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환, 역도 남자 최중량급 용상 한국 신기록…243kg

작성일 06-27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6/27/0001270352_001_20250627160919472.jpg" alt="" /> <div style="text-align:center">&#9650;&nbsp;송영환이 27일 강원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국역도선수권대회 남자 109&#13199; 이상급 경기, 용상 2차 시기에서 243&#13199;을 들어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nbsp;</div>&#10; &#10;송영환(23세&middot;국군체육부대)이 역도 남자 최중량급(109&#13199; 이상) 용상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10; &#10;송영환은 강원 양구 용하 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국역도선수권대회 남자 109&#13199; 이상급 경기 용상 2차 시기에서 243&#13199;을 들었습니다. &#10; &#10;이제상(경남도청)이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작성한 241&#13199;을 2&#13199; 넘어선 한국 신기록입니다. &#10; &#10;송영환은 용상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이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10; &#10;하지만, 합계 1위는 황우만(강원도체육회)이 차지했습니다. &#10; &#10;황우만과 송영환 모두 합계 425&#13199;을 들었습니다. &#10; &#10;역도에서는 합계 기록이 같으면 &#39;먼저 해당 기록을 만든 선수&#39;가 앞순위에 자리합니다. &#10; &#10;역도 경기는 인상, 용상 순으로 열리는 데 황우만은 인상에서 195&#13199;, 송영환은 182&#13199;을 들었습니다. &#10; &#10;황우만은 용상 2차 시기에서 230&#13199;을 들어 합계 425&#13199;을 만들었습니다. &#10; &#10;송영환은 황우만이 먼저 합계 425&#13199;에 도달한 뒤에 용상 2차 시기에서 243&#13199;을 들어 합계 425&#13199;을 채웠습니다. &#10; &#10;송영환은 용상 3차 시기에서 244&#13199;을 신청해 합계 역전을 노렸지만 바벨을 놓쳤습니다. &#10; &#10;(사진=대한역도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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