작으로 주헌, 민혁, 기현, 형원이 차례로 입대하며 자연스러운 군백기를 가졌다. 팀 활동은 잠시 멈췄지만, 멤버들은 개인 및 유닛 활동을 통해 빈자리를 공백 없이 채워왔다.
 셔누는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디지털 콘텐츠 상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민혁은 '주간아이돌' MC로, 주헌과 기현, 형원 역시 예능과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갔다.
 활동은 일본까지 이어졌다. 지난 23일 일본 TBS 음악방송 'CDTV 라이브! 라이브!'에 출연한 몬스타엑스는 '뷰티풀 라이어 -일본어 버전-(Beautiful Liar -Japanese ver.-)'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데뷔 10년 만에 'CDTV'에 첫 출연했지만 여유롭고 강렬한 퍼포먼스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어 완전체 콘서트도 예고됐다.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리는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는 지난 2022년 9월 콘서트 이후 약 3년 만의 단독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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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후 쉼 없이 달려온 몬스타엑스는 물론, 긴 공백기를 기다려준 팬덤 몬베베 역시 이번 공연을 통해 함께한 10년을 되짚는 특별한 순간을 맞이할 전망이다. '끊임없이 연결되는 몬베베와 우리의 이야기'라는 콘셉트 아래, 몬스타엑스는 한층 성숙해진 팀의 색깔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열기는 부산과 일본으로 이어진다. 몬스타엑스는 하반기 국내외 다채로운 활동도 예고하고 있어 더욱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은 7월 26일 '워터밤 부산 2025(WATERBOMB BUSAN 2025)'에 출격한 뒤, 8월 27~28일에는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군백기를 딛고 다시 뭉친 몬스타엑스 완전체가 펼칠 무대에 시선이 집중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몬스타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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