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카드 영업직에서 뮤지컬 배우로...아이도 배우 꿈꿔" [RE:뷰]

작성일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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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tvreport/20250627184735133vgss.jpg" data-org-width="1000" dmcf-mid="8ESyPRUlh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tvreport/20250627184735133vgs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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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tvreport/20250627184738964hzfp.jpg" data-org-width="1000" dmcf-mid="5BQMTGc6S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tvreport/20250627184738964hzf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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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tvreport/20250627184741561weuf.jpg" data-org-width="1000" dmcf-mid="tsMfOlLKT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tvreport/20250627184741561weu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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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5c015f40c4786c679ae18c0d820966551be3cc479c10db03e2c8f763c348151" dmcf-pid="zYlrq9GkTF" dmcf-ptype="general">[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가수 연습생, 카드 영업직을 거쳐 무대를 사로잡는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623fb9e5c01a409347895fd66bdcf5d23202c4fab5df73d2d59f5ce691e928c3" dmcf-pid="qGSmB2HEht" dmcf-ptype="general">26일 온라인 채널 ‘관종언니’에선 ‘카드영업직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가 되기까지! 차지연 인생 스토리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p>
          <p contents-hash="d8b7c6b201aea4fa06afbd618362de0f00b27a34e25c9b99dfd7b695d275cb7b" dmcf-pid="BHvsbVXDv1"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차지연은 집안이 국악집안이라며 “가수가 꿈이었다. 연습생 소속이 됐는데 회사에서 저한테 관심이 없었다”라며 “예대에 붙었는데 한 학기를 열심히 다녀서 전체수석을 해서 장학금을 받았다. 그런데 그때 집안 상황이 더 안 좋아져서 어쩔 수 없이 학교를 휴학을 했다. 그때 뭘 했느냐면 제가 일머리가 빠르다. 신입생들이 대학교 들어가면 학교 카드랑 이렇게 연동해서 하지 않나. 영업을 너무 잘한다고 소문이 나서 여러 은행에서 스카웃 제의가 왔다”라고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3550bfc84d472633afb2cc83a010d2eb1f94c8a0d9e16d6fbd66cc162b41ea56" dmcf-pid="byiQSWj4h5" dmcf-ptype="general">이어 “(일을)막 하고 있는데 예대에 한 학기 같이 다녔던 동기한테 연락이 왔다. ‘누나 목소리는 세상에 감동을 줄 수 있는 목소리인데 누나는 노래를 해야 한다. 뮤지컬을 하면 지금 누나가 버는 돈보다 조금 더 벌 수 있다’라고 하더라. 조금 더 벌수 있다는 말에 오디션을 보러 간 게 ‘라이온 킹’이었다. 2006년 라피키 역으로 데뷔했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c3cf9ae11187abb0aadbbd4ffe4ec50b36dcb5c33c9b3da076680be82ebfaf5e" dmcf-pid="KWnxvYA8SZ" dmcf-ptype="general">24세 때부터 조금씩 빛이 들어오기 시작했다는 차지연은 “그때부터 뮤지컬을 하게 됐는데 한번은 ‘마리아 마리아’에 커버로 들어가게 됐다. 두 주역 배우에게 아프거나 비상시에 일이 있을 때 하는 역할이었다. 우연치 않게 마리아 두 주연 배우 분들이 스케줄이 바빠서 런스루 하는 날 못 오게 된 거다. 그래서 제가 공연처럼 하게 됐는데 모든 스태프들이 울고 난리가 났다. 거칠었지만 마음에 와 닿으신 것 같다. 그래서 거기서 트리플 캐스팅으로 발탁됐다”라며 당시 그 트리플 캐스팅을 기점으로 뮤지컬 배우로 승승장구 하게 된 사연을 언급했다. 이에 이지혜는 “실력이 있으면 기회가 온다”라고 공감했다. </p>
          <p contents-hash="5fe8b5b1aa5e67b7fd524729ae911a28a80dcb34920b67db298832a319260824" dmcf-pid="9YLMTGc6lX" dmcf-ptype="general">또 차지연은 “나의 직업을 자식에게 추천하나?”라는 이지혜의 질문에 “아이가 원하고 좋아하면 시켜줘야죠”라며 “아이가 배우를 하고 싶다고 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남편 윤태온은 “(아이에게)다른 것도 겪어보고 그래도 배우가 되고 싶으면 하라고 할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775a0cc47d07ec93b34d5ed56ca4167e91803e6481072314f46a927cd7691481" dmcf-pid="2GoRyHkPSH" dmcf-ptype="general">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관종언니' 영상 캡처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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