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기열차' 주현영 "웃기는 것보다 무섭게 하는 게 더 어려워" 작성일 06-27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괴담 진실 추적하는 유튜버 역…"밝은 이미지, 관객 몰입 방해할까 걱정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tNcB2HEp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1feb1ade80bb4e82aefd71777ef2f54a26ea1b5b49576ef8022ae723569841" dmcf-pid="bFjkbVXDu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괴기열차' 주연 배우 주현영 [디믹스스튜디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yonhap/20250627190327529htvr.jpg" data-org-width="647" dmcf-mid="73WHLNVZ7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yonhap/20250627190327529htv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괴기열차' 주연 배우 주현영 [디믹스스튜디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f9a318b4a925ff18900f9d42f45f5b7edee06eea73b8e68998d7daba08c539c" dmcf-pid="K3AEKfZwFd"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기존의 제 밝은 이미지가 관객의 몰입을 방해하지 않을까 걱정했어요. 근데 그런 걱정이 제게 도움이 될 게 없겠더라고요. 그저 캐릭터가 어떤 인물인지 잘 보여주는 수밖에 없겠다고 생각했습니다."</p> <p contents-hash="8f95c9eb676b0e9805aea59622666f2432cd9200ec67e61d259b2aadecaeb5df" dmcf-pid="90cD945r7e" dmcf-ptype="general">코믹 연기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주현영이 데뷔 후 처음으로 '호러 퀸'에 도전한다. 다음 달 9일 개봉하는 탁세웅 감독의 공포 영화 '괴기열차'에서 주연을 맡으면서다.</p> <p contents-hash="4ac2e8ac439506790b6e6dbabb6e4c8a614e423fee31a3d3bbdd0870548d591a" dmcf-pid="2pkw281mpR" dmcf-ptype="general">그는 이 작품에서 조회 수를 올리기 위해 자꾸만 사람들이 실종되는 '광림역'의 진실을 파헤치는 유튜버 다경을 연기했다.</p> <p contents-hash="16a2eff8e319b218d56a0fa533b7ffde7927d104e75c26c0c733b8f45506f91e" dmcf-pid="VUErV6ts0M" dmcf-ptype="general">27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만난 주현영은 "예능 프로그램을 했을 때부터 (다른 장르에 도전했을 때) 달라진 제 모습을 대중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오랫동안 고민했다"면서도 "이미지 변신을 위해 공포 영화를 선택한 건 아니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c78845317f8e6158bc5ff74536c311adfcdaebc77cfe30c199342dbff16495ff" dmcf-pid="fuDmfPFO7x" dmcf-ptype="general">그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아직 보지 못한 공포 영화가 없는지 매일 찾아볼 정도로 호러 장르 마니아다.</p> <p contents-hash="0db2391d513d9887c85aa1e22845b7c37bb07e334119db86bc91af859836426a" dmcf-pid="4L3UDse77Q" dmcf-ptype="general">"배우가 된다면 언젠가 공포 영화에 꼭 도전해 보고 싶었다"는 그는 "'괴기열차' 시나리오를 혼자 읽는데도 너무 무서워서 이 작품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웃었다.</p> <p contents-hash="e546445bed0fa8a4eb315d69522054b6d45a4ffcd892255f0608db5c39b17ef1" dmcf-pid="8o0uwOdz7P" dmcf-ptype="general">가장 좋아하는 공포 영화로는 아리 애스터 감독의 '유전'(2018)을 꼽았다. 주연 배우 토니 콜렛을 보면서 "저렇게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고 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362cf2b28ff9682c26253939e38020a98496eb7ec98e045aa24b9b7ad3aded" dmcf-pid="6gp7rIJqF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괴기열차' 주연 배우 주현영 [디믹스스튜디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yonhap/20250627190327700zvdp.jpg" data-org-width="1200" dmcf-mid="zZQRZFsdz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yonhap/20250627190327700zvd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괴기열차' 