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주현영 “‘SNL’ 유명인 패러디 외압? 영향 없었다” 작성일 06-27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rQcNk6Fz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37f04de34f5f6ec2601f6f23ae037d9b988f91ea5dccfa05760ec92d8e4597" dmcf-pid="UXcySWj4z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주현영이 ‘SNL코리아’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사진|디믹스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startoday/20250627183003069yzlu.jpg" data-org-width="658" dmcf-mid="3dvu07SgF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startoday/20250627183003069yzl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주현영이 ‘SNL코리아’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사진|디믹스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6105c6ca28fb46532a3deffe2375a044e68203cce4139f6750d0eacef7aeb8b" dmcf-pid="uZkWvYA8uk" dmcf-ptype="general"> 주현영은 이달 초 드라마 촬영을 위해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경미한 부상이었으나, 의료진 소견에 따라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집중했다. 이에 주현영이 DJ를 맡고 있는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에 배우 김아영이 스페셜 DJ로 출연하기도 했다. </div> <p contents-hash="9ab00e4311c6d5fe10a567294eafd7a94096aa55d376104dc45bd0c1ed77ba06" dmcf-pid="75EYTGc6Uc" dmcf-ptype="general">주현영은 현재 몸 상태를 묻자 “민망할 정도로 괜찮다. 다치고 나서 어느 정도 시간을 갖고 회복에 전념했다. 그리고 아영 언니가 라디오 DJ를 해줘서 제가 완전히 생각을 비우고 쉴 수 있었고, 다시 충전하고 파이팅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366b3e1b83ef0ddc267420b55df93079ed4c35a5e8f3f3e85e9a9b3a900f3b2" dmcf-pid="z1DGyHkPuA" dmcf-ptype="general">또 라디오 DJ로 활약 중인 그는 “최화정 선배의 뒤를 잇는 자리라 책임감을 가지고 했어야 했는데, 너무 처음이라 배우기에 급급했다. 지금은 너무 하기를 잘했고 감사하다고 생각한다”며 “거창한 사연이 아니더라도, 우리 딸 생일이라고 축하해달라는 사연들에 감동을 느낀다. 특히나 다양한 직업군의 청취자와 이야기하는 게 배우로서도 좋은 간접 경험이라고 생각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0b3631e7a798954d8709b5c049b8fce2d07fef3d0d06b014c5f0cff335d40422" dmcf-pid="qtwHWXEQuj" dmcf-ptype="general">앞서 주현영은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에서 주기자를 비롯해 유명 정계인을 패러디해 화제를 모았다. 이를 두고 지난해 ‘SNL 코리아’ 하차 당시 여러 루머가 돌기도 했다.</p> <p contents-hash="8dad4e442b2a7019566e46cda1938595e5d0605b5405ee6637322f04b231c7d9" dmcf-pid="BFrXYZDx0N" dmcf-ptype="general">이에 주현영은 “정권이 바뀌었지만, 바뀌기 전에도 영향을 받은 일은 없었다. 실제로 저의 목표는 단 하나였다. 어떤 캐릭터를 따라 해야 하고 콘텐츠로 보여야 한다는 목적이 있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p> <p contents-hash="6d3a1bb44005ea6ec3f90cd75ba174c4d21938909d42b529eba5ba103118ab94" dmcf-pid="b3mZG5wMza" dmcf-ptype="general">그는 겁이 나지는 않았냐는 질문에 “겁이 안 난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그 안에서 그런 걸 생각할 여유나 환경이 아니었다. 제가 SNL 할 때는 미리 과제를 주는 게 아니라 과제를 받은 다음 날 바로 선보여야 했다. 그래서 생각할 틈이나 여유가 없었다. 공연하기 직전에 전날에 급하게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소화하기 바빴다”고 고백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58b2a2d3ab677941642ddf0b538e830cf1fd1e1d7c01117eeea62b2860673d" dmcf-pid="KyghOlLK7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주현영. 사진|디믹스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startoday/20250627183004332qenj.jpg" data-org-width="658" dmcf-mid="0k2LJoKG0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startoday/20250627183004332qen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주현영. 사진|디믹스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2d9d9725bc818d48109f14aebb73c59b9ea95b38357dfc34d9d4a1082a1667a" dmcf-pid="9WalISo97o" dmcf-ptype="general">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SNL코리아’를 떠난 그는 “‘SNL 코리아’ 안에서는 짧은 호흡으로 연기를 해서 캐릭터가 끝나면 또 다른 역할을 맡아야 하는 것이 아쉬웠다”며 “작품을 길게 끌고 가는 훈련이 따로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SNL 코리아’와 다른 작품을 동시에 병행할 때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고 설명했다. </div> <p contents-hash="ddb6ec2810f4855652eebbcc7ca4849986d22d63b5d1b3a0b86ed1d6be697b06" dmcf-pid="2YNSCvg2FL" dmcf-ptype="general">호스트로 출연하고 싶지 않냐는 물음에는 “호스트로 출연하고 싶다. 그런데 저는 호스트보다는 고등학교 때부터 ‘SNL 코리아’ 크루가 너무 하고 싶었다. 장진 감독님과 함께한 크루들을 보면서 나도 저 사이에 있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너무 재미있게 하고 싶었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31fd21f464bed614330be9888fa97b11f1f768ad4cbcef9fd37fa64410d0eeb9" dmcf-pid="VGjvhTaV3n"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주현영은 웃기는 것보다 무서운 연기가 더 힘들었다며 “둘 다 어렵지만, 저는 무서운 게 더 힘들다. 웃기는 건 솔직히 말씀드리면 어릴 때부터 친구들을 웃기는 걸 좋아했고 분위기 메이커였다. 그런데 무섭게 만드는 건 조금 더 깊이 들어가야 하는 것 같아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31667524706ca7b8d37b162bff93ff31de951894c2cb9635af80ee7129cfdc11" dmcf-pid="fHATlyNf7i" dmcf-ptype="general">‘괴기열차’에 이어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공개를 앞둔 주현영은 하반기 공개 예정인 드라마 ‘착한여자 부세미’를 촬영 중이다. 열일 중인 그는 배우로서 소망을 묻자 캐릭터로 보이고 싶다고 했다.</p> <p contents-hash="ef2b573e4438c6f6cc4b364d1fdd460b551c3644bcca068ff308fbb3cab37266" dmcf-pid="4XcySWj4zJ" dmcf-ptype="general">“연기자로 제가 바라는 모습이요? 보는 사람마다 달랐으면 좋겠어요. 절 그 캐릭터로 보여드리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죠. ‘괴기열차’에서도 주현영이 다경이란 인물을 연기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캐릭터로 보였으면 좋겠어요. 그런 배우가 되고 싶어요.”</p> <p contents-hash="e52b61202a7cd24d384f3827e18c9e4c2765a898cf912b559c1610822cafe9a9" dmcf-pid="8ZkWvYA8ud" dmcf-ptype="general">[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드렁크 텍스트' 英 신예 헨리 무디 "정직함·진정성이 중요하죠" 06-27 다음 이미숙 "6000만원 피싱 피해, 앞길 막막…자괴감 빠졌다" 06-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