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측 "공황장애·감기약 복용"… 약물 운전 의혹 재차 사과 작성일 06-27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경규 소속사, 공식 SNS 통해 밝힌 입장<br>"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ND4Vk6FW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176fbb2c6a54dc7fc7589e57afebbbdf21af666280c834b1dd87eaaeb1a17e" dmcf-pid="6jw8fEP3y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약물 복용 후 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 이경규 측이 재차 고개를 숙였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hankooki/20250627143026796pkiv.jpg" data-org-width="640" dmcf-mid="4TfYy2HEC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hankooki/20250627143026796pki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약물 복용 후 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 이경규 측이 재차 고개를 숙였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978075d7765613b3c43b5fed3682841a3314edccefe5852a8f9aab2fb1c7223" dmcf-pid="PAr64DQ0C8" dmcf-ptype="general">약물 복용 후 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 방송인 이경규 측이 재차 고개를 숙였다.</p> <p contents-hash="e056a0cd62a7fac901fee438edd7b3b1062ea0264553068353623d3e6dafbaee" dmcf-pid="QcmP8wxpW4" dmcf-ptype="general">이경규 소속사 에이디지컴퍼니 측은 지난 26일 공식 SNS를 통해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0e26574e2e740d427802089d2bec845e049fbdbff52211136d39958524de64e" dmcf-pid="xksQ6rMUSf" dmcf-ptype="general">소속사에 따르면 이경규는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으며, 당시 건강 상태와 운전 경위에 대해 사실 그대로 진술했다. 에이디지컴퍼니는 "이경규가 본인의 부주의로 우려를 일으킨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처방약 복용 여부와 관계없이 건강이 안 좋은 상태에서 운전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908332322267a1b23936e0aa019559ebabdeb006d617f50fd896331d0706478" dmcf-pid="y79TSbWASV"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경규는 사고 당일, 평소 복용중인 공황장애약과 감기몸살약을 복용하고 병원 진료를 위한 이동 상황에서 발생한 것이었으나 좀 더 신중해야 할 사안이었음을 인정하고 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약 복용 후 운전에 신중을 가하겠다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디지컴퍼니는 이경규가 앞으로 더욱 조심스럽고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알리면서 입장문을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fda205212b4d7a3581f3bc803eedf08c1c22a1b96b31fd3a90657941054a53f8" dmcf-pid="Wz2yvKYcv2" dmcf-ptype="general">이경규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약물을 복용한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차종이 같은 다른 사람의 차를 운전하다 절도 의심 신고를 당했고, 경찰이 시행한 약물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한 결과에서도 양성이 나왔다.</p> <p contents-hash="ad5cc136e90d677d6560a291f3034ca94d5281bc284c5b3e3577b802031ea308" dmcf-pid="YqVWT9GkC9" dmcf-ptype="general">소속사 에이디지컴퍼니 측 관계자는 본지에 "이경규가 공황장애 약을 복용해 왔다. 공황장애 약품 하나가 검출됐다. 경찰에 해당 내용을 소명한 상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경규는 문제가 된 지난 8일 컨디션 난조로 약국에서 감기약을 구입한 후 차를 타고 사무실로 향했다. 그러나 착각을 해 다른 사람의 차를 운전했다. 동일한 차종, 똑같은 색상의 차량이었고, 해당 사실을 깨달은 이경규는 다시 약국으로 향했다.</p> <p contents-hash="2203a2ee4d6e42b44382068781cb4e1f535e0304be3c0e6149d7851048c383c8" dmcf-pid="GBfYy2HEhK" dmcf-ptype="general">도로교통법은 약물의 영향 때문에 정상적으로 운전하지 못할 우려가 있는 상태에서의 운전을 금지한다. 처방 여부와 무관하게 약물이 집중력이나 인지능력 저하를 초래할 경우 약물 운전 혐의가 성립한다. 이경규는 경찰 조사를 마친 후 "공황장애 약을 먹고 몸이 아팠을 때는 운전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제가 크게 인지하지 못했다"면서 사과의 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e65e3e94600749aa31a1da2f6f5d298d324c6051b30f8b85f255991cc12da40b" dmcf-pid="Hjw8fEP3lb" dmcf-ptype="general">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0명 살해' 강호순, 숨긴 피해자 2명 더 있다?…자백 영상 공개 06-27 다음 ‘오은영 스테이’ 고소영, 33년만에 봉인 해제 06-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