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막' 서효원, 여자대표팀 코치로 새 출발 작성일 06-27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5/06/27/2025062790206_0_20250627164020446.jpg" alt="" /><em class="img_desc">제공: 대한탁구협회</em></span>태극마크를 반납한 서효원이 여자 탁구 대표팀 코치가 됐다.<br><br>대한탁구협회는 27일 서효원의 선임 소식을 알렸다.<br><br>협회는 앞서 홈페이지 공개 모집과 심층 면접을 거쳤고, 24일 이사회에서 선임을 최종 의결했다.<br><br>서효원은 지난 12일 소속팀 한국마사회와 계약을 마감하며 30년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br><br>선수시절 김경아-박미영을 잇는 탁월한 수비력으로 오랜 기간 태극마크를 달았고,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단식에서 2011년과 2018년 두 차례 우승하기도 했다.<br><br>2014년 인천 대회를 시작으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2023년 항저우 대회 등 아시안게임에만 3회 연속 출전, 두 차례 단체전 동메달을 따기도 했다.<br><br>협회는 서효원이 지도자 경험은 없지만 최고참 선수로서 대표팀에서 오래 호흡한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br><br>서효원은 "대표팀 막내 코치로 어떻게 하면 더 잘할지를 고민 중"이라면서 "감독님과 선수들 사이 가교 역할을 하면서 선수들이 가진 능력보다 1%라도 더 발휘하게 만드는 지도자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한주의게임소식] "이브이는 반칙이지" '포켓몬 카드 게임'의 진격 06-27 다음 ‘마의 4분벽 도전’ 케냐 육상스타 키프예곤…“세상에 보여주고 싶었던 것” 06-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