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 끼우지 말고 거세요…'클립형 이어폰' 시장 커진다 작성일 06-27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화웨이·샥즈 신제품 선봬…보스X리사 한정판 제품도 출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j5u2c8teh"> <p contents-hash="6c8c5dcb7d0f7c7444b2eabd878617051d73eb4d66b230b4fd1356df8eaefe1b" dmcf-pid="fxCYFRUlnC"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최근 무선 이어폰 시장에 이색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기존 귀에 꽂는 '인이어' 방식 대신, 귀에 거는 '클립형' 이어폰이 여럿 등장했다.</p> <p contents-hash="55863cae2d27d5e5c32124171f3c614f3ae7cb710f0bb7e3ec0fbe6190e4346e" dmcf-pid="4MhG3euSMI" dmcf-ptype="general"><span>27일 업계에 따르면 보스와 화웨이, 샥즈 등 글로벌 기업들이 클립형 이어폰 제품을 잇달아 출시했다.</span></p> <p contents-hash="92c09c278b50fa14c8ed4b5a5a42ed2b8d596d607ae3538ffd64d21ecae28479" dmcf-pid="8RlH0d7vnO" dmcf-ptype="general"><span>클립형 이어폰은 귀를 막지 않는 오픈형 구조는 장시간 착용 시의 피로감을 줄이고, 주변 소리를 인식할 수 있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다. 패션 소품 역할도 수행한다.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했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062f56f62921e8f5e914bf2483a892b061e1db23ce8aa807700079c4fdfd23" dmcf-pid="6eSXpJzTd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샥즈 클립형 이어폰 '오픈닷 원' (사진=지디넷코리아 신영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ZDNetKorea/20250627160525548roxj.jpg" data-org-width="639" dmcf-mid="KeZU9A41L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ZDNetKorea/20250627160525548rox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샥즈 클립형 이어폰 '오픈닷 원' (사진=지디넷코리아 신영빈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357bf5536090213169a0651aea468f510033c7382c217c2b20b9092763f32e0" dmcf-pid="PdvZUiqyJm" dmcf-ptype="general">오픈형 이어폰 업체 샥즈는 최근 브랜드 최초의 클립온 타입 오픈-이어 모델 '오픈닷 원'을 출시했다. 제품은<span> 유연한 니켈-티타늄 프레임과 실리콘 그립을 활용한 U자형 디자인으로, 격렬한 움직임에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span><span>제공한다.</span></p> <p contents-hash="4ac96c0dcf108f7560e17d70e9533e6928e839f044a1778a0d0a2b435befb155" dmcf-pid="QJT5unBWer" dmcf-ptype="general">이어버드 한 쪽 무게는 6.5g다. <span>최대 10시간 재생 시간과 무선 충전이 가능한 케이스로 총 40시간</span><span> 사용이 가능하다. 좌우 구분 없이 착용할 수 있는 기능과 4가지 이퀄라이저(EQ) 프리셋, 사용자 맞춤형 사운드 설정을 지원한다.</span></p> <p contents-hash="bab455e8d53cc3ef7828d44f5f03593fe0da2b954c67fe17efe8dd4914415fd0" dmcf-pid="xiy17LbYJw" dmcf-ptype="general">화웨이가 지난 4월 출시한 '프리클립'도 클립 디자인으로 귀를 감싸는 형태다. 좌우 구분 없이 착용할 수 있으며, 약 5.6g 무게로 장시간 착용해도 부담이 적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d699ae1224df92066a8ccb4790299b7fd04704deeaed6c1ab606d4457bd78e" dmcf-pid="yZxLk1rRd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화웨이 프리클립 (사진=지디넷코리아 신영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ZDNetKorea/20250627160525808mgrd.jpg" data-org-width="640" dmcf-mid="9ZpKPmRuJ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ZDNetKorea/20250627160525808mgr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화웨이 프리클립 (사진=지디넷코리아 신영빈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b0608a942fa7b6af15745be6c087e1c04b00bbb2afbe758a7d608d39621e54b" dmcf-pid="W5MoEtmenE" dmcf-ptype="general"><span>10.8mm 듀얼 마그넷 드라이버와 리버스 사운드 웨이브 시스템을 통해 소리 유출을 </span><span>줄이고</span><span> 선명한 음질을 제공한다. </span><span>인공지능(AI)</span><span> 기반 음성 통화 기능과 최대 36시간의 배터리 수명으로 실용성을 높였다.