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 간판 류은희, 부산시설공단과 계약…국내 복귀 작성일 06-27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27/AKR20250627173000007_01_i_P4_20250627212116945.jpg" alt="" /><em class="img_desc">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류은희, 신창호 감독(왼쪽부터)<br>[부산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여자 핸드볼의 간판 류은희(35)가 부산시설공단에 입단했다. <br><br> 부산시설공단은 27일 부산 북항 친수공원 회의실에서 류은희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br><br> 류은희는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2012 런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 본선에 국가대표로 활약한 한국 여자 핸드볼의 간판선수다. <br><br> 인천시청에서 뛰던 류은희는 2016년 부산시설공단으로 이적했고, 2019년 프랑스 리그에 진출했다. <br><br>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인 유행 등으로 인해 2020년 부산시설공단으로 복귀했다가 2021년 헝가리 명문 팀인 교리에 입단해 유럽 무대에서 활약했다. <br><br> 지난해 6월에는 한국 선수 최초로 유럽핸드볼연맹(EHF)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br><br> 류은희는 10월 전국체전, 11월 개막 예정인 실업 H리그 등에서 부산시설공단 유니폼을 입고 뛸 예정이다. <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탁구 임종훈-신유빈·김나영-유한나, WTT 자그레브서 동반 4강행(종합) 06-27 다음 안유진, 연기해도 되겠네‥미션 위한 완벽 은폐(지락실3) 06-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