주연 배우 주현영 [디믹스스튜디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75251af623e745f277d2397c2a4721be2daf97ebedd2fc5ff76127243a88ea7" dmcf-pid="PaUzmCiBU8" dmcf-ptype="general">'괴기열차'는 주현영이 주연으로 나선 첫 번째 영화이기도 하다. </p> <p contents-hash="bb83087f59432a1b18baca199d0fc3a2eda175a0bcd652d793d8d896981020d4" dmcf-pid="QNuqshnb74" dmcf-ptype="general">그는 "큰 화면으로 보이는 연기가 처음이라 설렘보단 걱정이 컸다"면서도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이야기와 주제에 맞게 잘했다고 스스로 얘기해주고 싶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dc973646de6adf8a8ae13b06f73f9410603794b8894ad55abb5e341938c6535" dmcf-pid="xj7BOlLKuf" dmcf-ptype="general">2015년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단역으로 데뷔한 그는 다양한 작품에서 단역이나 조연으로 활약하다가 2021년 예능 프로그램 'SNL코리아 리부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p> <p contents-hash="eeb9549764b0665ccc2d8418a81dfc88e41f3574239ca9265130412c836262c9" dmcf-pid="ypkw281m0V" dmcf-ptype="general">특히 MZ세대의 특징을 포착해 패러디한 '주 기자' 캐릭터로 큰 웃음을 안겼다. 2024년 시즌4를 끝으로 'SNL'에서 하차한 뒤에는 연기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e4d02203f89cf88b380e860fabd6c789d1a2ec4b7a12817bf58f651471614b8" dmcf-pid="WUErV6ts72" dmcf-ptype="general">주현영은 공포 연기를 하고 나니 "(남을) 웃기는 것보다 무섭게 하는 게 더 어려운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p> <p contents-hash="debd37d304c68f64f46d3025dd78494db95ac1b975ebe210dee76be22e6f4828" dmcf-pid="Yr24TGc6p9" dmcf-ptype="general">그는 "'SNL'에서도 연기를 많이 해볼 기회가 주어졌지만, (연기의) 호흡이 짧아서 아쉬웠다"면서 "드라마와 'SNL'을 병행하는 동안 부족함을 너무 많이 느껴서 제대로 배우는 시간이 필요하겠다 싶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d0d0c80945cc5e332cdba5ae4fc4abb3f25689d8f0982a607d93688798eb31ca" dmcf-pid="GmV8yHkP0K" dmcf-ptype="general">그는 올해에만 '괴기열차'를 비롯해 '악마가 이사왔다', '단골식당'까지 3편의 주연작 개봉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와 '나의 친애하는 찐따에게'도 공개 예정이다.</p> <p contents-hash="b1392be59b02387d8c7acaae600e2081cc51af6d1d5b6feea7282498acfbcb53" dmcf-pid="Hsf6WXEQUb" dmcf-ptype="general">주현영은 "관객과 시청자가 주현영이 아닌 작품 속 캐릭터로 저를 봐주시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67417f6ba52064b32830d2df9ef23571aad64704cc797d3ea536a30326b453" dmcf-pid="XO4PYZDxU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괴기열차' 주연 배우 주현영 [디믹스스튜디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7/yonhap/20250627190327905rspz.jpg" data-org-width="1200" dmcf-mid="qD8QG5wM0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yonhap/20250627190327905rsp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괴기열차' 주연 배우 주현영 [디믹스스튜디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cdee386400eeae5f6dffd4f029baeed9337fb6d956a55edb65eee4e4c7b5202" dmcf-pid="ZI8QG5wMuq" dmcf-ptype="general">rambo@yna.co.kr</p> <p contents-hash="cd958ee83760e93c1dbf0ce46eba2dd9f9512f6f722716d6acbd88898af60cfc" dmcf-pid="1hPMXtmeF7"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갑질 논란 1년 만..'개통령' 강형욱 컴백한다 '개와 늑대의 시간' 복귀 예고 06-27 다음 70세 혜은이 “연하의 젊은 남친 생겨 너무 행복”…당당하게 공개한 남친의 정체 06-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