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윤종, 문대성·유승민 후임에 성큼…IOC 선수위원 최종 후보 작성일 06-27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1명에 포함… 내년 2월 동계올림픽 기간 선거</strong>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6/27/0004039199_001_20250627142618262.jpg" alt="" /><em class="img_desc">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도전하는 봅슬레이 원윤종이 지난 2월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IOC 선수위원 국내 후보를 뽑는 비공개 면접에 참석하며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한국 봅슬레이 레전드' 원윤종(40)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선거에 출마하는 최종 후보에 포함됐다. 선거는 내년 2월 6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기간에 진행, 2명의 새 선수위원을 선출한다.<br> <br>IOC는 26일(현지 시간) 11명의 선거 출마 후보를 승인하는 등 선수위원 선거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후보 명단에는 원윤종의 이름도 포함됐다.<br> <br>원윤종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때 한국의 파일럿으로 4인승 아시아 최초 봅슬레이 메달(은메달)을 이끌었다. 그는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선수위원회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올해 2월 대한체육회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피겨 스케이팅의 차준환을 따돌리고 IOC 선수위원 선거에 나설 국내 후보로 선정된 바 있다.<br> <br>IOC 선수위원은 IOC 위원과 같은 대우를 받는다. 선수의 목소리를 IOC에서 대변하는 '스포츠 외교관'으로, 올림픽 기간 선수들이 투표로 뽑는다. 역대 한국 출신 IOC 선수위원은 문대성과 유승민 등 2명이다. 원윤종이 당선되면 한국 최초의 동계 종목 IOC 선수위원이 탄생한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체육공단, 골프 전설 박세리와 '올림픽 가치 실천 프로그램' 추진 06-27 다음 MBC '복면가왕' 10주년 특집, 두번째 이야기…초특급 무대 예고 06-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