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컬링 경기도청,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 티켓 따내 작성일 06-27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6/27/0003913694_001_20250627213310180.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 컬링 경기도청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다. / 세계선수권 조직위</em></span><br> 경기도청 여자 컬링 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행 티켓을 따냈다.<br><br>경기도청(스킵 김은지, 리드 설예은, 세컨드 김수지, 서드 김민지, 얼터 설예지)은 27일 경기도 의정부 컬링장에서 열린 한국컬링선수권대회 여자부 결승에서 춘천시청을 7대4로 꺾었다.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열린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경기도청은 지난 3월 세계선수권대회를 통해 자신들이 확보한 한국 여자 컬링 올림픽 출전권의 주인공이 됐다.<br><br>예선 1위 경기도청은 결승 직행권을 놓고 2위 춘천시청과 맞붙었으나 패해 준결승전으로 밀려났다. 준결승에서 전북도청을 물리치고 결승에 오른 경기도청은 춘천시청과 재대결에서 승리해 첫 올림픽 출전의 감격을 누렸다.<br><br>5명 모두 의정부시 송현고 출신인 경기도청 팀은 ‘5G’라 불린다. 선수 다섯 명 중 네 명 이름이 ‘지’로 끝나고, 남은 한 명 설예은은 평소 먹기를 좋아해 별명이 ‘돼지’라서 붙은 별명이다. 지난 2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10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따냈고, 3월 의정부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선 4위를 차지했다.<br><br>이날 열린 남자부 결승에선 경북체육회가 서울시청을 11대5로 이겼다. 경북체육회는 12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 예선에 출전해 본선행 티켓을 노린다.<br><br> 관련자료 이전 SSG 최정, KBO 최초 20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06-27 다음 홍현희, ‘이혼’ 가짜뉴스에 일침 “10분 키스 영상 내보낼까” 06-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