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家와 결혼→이혼, 파란만장 '가정사' 가진 ★ [종합] 작성일 06-27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FNkac8th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ed453b9767c668682a5140129733f40c895094c39110c671ecdc5032a4c5f9" dmcf-pid="u3jENk6Fl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tvreport/20250627172248978fqdm.jpg" data-org-width="1000" dmcf-mid="FfgYSWj4S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tvreport/20250627172248978fqdm.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d32b6cc1c729a1fb492f8df83680e48662bd94a20d503b02a9c8203c3efaa3" dmcf-pid="70ADjEP3h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tvreport/20250627172250234gzoc.jpg" data-org-width="1000" dmcf-mid="3qOuFUhLv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tvreport/20250627172250234gzoc.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cd5c75d7fad637da5d19699c54d6acf7ef5eb5cd3a50417d9f575cc2d6fab2" dmcf-pid="zpcwADQ0T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tvreport/20250627172251515savu.jpg" data-org-width="1000" dmcf-mid="0Zr053OJC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tvreport/20250627172251515sav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6196a823ffc7cf64d5ac0835e4dba75cc1cd291d8e8f421caf226f4f9ccbbf6" dmcf-pid="qUkrcwxpWx" dmcf-ptype="general">[TV리포트=조은지 기자]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재벌가로 시집간 스타들이 있다. 하지만 재벌가의 일원이면서 대중의 시선을 받는 연예인으로서 살아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재벌가 며느리가 된 후 오랜 시간 침묵 속에 살아야 했던 이들의 삶은 꾸준히 화제에 오르고 있다.</p> <p contents-hash="450965b26c5712bb1846fae6ff6a514a9d347d08a2ea7d9bd487eb64e1e823fa" dmcf-pid="BuEmkrMUlQ" dmcf-ptype="general">가수 배인순은 동아그룹 제2대 회장 故 최원석과 결혼했다. 1968년 '커피 한 잔'으로 유명세를 탄 그룹 '펄 시스터즈' 배인순은 지난 1976년 최원석 회장의 세 번째 부인이 됐다. 결혼 후 배인순은 20여 년간 외부 활동을 중단했다.</p> <p contents-hash="a2798ce15294518f3ffe689d993790da2a4ba005f802cd523618d205eb788899" dmcf-pid="b7DsEmRuhP" dmcf-ptype="general">이후 배인순과 최원석 회장은 1996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배인숙은 자전 소설 '30년 만에 부르는 커피 한잔'을 통해 속마음을 털어놨다. 해당 소설에는 자신의 불행했던 결혼생활과 전남편인 최원석 회장으로 추측되는 재벌 총수와 여자 연예인들의 부적절한 관계를 구체적으로 묘사돼 논란을 일으켰다.</p> <p contents-hash="41f2c3ad2efaea3dfb570310583c829f93b1637f227c7f24c5911b639fbea771" dmcf-pid="KzwODse7y6" dmcf-ptype="general">당시 출간기념회를 진행한 배인순은 "남편, 시어머니와 갈등이 있었지만 아이들을 위해 반쪽 부모를 만들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참고 살았다"라면서도 "부부간, 부모 간에도 지켜야 할 규칙이 있다. 그런데 최 회장은 부인을 비서처럼 자식을 회사 직원처럼 대했다"라고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8504a529b5c370962ecd56ba78208a89efa1b3b41a4284edc822a0b70182a560" dmcf-pid="9ZLNna2Xh8" dmcf-ptype="general">이에 관해 최원석 회장은 "책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할 가치도 없고 언급하고 싶지도 않다. 배인순과 사는 동안 그 사람과 그 가족들에게 충분히 시달렸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11263ec76faac7534d84d2f54affa9b88ae2fdf919eb7178dd4090fa77ca39c7" dmcf-pid="25ojLNVZC4" dmcf-ptype="general">1995년 배우 고현정은 신세계그룹 제2대 회장 정용진과 결혼했다. 그가 SBS 드라마 '모래시계'로 스타덤에 오른 해였다.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그는 인기를 뒤로하고 정용진 회장을 택하며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결혼 후 슬하에 1남 1녀를 둔 두 사람은 2003년 결국 합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사유는 성격 차이. </p> <p contents-hash="62bf6ab3d4034d23a4b6f9bdd216c1829a519af66da7357b52c31f00643a779f" dmcf-pid="V1gAojf5Cf" dmcf-ptype="general">이혼 후 고현정을 향한 무수한 소문이 이어졌고, 그는 "정말 좋아했었다. 세련된 유머를 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라며 전 남편을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전 남편의 배경은 고려 사항이 아니었음을 강조하던 고현정은 "너무 일찍 결혼했다. 좀 더 다듬어진 다음에 만났다면 기대에 부응할 수 있었을 텐데"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34c4f04de9082a5516848c1524a127a1e3d570a357e326e381ac741b89b8a6" dmcf-pid="ftacgA41W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tvreport/20250627172252803rueq.jpg" data-org-width="1000" dmcf-mid="pZ94KfZwC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tvreport/20250627172252803rue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b1a79ef78be5a977c4669406480dbf19d43016dcdff293f1c3e6f3cd8c9edfa" dmcf-pid="4FNkac8tT2" dmcf-ptype="general">배우 최정윤은 지난 2011년 이랜드 그룹 회장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과 결혼했다. 2016년 사랑스러운 딸까지 품에 안았다. 그러나 윤태준이 2017년 9월 주가 조작 사건으로 집행유예 3년에 벌금 5억 원을 선고받자, 그 여파로 최정윤은 연예계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p> <p contents-hash="8a5e7842684000344ff2eecb6cd8b7067864c29ce35df49be0654a1881068460" dmcf-pid="83jENk6FC9" dmcf-ptype="general">이후 결혼 10년 만인 2021년 최정윤과 윤태준은 이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최정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은 이혼 사유에 대해 "배우의 사생활인 만큼 구체적인 사유를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현재 최정윤은 싱글맘으로 생활하며 투잡을 알아보고 있다고 솔직하게 전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p> <p contents-hash="db365a4b347ff73ef45b3efb454611211e2f0475bd7abd3531bf859bb9afbcc1" dmcf-pid="60ADjEP3hK" dmcf-ptype="general">각자의 고충과 선택 속에서 결국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됐어도 이들이 보여준 사랑을 향한 용기와 진심은 여전히 대중의 기억에 남아 있다.</p> <p contents-hash="0211f02355681d3a72754aed5721c07447f7636abae0866f3e01cd9c21917182" dmcf-pid="PpcwADQ0lb" dmcf-ptype="general">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TV리포트 DB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씨네페미니즘학교’ 성평등을 외치다 06-27 다음 강형욱, 갑질 논란 딛고 8월 예능 복귀..'개와 늑대의 시간' 합류 [공식] 06-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