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낳고 뇌도 낳아”…손연재, 백화점서 절도범 될 뻔한 사연 작성일 06-27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ZAxvKYcU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c78c46fd45f5a7f689f5f71db2a6948aa5f6514f1bb0cf2f98dd2075e8b0e2" dmcf-pid="35cMT9Gk3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손연재. 사진| 스타투데이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startoday/20250627144210580loyh.png" data-org-width="647" dmcf-mid="t3Q7AZDxu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startoday/20250627144210580loy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손연재. 사진| 스타투데이 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ea027fff243f2cd5569ba6e3bae71affc9aacfd1ded8512b3ababd195ca050b" dmcf-pid="0ldKw3OJz9" dmcf-ptype="general">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가 아이 출산 후 겪은 헤프닝을 공개했다. </div> <p contents-hash="5141c32903fbdebd031e3b8765ed1e388b2e04dc0ab8d5f2e61b39240e79fa70" dmcf-pid="pSJ9r0Ii3K" dmcf-ptype="general">손연재는 26일 유튜브에 “나를 찾지 마세요… 집 나간 손연재의 꿈같은 외출 3시간”이라는 영상을 올렸다.</p> <p contents-hash="408e3572140f66ff84f6b50fb91a75a4a56a7228cd32c4ce4dd0bd36178f114b" dmcf-pid="Uvi2mpCnpb" dmcf-ptype="general">이날 손연재는 “오늘 밀린 일을 다 해야 주말에 아이를 볼 수 있다”며 서둘러 외출했다.</p> <p contents-hash="86d9ccb67bd1a8285c64db5e639dd34390eaa7302f4862dde0142bab699de367" dmcf-pid="uTnVsUhL3B" dmcf-ptype="general">먼저 피부과를 방문한 후 현대백화점에 들러 장을 봤다. 그는 “2~3일에 한 번씩 온다”고 말하며 익숙한 모습이었다. 손연재는 토마토를 비롯해 친환경 양파, 무, 옥수수, 단호박, 아기 과자 등 아기 먹거리를 샀다.</p> <p contents-hash="e5fb4a3cc79f4ba381cc8f41cb6b79af5f268ea08b0ab6a09c28e2269c43fd95" dmcf-pid="7yLfOulozq" dmcf-ptype="general">집에서 장 본 물건을 정리하던 중, 남편이 “배달시켰다”고 하자 “왜 직접 챙겨 먹을 생각을 안 하냐”며 볼멘소리를 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28ed922c46478339246cfeaa5aab6c9cf6c5aa129f870c3577553f59bbfcb071" dmcf-pid="zWo4I7SgFz" dmcf-ptype="general">홀로 육아하던 그는 친정 엄마의 도움으로 잠시 자유 시간을 얻어 친구와 함께 백화점에 다시 장을 보러 갔다. 그러나 이날은 평소 가던 현대백화점 휴무일이어서 인근 갤러리아 백화점으로 향했다.</p> <p contents-hash="b2d4af40b215fe657fa57a462e407ca5ba0b6fb56418b59caf279a1ad1ec2624" dmcf-pid="qYg8Czva07" dmcf-ptype="general">손연재는 장을 보던 중 푸드코트에서 친구와 주먹밥으로 끼니를 해결했다. 손연재가 곧 집에 가야하는 만큼 서둘러 장을 봤다. 그가 반찬가게에서 남편이 좋아하는 반찬을 고르던 중 직원이 다가와 “드시고 가시지 않았나. 결제가 안 됐다. 와서 결제해 달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023d043e8cec7964fd57306b0b280ce5a8281d08f873d8f62ebbec9c1059dad" dmcf-pid="BGa6hqTNpu" dmcf-ptype="general">쇼핑을 마친 후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친구는 “절도범 될 뻔한 이야기를 빨리 말해 달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연재는 “너무 창피해서 유튜브에 안 보낼 것”이라며 “계산도 안했는데 (그곳에) 지갑도 두고왔다. 지갑을 두고 와서 봐준 것 같다”고 장난스럽게 답했다.</p> <p contents-hash="6cae7fff98e712cfe3bc97d59f7f4a24d10cf529555a12a9121254504eed2dde" dmcf-pid="bHNPlByjpU" dmcf-ptype="general">이어 “경찰에 신고당할 뻔했다. 진짜 갔으면 어쩔 뻔했냐”며 “사람이 이상해지는 날이 있다. 원래는 이 정도가 아닌데… 아이 낳으면 뇌도 같이 낳는다는 말이 그냥 하는 말이 아닌 것 같다”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4f16b2e8d180aa7d3e96d7b88cea8795d9b59eebdf8a51ed250c7d8deb2d3694" dmcf-pid="K7Ig1x0Czp" dmcf-ptype="general">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지난해 2월 아들을 출산했다.</p> <p contents-hash="2f20b9ef15b8aec2ecd837e29bd932984fa03757c30c0557fa63c05fd452e8b0" dmcf-pid="9zCatMph70" dmcf-ptype="general">손연재처럼 산후 건망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안무가 배윤정은 “산후 탈모로 우울하다. 원래 건망증이 심했는데 주방에 왜 들어왔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다. 배우 박하선도 “출산 후 건망증이 심해져 대본을 외울 수 있을지 걱정했다”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캣츠아이, 두 번째 EP '뷰티풀 카오스' 발매 06-27 다음 쇠맛에 흙맛 더한 '더티 워크'…힙해진 에스파 [N신곡] 06-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