</span></p> <p contents-hash="f21f39d0b20a1187ee76dca772d07959f17dd146cbc5d7f9e4549522554986b6" dmcf-pid="Y1RgDFsdMk" dmcf-ptype="general">화웨이 프리클립이 샥즈 오픈닷 원과 다른 큰 특징은 소재감이다. 프리클립이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 소재를 적용해 단단하고 유광 재질감을 표현했다면, 오픈닷 원은 실리콘 재질로 비교적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다.</p> <p contents-hash="c28195fa22edc5dbf8fdbdb6149c7416a2646d97f838b3e5f2b8b77bd091c776" dmcf-pid="Gteaw3OJnc" dmcf-ptype="general">보스가 작년 출시한 울트라 오픈 이어버드도 오픈닷 원과 유사한 실리콘 소재감을 갖췄다. <span>보스 오픈오디오 기술과 이머시브 오디오 기능을 통해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최대 7시간 재생 가능하며, 충전 케이스를 활용하면 48시간 이용할 수 있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ab0c85eb5eb5bf7b1f091520b46c8a6112eacc7d45420cd1d40a4b532be963" dmcf-pid="HFdNr0Iid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보스 한정판 리사X울트라 오픈 이어버드 (사진=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ZDNetKorea/20250627160527100jzaf.png" data-org-width="640" dmcf-mid="2QLkI7Sgn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ZDNetKorea/20250627160527100jza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보스 한정판 리사X울트라 오픈 이어버드 (사진=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1a3bf89685db651a176e6e30e7800bbb7ce92424018a9889faa5a5fbcf1dec4" dmcf-pid="XpncOuloej" dmcf-ptype="general">보스는 지난 22일 글로벌 앰배서더 리사와 협업한 한정판 울트라 오픈 이어버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신제품은 글로시한 블랙 바탕에 리사 첫 솔로 앨범 '알터에고' 크롬 스타 엠블럼이 담긴 디자인이 특징이다.</p> <p contents-hash="ac0d6f40159e53c33bbfbb7407ddd42633d125d3ddba5028c7ffc7ed5ed30130" dmcf-pid="ZULkI7SgJN" dmcf-ptype="general">가격은 플래그십 수준이다. 샥즈 오픈닷 원 28만9천원, <span>화웨이 </span><span>프리클립 </span><span>24만9천원에 출시됐다. </span><span>보스 울트라 오픈 이어버드는 </span><span>35만9천원, 리사와 협업한 한정판 제품은 62만9천원에 판매된다.</span></p> <p contents-hash="a85388892e3c03cdc9f4780c596e65fbddcb55ba8a5391dd27fb377a01f47889" dmcf-pid="5uoECzvaia" dmcf-ptype="general"><span>IT 업계 관계자는 "무선 이어폰 시장이 단순한 음질 경쟁을 넘어, 착용감, 디자인, 사용성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며 "클립형 이어폰의 등장은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시장 흐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span></p> <p contents-hash="31fe15099c10ddfd4720d7c68e8d1b0fe636788236e7012202e505fc57fc1d66" dmcf-pid="17gDhqTNig" dmcf-ptype="general">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6월 주말마다 계속된 팬 감사 축제. 여름 시장 분위기 후끈 달궈 06-27 다음 시흥시 "거북섬을 국내 대표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도약시킨다" 06-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