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컬링 경기도청, 밀라노 올림픽행 확정! 작성일 06-27 19 목록 여자 컬링 경기도청이 3년 연속 태극마크를 유지하며 내년 밀라노 올림픽 티켓을 따냈습니다.<br> <br> 경기도청은 춘천시청과 대표 선발전 결승에서, 주장 김은지의 완벽한 샷을 앞세워 줄곧 리드를 잡았습니다.<br> <br> 그리고 10엔드에 상대 마지막 투구가 빗맞아 7대 4 승리를 확정하자, 얼싸안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br> <br> 3월 세계선수권 4강에 올라 한국에 올림픽 티켓을 가져온 경기도청은 자신들이 따낸 티켓의 주인이 됐습니다.<br> <br> 35살 맏언니 김은지는 2014년 소치 대회에 출전한 뒤, 줄곧 팀 킴에 밀려 올림픽행이 좌절됐다가 12년 만에 다시 꿈의 무대를 밟게 됐고, 김민지, 설예은 등은 생애 처음으로 올림픽에 나섭니다.<br> <br> [김은지/여자 컬링 국가대표 : (올림픽에서) 메달을 딸 수 있다고 저는 확신을 하고 그게 금메달일 거라고 확신을 합니다.]<br> <br> (영상취재 : 정상보·양지훈, 영상편집 : 박기덕) 관련자료 이전 ‘추적 60분’ 코리아 디스카운트와 그 적들···국내 주식은 ‘짜인 판’? 06-27 다음 '4분 벽' 높았지만 '비공인 세계신'…희망을 봤다! 06-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