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송영환, 남자 최중량급 용상 한국 신기록 작성일 06-27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우승은 합계 425㎏ 먼저 든 황우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6/27/NISI20250627_0001878743_web_20250627150925_20250627154839984.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송영환, 역도 남자 최중량급 용상 한국 신기록. (사진=대한역도연맹 제공)</em></span>[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송영환(국군체육부대)이 역도 남자 최중량급(109㎏ 이상) 용상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br><br>송영환은 27일 강원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국역도선수권대회 남자 109㎏ 이상급 경기 용상 2차 시기에서 243㎏을 들었다.<br><br>이는 지난해 이제상(경남도청)이 세계선수권에서 든 241㎏을 2㎏ 넘어선 한국 신기록이다.<br><br>송영환이 용상 한국 신기록을 세웠지만, 합계 1위는 황우만(강원도체육회)에게 돌아갔다.<br><br>둘 다 합계 425㎏들 들었는데, 역도에서 합계 기록이 같으면 '먼저 해당 기록을 만든 선수'가 앞순위에 자리한다.<br><br>역도 경기는 인상, 용상 순으로 열린다. <br><br>황우만이 인상에서 195㎏, 송영환이 182㎏을 들었다.<br><br>이어 황우만이 용상 2차 시기에서 230㎏을 들어 합계 425㎏을 만들었다.<br><br>송영환은 이후 용상 2차 시기에서 243㎏을 들어 합계 425㎏이 됐다.<br><br>송영환은 용상 3차 시기에서 244㎏에 도전했으나 바벨을 놓쳤다.<br><br> 관련자료 이전 [크립토퀵서치] ‘가상자산’을 ‘디지털자산’이라고 하는 이유는? 06-27 다음 "설렘도 긴장도"…'개그맨' 윤형빈, '200만 유튜버' 밴쯔와 대결 위해 '11kg 이상 감량' 06-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