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선수 마감한 서효원, 코치로 여자대표팀 합류 작성일 06-27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6/27/0001270340_001_20250627151312446.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trong><span style="color:#818285">▲ 탁구 여자대표팀 코치로 선임된 서효원</span></strong></div> <br> 이달 초 열린 프로탁구리그 참가를 끝으로 30년 선수 생활을 마감한 '수비 달인' 서효원(38)이 여자 국가대표팀 코치로 새롭게 출발합니다.<br> <br> 대한탁구협회(회장 이태성)는 공개모집과 심층 면접 절차를 거쳐 서효원을 여자대표팀 코치로 선임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br> <br> 서효원은 2006년 현대시멘트(해체) 소속으로 실업 무대에 데뷔해 19년간 뛴 것을 포함해 30여 년간 선수로 활동했습니다.<br> <br> 그는 지난달 17일부터 25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뒤 대회가 끝나고 국가대표를 반납했고 소속팀이었던 한국마사회와도 계약을 종료했습니다.<br> <br> 그는 김경아-박미영에 이어 수비 전문 선수로 활약하며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선수권대회 여자단식에서 2011년과 2018년 두 차례 우승했습니다.<br> <br> 또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2014년 인천 대회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2023년 항저우 대회에 3회 연속 출전했고,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와 항저우 대회에서 단체전 동메달을 수확했습니다.<br> <br> 그는 "대표팀의 막내 코치로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떻게 하면 더 잘할지를 고민 중"이라면서 "(석은미) 감독님과 선수들 사이의 가교 구실을 하면서 선수들이 가진 능력보다 1%라도 나아지게, 도움이 되는 지도자가 되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br> <br> 탁구협회는 또 대표팀 총감독으로 최영일 한국마사회 남자팀 감독, 남자대표팀 코치로 황성훈 전 남자대표팀 전임코치를 각각 선임했습니다.<br> <br> 최영일 총감독은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과 2001년 베이징 유니버시아드, 2003년과 2004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대표팀 코치로 활동했고, 삼성생명 여자팀 감독 및 총감독을 거쳐 2019년부터 한국마사회 남자팀 감독을 맡고 있습니다.<br> <br> 황성훈 남자 대표팀 코치는 삼성생명과 국군체육부대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2022년부터 작년까지 2년간 남자대표팀 전임코치로 활동했습니다.<br> <br>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OO하면 10원 드려요" 도 넘은 마케팅에…칼 빼든 네이버 06-27 다음 이븐 이정현X유승언, ‘친한친구 이현입니다’ 고정 게스트 7개월간 활약 마무리 06-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