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살해' 강호순, 숨긴 피해자 2명 더 있다?…자백 영상 공개

작성일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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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3e2981f96332b90b21f4de5f369506d090ac6543c3284d89af47f016b24d35" dmcf-pid="6zEp3euSl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부녀자 10명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은 연쇄살인마 강호순이 자신의 여죄를 자백한다.  /사진=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특집:더 리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moneytoday/20250627142840662grdo.jpg" data-org-width="1200" dmcf-mid="YSFidlLK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moneytoday/20250627142840662grd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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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녀자 10명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은 연쇄살인마 강호순이 자신의 여죄를 자백한다. /사진=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특집:더 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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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3599c629f874d0c53ad8f95c2fa606a2c33b742bb3d5fb1d38d4aa912acddb1" dmcf-pid="PqDU0d7vCU" dmcf-ptype="general">부녀자 10명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 선고받은 연쇄살인마 강호순이 자신의 여죄를 자백한다. </p>
          <p contents-hash="2d85f8124470eadbb9d1e9cddaf8b4dc45c1cd2f67f7ff654719991ead71dce8" dmcf-pid="QiZRxOdzSp" dmcf-ptype="general">다음 달 10일 방송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특집:더 리얼'에서는 강호순 실제 진술이 담긴 영상이 최초 공개된다. </p>
          <p contents-hash="fe06aa8bb3b4f1ca1261dc88b874756bbf598411d94c47bcbe583099a89dfebe" dmcf-pid="xn5eMIJql0" dmcf-ptype="general">예고편에 따르면 이번 방송에는 프로파일러 출신 방송인 권일용이 출연한다. 현역 시절 강호순을 직접 신문했던 권일용은 "강호순에 대해 우리가 얼마나 알고 있느냐. 상에 드러났을 때 너무나 파렴치한 범죄일 수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de7ae1e7380de5a53aee00599d538317288cf6e2f36c443d84b1f61e173ac60" dmcf-pid="y5nGWVXDl3" dmcf-ptype="general">진행자 장현성은 "분명히 (피해자가) 두 명이 더 있다"며 강호순의 여죄 가능성을 제기했다. 뒤이어 강호순 실제 진술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는데, 해당 영상에서 강호순은 "제가 숨긴 게 하나 있다. 사람 죽인 게 하나 더 있다"고 고백한다. </p>
          <p contents-hash="32d62ea86c011cbdfc5f73406664d6a5eabd16ac45525a764249eff68437889a" dmcf-pid="W1LHYfZwhF" dmcf-ptype="general">이에 진행자 장성규는 "세상에서 가장 뻔뻔하고 악랄했던 놈"이라며 경악한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5a3250aff80d28f77e816751d77009a208858d4665c03ca267ec2015a40b7d" dmcf-pid="YtoXG45rW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특집:더 리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moneytoday/20250627142841948eqgl.jpg" data-org-width="700" dmcf-mid="4wa5X6tsy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moneytoday/20250627142841948eqg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특집:더 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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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293f0c1ccfe9667ea78b8d0189e57b2512f62c088fc086b5f1d76619e8e7d31" dmcf-pid="GFgZH81mW1" dmcf-ptype="general">강호순은 아내와 장모 등 여성 10명을 살해한 혐의로 2009년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2005년 처가에 불을 질러 아내와 장모를 살해하고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부녀자 8명을 납치, 살해한 혐의가 인정돼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p>
          <p contents-hash="e3af0bf4bd895944f24c99b54ee9875483a0c53a4893936c2be4bfa38fab7286" dmcf-pid="H3a5X6tsC5" dmcf-ptype="general">강호순은 당시 보험금을 타낼 목적으로 처가에 불을 낸 것으로 조사됐다. 강호순은 2009년 2심에서도 사형을 선고받았는데 대법원에 상고하지 않아 사형이 확정됐다.</p>
          <p contents-hash="38a34c89560a65d06323a865201fc57f059f15eca23c93a3ecc39c9ec87425eb" dmcf-pid="X0N1ZPFOyZ" dmcf-ptype="general">전형주 기자 jhj@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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