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임종훈-신유빈·김나영-유한나, WTT 자그레브서 동반 4강행(종합) 작성일 06-27 19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임종훈-신유빈, 중국에 3-0 완승…김나영-유한나 조도 8강전 승리</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27/AKR20250627165401007_07_i_P4_20250627212028855.jpg" alt="" /><em class="img_desc">WTT 자그레브 혼합복식에 출전한 임종훈(왼쪽)과 신유빈<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탁구의 '환상 콤비'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자그레브 2025'에서 2주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br><br> 임종훈-신유빈 조는 27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8강에서 중국의 위안라이첸-쉬이 조를 3-0(11-9 11-3 11-8)으로 완파했다.<br><br> 4강에 오른 임종훈-신유빈 조는 일본의 '오누이 콤비'인 하리모토 도모카즈-하리모토 미와 조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br><br> 임종훈-신유빈 조는 지난주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대회 때 8강에서 하리모토 콤비를 3-1로 꺾은 여세를 몰아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다.<br><br> 이번 대회 톱시드를 받은 임종훈-신유빈 조는 중국 조를 맞아 첫 게임을 공방 끝에 11-9로 이긴 뒤 2게임과 3게임도 여유 있게 가져와 4강 진출을 확정했다. <br><br> 여자복식에 나선 김나영-유한나(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 조도 같은 한국의 김성진(삼성생명)-이다은(한국마사회) 조에 3-2(11-3 5-11 10-12 11-7 11-8) 승리를 거두고 4강에 합류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27/AKR20250627165401007_08_i_P4_20250627212028861.jpg" alt="" /><em class="img_desc">WTT 자그레브 여자복식에 나선 김나영(오른쪽)과 유한나 <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김나영-유한나 조는 한국의 신유빈-최효주(한국마사회) 조를 3-1로 꺾은 일본의 요코이 사쿠라-사토 히토미 조와 결승 길목에 맞붙는다.<br><br> 지난주 WTT 류블랴나 대회 때 여자복식 준우승을 차지한 신유빈-최효주 조는 8강 한일전에서 1, 2게임을 내준 후 듀스 접전을 펼친 3게임을 18-16으로 이겼으나 4게임을 9-11로 잃어 8강에서 탈락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27/AKR20250627165401007_09_i_P4_20250627212028869.jpg" alt="" /><em class="img_desc">WTT 자그레브 여자복식에 나선 신유빈(오른쪽)과 최효주<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한편 남자단식 16강에 나선 안재현은 프랑스의 조 세이프리드를 3-2로 꺾고 8강에 선착했다. <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지락실3' 이영지, 미션 망치며 폭주 "내 성공 막히기만 했지 후련하다" [TV캡처] 06-27 다음 여자 핸드볼 간판 류은희, 부산시설공단과 계약…국내 복귀 06-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