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혜은이 속마음 고백에 오열…"그동안 참았던 게 많지?" (같이 삽시다)

작성일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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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7c7387658b12cc794a95d90955f9337d7d495703e4d2b3d674dd103ff2dc87" dmcf-pid="XRBv0d7v0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xportsnews/20250627151445734zlfd.jpg" data-org-width="800" dmcf-mid="YOJuPmRuz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xportsnews/20250627151445734zlf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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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d0a99911188fd7b8a996f3cc6c001a81f759b1cbef192012e30f61acfd7d98b" dmcf-pid="ZebTpJzTFY"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박원숙이 혜은이의 고백에 눈물을 보인다.</p>
          <p contents-hash="7874eaf9c9effa8cd81accb1f8b46245e11c2239500ff44249bcbcb25aa3baf0" dmcf-pid="5dKyUiqy3W" dmcf-ptype="general">30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사남매의 스위스 여행기가 펼쳐진다.</p>
          <p contents-hash="e87bf9f229599edc389cf164d2ac7cd47a222fdc6e7412f75a847736f963a16f" dmcf-pid="140sX6tspy" dmcf-ptype="general">이날 사남매는 바비큐 파티를 하기 위해 스위스 현지 마켓을 방문한다. 유럽의 불로초라는 아티초크부터 장미꽃처럼 갈리는 이색 치즈까지 신기한 식재료에 네 사람의 지갑이 열리고, 이어 정원 바비큐 파티에서 난관을 겪는다고 해 눈길을 끈다.</p>
          <p contents-hash="bf8eeccbde0db6852c80405ed738e76554ca63b2be493fb2a608018fd371671d" dmcf-pid="t8pOZPFO0T" dmcf-ptype="general">어렵게 구한 아티초크는 손질법을 몰라 그림의 떡이 되는가 하면, 박원숙은 한국과 다른 스위스 대파를 굽다가 속만 태운다. 믿었던 홍진희마저 토마토 샐러드를 곤죽으로 만들며 고전하며 실패작이 속출하던 중, 한국에서 싸 온 윤다훈 어머니의 양념장이 구세주처럼 등장하며 분위기가 반전된다.</p>
          <p contents-hash="78b6344e5a8cdf58866775bfe32708bccb71eff8d72973e8714fb3cee695ef22" dmcf-pid="F6UI5Q3Iuv" dmcf-ptype="general">이어 '산의 여왕'이라 불리는 리기산을 향한 여정이 시작된다. 사남매는 1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증기 유람선부터 유럽 최초로 운행한 산악열차를 경험하며 여행의 묘미를 더한다.</p>
          <p contents-hash="75da913aafc762c93355c790012f301f95037c7fb1f0bd5c61f3309a9efac88f" dmcf-pid="3PuC1x0C3S" dmcf-ptype="general">이 여정의 하이라이트는 초록빛 풍경으로 가득 찬 리기산이다. 열차가 산을 오를수록 드넓은 초원과 형형색색 꽃밭, 탁 트인 풍광이 순차적으로 펼쳐지며 사남매의 눈과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b9fbe5f2e209a4833a7375095c8aef97a3c39be4294de17f4948e416041f0c" dmcf-pid="0Q7htMphF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xportsnews/20250627151447052ivkn.jpg" data-org-width="800" dmcf-mid="Gk65Kjf50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xportsnews/20250627151447052ivk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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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a0a5c29aef2ead867afbb509cdfcbac569ebdbea65980b5b55ad5c838b153b6" dmcf-pid="pxzlFRUlzh" dmcf-ptype="general">리기산 정상에 도착한 사남매는 알프스산맥과 푸른 호수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장엄한 풍경 앞에서 형언할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인다. 홍진희는 "약한 모습을 안 보이려고 날 포장했다"며 강해 보이기 위해 노력했던 인생을 돌아보며 눈물을 흘리고, 혜은이는 박원숙에게 불편했던 마음을 털어놓아 긴장감을 형성한다.</p>
          <p contents-hash="de40382d47d90cf7003aa684d2896f8ea90bd7158581e8149b20c4e17192d2f3" dmcf-pid="UMqS3euSUC" dmcf-ptype="general">'같이 삽시다'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7년 넘게 숨겨온 혜은이의 충격 발언에 박원숙은 "그동안 참았던 게 많았지?"라며 오열한다고.</p>
          <p contents-hash="130fda741cdd8dd0fe58eebbba50af2d5640015672de283812789b3b143a05ab" dmcf-pid="uRBv0d7vUI" dmcf-ptype="general">과연 두 사람의 요동치는 감정은 해소될 수 있을지는 30일 오후 8시 30분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d69094dc3acfd589ace5365de1b641a87da569e6cfc4723f9dd413618e88c7ec" dmcf-pid="7ebTpJzT7O" dmcf-ptype="general">사진=KBS 2TV</p>
          <p contents-hash="17472dc42fc7d3d29baee22dbd8090df2e929fbd651483b9a0eb2af2f58764f8" dmcf-pid="zdKyUiqyUs" dmcf-ptype="general">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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