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지인이 준 부적 받았다가 “7일간 똑같은 악몽 꾸고 불태워”(괴기열차)[EN:인터뷰③] 작성일 06-27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MpaKfZwg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de83768258e70b6038fde15e0dc400f2340c54e0d68b31f2b66ae71be512aa" dmcf-pid="FUhVG5wMj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디믹스스튜디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newsen/20250627170341724jeii.jpg" data-org-width="960" dmcf-mid="1DhVG5wMa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newsen/20250627170341724jei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디믹스스튜디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c8f6ee3d42f2d190bccee592dda5284188808cd7cefce5139fa9bde87adecc4" dmcf-pid="3ulfH1rRgA"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배효주 기자]</p> <p contents-hash="eb28aa6b240bde46e8ef333e8dd05180938b7e903c802d4b8520cc177ce36e9a" dmcf-pid="07S4Xtmejj" dmcf-ptype="general">공포영화로 스크린 데뷔하는 주현영이 직접 겪은 섬뜩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p> <p contents-hash="c761c0cade0cb4766000627c31e2812fea8eff5c2bb09bc176da84906f1bac82" dmcf-pid="pzv8ZFsdAN" dmcf-ptype="general">영화 '괴기열차'(감독 탁세웅)에 출연한 주현영은 6월 27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첫 스크린 데뷔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70d72290cfdee09438cc598085609f45d373bfb2587164b7df6612649dc33516" dmcf-pid="UqT653OJAa" dmcf-ptype="general">오는 7월 9일 개봉하는 '괴기열차'는 조회수에 목마른 공포 유튜버 ‘다경’(주현영)이 의문의 실종이 연이어 발생하는 광림역의 비밀을 파헤치며 끔찍한 사건을 맞닥뜨리게 되는 미스터리 호러다.</p> <p contents-hash="79237bb07784c4dc2e9dd5a428bb366e41f6b8b0476c12e01d767b6b82bfe668" dmcf-pid="uByP10Iicg" dmcf-ptype="general">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패션’ 섹션에 공식 초청되기도 한 '괴기열차'는 주현영의 첫 스릴러 주연작으로 기대를 모았다. 주현영은 극중 공포 유튜버 ‘다경’ 역을 맡아 지하철역의 괴이한 실종 사건을 파헤치며 영화의 긴장감을 이끄는 중심 인물로 활약한다.</p> <p contents-hash="74fb6643f32354153aa072482ca1a9394b4e1067bf6983aadc09b497788d7271" dmcf-pid="7bWQtpCnao" dmcf-ptype="general">앞서 호러 마니아라고 밝혔던 주현영. 특별한 애정을 가진 장르인 공포영화로 스크린 데뷔하게 된 그는 "OTT에서도 혹시 내가 아직 안 본 공포영화는 없는지 찾아볼 정도"라면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공포영화는 '유전'"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8b07460b485ac936cf63b36a9a3b6bae710656648b205fe1d2f3709aec2be53" dmcf-pid="zKYxFUhLcL" dmcf-ptype="general">관람하는 것과는 달리, 직접 주인공이 돼 촬영하면서는 어려움을 겪었다고. 주현영은 "극한의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생각해 보았다. 찍으면서 무서움을 느끼기도 했다. '내가 평소에 봤던 공포영화 속 연기가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거구나' 생각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ea0051957a13f962da1b32983fbe100b1bc283857e57ea5cd9b52a6a386d2b6" dmcf-pid="q9GM3ulocn" dmcf-ptype="general">'SNL 코리아' 출연으로 인해 쌓은 밝고 유쾌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주현영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부터 생각했던 고민"이라며 "저의 밝은 이미지가 혹시 작품에 몰입하는 걸 방해하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 가장 첫 번째였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fd4859a75b2fde611ba0989033066605d386c9589fa87131ca234984b575263d" dmcf-pid="B2HR07Sgki" dmcf-ptype="general">"그러나 걱정만 하는 건 도움될 게 없더라"면서 "시간이 오래 걸릴지언정, 작품 속의 캐릭터를 잘 보여드려야겠단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ab6796e9a2630d44103181c19a987bd36e733b8949589d4eb58114c0923d9c8" dmcf-pid="bVXepzvagJ" dmcf-ptype="general">다만, "대중이 제게 기대해 주시는 모습이 있다면 그걸 너무 배제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때문에 공포영화지만 코믹한 장면도 드러날 수 있도록 했다"고 귀띔해 기대를 모았다.</p> <p contents-hash="291338ae54dcd66f0444ca8872ffc050fbe0424fc8b9cdd2869d3468b3bbd8c5" dmcf-pid="KfZdUqTNad" dmcf-ptype="general">한편, "공포영화를 촬영하며 특별히 준비한 게 있냐"는 질문에 주현영은 "'비방'을 준비했다. 촬영 끝나고 나면 팥이나 소금을 온몸에 뿌리려고 했는데, 그런 기이함을 느낄 새도 없이 바쁜 현장이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d008da9f69a7c8e8e57d39067e5d481c7f589df27660c380608261d2b9e506f" dmcf-pid="93OKyHkPje" dmcf-ptype="general">하지만 살면서 겪은 섬뜩한 사건은 있었다고. 주현영은 "약 2~3년 전에 지인의 지인인 점술가분이 제게 '잘됐으면 좋겠다'면서 부적을 준 적이 있다. 그걸 받았다가 일주일 동안 똑같은 악몽을 꿨다. 즉시 태워서 버렸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3a7218bbb8029e250c2bed239cc17c46aa6313e95ad138800d965c16c135d97" dmcf-pid="20I9WXEQkR" dmcf-ptype="general">7월 9일 개봉.</p> <p contents-hash="8a0e11984e1446ba76a1d124a7343729ac012b2128a8b7f3eff3d7719abe9bd5" dmcf-pid="VpC2YZDxcM" dmcf-ptype="general">뉴스엔 배효주 hyo@</p> <p contents-hash="3c06736d5a2dbca7f97c3410d0966f8821deddabb1302def21ca68dfb86fafff" dmcf-pid="fUhVG5wMAx"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온유, 8월 서울·10월 도쿄서 단독 콘서트 ‘ONEW THE LIVE’ 개최 06-27 다음 '불꽃야구' 박찬형, 아름다운 방출..이택근 "눈물날 것 같아" 울컥 06-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