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살인의 추억’ 그 배우...“봉준호에게 먼저 영화 만들라고” (전현무계획2)[어저께TV] 작성일 06-28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aRM55wMo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b9e3ed3071178d22cb5a0fe642b6f2c817689df8d25346b1f8f3318c1a476b" dmcf-pid="9NeR11rRj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poctan/20250628053218358bunm.jpg" data-org-width="530" dmcf-mid="Boavdd7vg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poctan/20250628053218358bun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fabca375f27da1c1cabb174d88756ceebf14a275f30cc7459280d19dde7b0ec" dmcf-pid="2jdettmeNL" dmcf-ptype="general">[OSEN=유수연 기자] 배우 김뢰하가 봉준호 감독과의 인연을 전했다.</p> <p contents-hash="c9d61801f891bfff26fdc1a344487f92904623d3d4d97d0b3a84d875153f8851" dmcf-pid="VAJdFFsdon" dmcf-ptype="general">27일 방송된 MBN 예능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35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충무로의 보물’ 김뢰하, 류현경과 함께 47년 전통의 ‘홍성 최초 냉삼(냉동삼겹살)집’을 섭렵했다.</p> <p contents-hash="86f6a718992d65afd029acbc4eb33e9b445191d42d80a96bbf7d67187cd6d154" dmcf-pid="fYIOPPFOki" dmcf-ptype="general">이날 '냉삼집’에 도착한 김뢰하는 “옛날엔 고기를 돌판에 구워먹었다”며 ‘먹방 스킬’을 전수한다. 이에 곽튜브는 “왠지 돌을 수집하실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김뢰하는 “실제로 제가 도예과를 나왔다. 연기는 도예과 다니면서 연극반 생활을 했다”고 그 시절 추억에 빠졌다.</p> <p contents-hash="e0e0510576a72e01e86cda15654380e60eb68f9c01cb8a30a937e14c60f685cf" dmcf-pid="4GCIQQ3IkJ" dmcf-ptype="general">김뢰하는 배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제가 학교 다닐 때는 날마다 데모를 했다. 노천극장에서 조명을 켜놓고 학생들이 뭘 하는 거다. 너무 신기했다. 데모 안 하고 저기서 뭐 하는 거야? 하고 지켜봤는데, 그게 연극이더라. 그래서 연극반에 들어가서 하게 됐다. 내가 연기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라고 전했다. 수입에 대해서도 솔직히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8d1fb30a8af4ded60d73e13861477d25e3e4cbaca90f9a2135d66f61a15c5c" dmcf-pid="8HhCxx0Cg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poctan/20250628053219652lppb.png" data-org-width="650" dmcf-mid="b5AjBByjo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poctan/20250628053219652lppb.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bf7df2861767d4a2c3705d77a75e4125794b76231c1ff24c2422148f0d46218" dmcf-pid="6XlhMMphoe" dmcf-ptype="general">그는 "공연 하나 마치면 보통 한 달. 길게는 두 달이나 석 달. 어떤 때는 3만 원, 어떤 때는 만 원. 공식적인 수입이 어느 해인가는 300이 안 됐다. 연봉이. 그래도 그때는 좋았다. 돈이 없어서 불편함은 있지만, 다른 게 있었으니까. 더 컸으니까. 낭만보다는, 열정이랄까. 자기가 하고 있는 것에 대한 기쁨 같은 것"이라며 연기의 원동력을 전했다.</p> <p contents-hash="dbe33bb49d7e1c2ab0ac70333fdfb9458f568623a274cf809fb856aa87f69ae8" dmcf-pid="PZSlRRUloR" dmcf-ptype="general">특히 김뢰하는 "봉준호의 페르소나라는데"라는 질문에 "페르소나까지는 모르겠고. 그분 영화에서 제일 많이 출연한 배우가 아닐까 싶다. 첫 단편, 두 번째 단편, 장편 데뷔, '살인의 추억', '괴물'에 나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1b020c837e00278acc669fa559a2e5c58599eb53598f4a6c7d6803826aecef4e" dmcf-pid="Q5vSeeuSjM" dmcf-ptype="general">이에 전현무는 "그때 친해져서 연극 '날 보러 와요'로 인연을 맺었나"라며 '살인의 추억' 원작 연극을 언급했다. 김뢰하는 "그걸 (봉준호 감독이) 보러 왔다. 커피숍에서 커피 마시면서, 제가 ‘이거 네가 나중에 영화 한 번 만들어’했었다"라고 말했고, "봉준호 감독님에게 은인이셨겠다"라는 말에는 "서로 잘 된 것"이라며 겸손함을 보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eaa9d3def8eeb225d0f1ebd372cca193b3140f3697caeb8c8c9e085fef8817fb" dmcf-pid="x1Tvdd7vax" dmcf-ptype="general">/yusuou@osen.co.kr</p> <p contents-hash="9fd6116e545dcc94a52c105cad4a8d34417c9f7af15d29875cc0f7fed5069482" dmcf-pid="yLQPHHkPaQ"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 / 방송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태항호, 조력 사망 돕는 의사들 쫓는다…'메리 킬즈 피플'서 형사로 존재감 예고 06-28 다음 다이어트 실패 이장우 2년반만 퉁퉁‥11월 결혼 전 마지막 팜유 먹부림(나혼산)[어제TV] 06-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