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세' 토푸리아 vs '관록' 올리베이라, UFC 317 라이트급 새 벨트 주인은? [오앤이 길로틴] 작성일 06-28 40 목록 <strong>29일 UFC 317 메인 이벤트에서 격돌하는<br>일리아 토푸리아와 찰스 올리베이라<br>기세 좋은 신입과 관록의 베테랑 간 맞대결</strong><br><br><iframe width="544" height="316" src="https://tv.naver.com/embed/79244381" frameborder="0" allow="autoplay" allowfullscreen=""></iframe><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29/2025/06/28/202536831751037078_20250628052416631.jpg" alt="" /><em class="img_desc">일리아 토푸리아(완)와 찰스 올리베이라가 2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17 메인 이벤트 라이트급 타이틀전에 출전해 챔피언 벨트를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UFC</em></span><br><br>새로운 UFC 라이트급 왕좌에 앉을 주인공은 누구일까.<br><br>2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역사적인 빅매치가 펼쳐진다. 전 UFC 페더급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28)와 전 라이트급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35)의 라이트급 타이틀전이다.<br><br>인터내셔널 파이트 위크에 열리는 이번 맞대결은 이슬람 마카체프(34)가 웰터급으로 월장하며 라이트급 타이틀을 반납하면서 성사됐다.<br><br>UFC는 물론 프로 종합격투기 커리어에서 단 한 차례도 패배를 허용한 적 없는 16전 16승 전적의 토푸리아가 두 번째 체급 정복에 도전한다.<br><br>이미 페더급에서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7), 맥스 할로웨이(34)라는 두 거함을 무너뜨리며 사실상 체급을 정리했다는 평을 받는 토푸리아는 두 체급 챔피언 도전을 위해 과감히 월장을 택했다.<br><br>하지만 상대가 만만찮다. 올리베이라는 현 라이트급 랭킹 2위 베테랑으로 최근 5경기에서 3승 2패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내고 있으나, 한때 라이트급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만큼 경험에서 토푸리아를 압도한다.<br><br>둘 다 타격과 그래플링, 특히 주짓수에 특화된 퍼포먼스를 보여 왔기에 이번 대결은 스탠딩과 그라운드 어느 영역에서든 불꽃튀는 공방이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29/2025/06/28/202569631751037162_20250628052416637.jpg" alt="" /><em class="img_desc">토푸리아와 올리베이라가 2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317 공식 기자회견을 마치고 페이스오프를 하고 있다. /UFC</em></span><br><br>토푸리아는 이미 1차 타이틀 방어전 상대로 패디 핌블렛(31)을 점찍어 둔 만큼 라이트급 타이틀 쟁취에 강한 자신감을 보인다. 이미 페더급에서 내로라하는 전설들을 연파하며 자신이 뱉은 말을 지켜온 터라 라이트급이라는 새로운 무대에 정착할 그가 다시 한번 약속을 이행해야 하는 순간을 맞았다.<br><br>올리베이라는 마카체프에게 빼앗긴 타이틀을 되찾기 위해 먼 길을 돌아오와야 했다. 여전히 심장이 뜨겁다. 다시 찾아온 타이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 아래 체급에서 올라온 신입에게 베테랑의 관록을 보여줄 때가 왔다.<br><br>UFC 317 코메인 이벤트는 챔피언 알렉샨드리 판토자(36)와 랭킹 4위 카이 카라 프랑스(32)의 플라이급 타이틀전이다. 2016년 격투 리얼리티 프로그램 '디 얼티밋 파이터' 시즌24에서 한 차례 비공식 대결을 벌인 둘은 9년 만에 프로 MMA 무대에서 주먹을 다시 맞댄다.<br><br>첫 맞대결에서 승리한 판토자는 4차 타이틀 방어전에서 카라 프랑스를 상대로 다시 한번 승리해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할 계획이다. 카라 프랑스는 어렵게 얻은 타이틀전 기회를 날릴 수 없다. 판토자의 적수가 없는 플라이급에서 언더독의 반란을 일으키고자 한다.<br><br><b>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b><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br><br> 관련자료 이전 유진박 친이모, '28억 횡령 의혹' 무혐의…검찰, 불기소 처분 06-28 다음 '팜유' 전현무·박나래·이장우, 튀르키예 미식 여행 시작 [RE:TV] 06-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