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 정준호, 6세 딸 극한 육아에 탈진 "여행 괜히 왔다"

작성일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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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c83693d8ed2ea18c832303b743a0d2237ace84127d9aa1442d05533df499bd" dmcf-pid="fxEO11rRw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SpoChosun/20250628060726592otsp.jpg" data-org-width="700" dmcf-mid="KTArXXEQD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SpoChosun/20250628060726592ots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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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6fa12cc50953133bbfa67c2bfbf1cb87c901e49fdbef4e946cd87d5e3496256" dmcf-pid="4MDIttmewc"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정준호가 해외여행 중 딸 육아에 진땀을 흘렸다.</p>
          <p contents-hash="0f83bc65dadf0463a8bbbed272f4b9efd4318cdf14e30bb9611a804012a82ad6" dmcf-pid="8RwCFFsdDA" dmcf-ptype="general">27일 '이하정TV' 채널에는 '정준호 신현준 대가족 오키나와 여행 | 리틀유니버스 | 오합지졸 | 처음이자 마지막 여행'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d2ef5a35eafe384ac7498c00356287fa0ec8a0f5ea30bfeb097168e32e5659ed" dmcf-pid="6JsSppCnEj" dmcf-ptype="general">정준호 가족은 신현준 가족과 함께 일본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났다. 그런데 정준호는 일본으로 출발하기 전부터 잔뜩 지친 기색을 보였고 이하정은 "저분 괜찮으신가. 영혼이 없다"라며 걱정했다.</p>
          <p contents-hash="47b2512584fae9a8a32b60fca08eea22d1513acd6533472f43c1df6eee3d6b6c" dmcf-pid="PiOvUUhLDN" dmcf-ptype="general">오키나와에 도착하자마자 딸 유담이는 원하는 물건을 사고 싶어 했고 이하정은 "왜 쇼핑을 해! 안돼. 아빠 닮아서 쇼핑을 너무 좋아해"라며 현실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af71f90485e2c19cf8cc53ed8fdf68447c0d499eaeb2b4ce09904dee6fdb9411" dmcf-pid="QnITuulosa" dmcf-ptype="general">이윽고 식사 시간. 정준호는 신현준 가족까지 챙기고 아이들의 식사를 도왔고 나중에서야 허겁지겁 식사하기 시작했다. 이하정은 땀을 뻘뻘 흘리고 먹는 정준호를 보며 "몸이 허하신가 보다. 너무 힘드신가 봐. 땀을 왜 이렇게 많이 흘리지"라고 말했고 정준호는 "괜히 왔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ca3f0cfc7f395f5d74f01c08f0c8b15f8ec1404029ee3df6eb1d9308e3fc98" dmcf-pid="xLCy77SgD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SpoChosun/20250628060726853lfno.jpg" data-org-width="1146" dmcf-mid="9c1UQQ3Iw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SpoChosun/20250628060726853lfn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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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ff413cbcbb54ec26a1958fe8f903274e4d25ee1ded09c19bf7fb8ff3a45c716" dmcf-pid="y1fxkk6FEo" dmcf-ptype="general"> 유담이는 그런 정준호를 위해 직접 밥을 떠먹여줬고 이하정은 "아들은 챙겨주기 바빴는데 딸은 아빠를 먹여주네. 세상에"라며 유담이의 모습에 감동했다. 정준호도 "아들들은 안되겠다"라며 유담이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b50994b1c0306ee96039a3367e2a0e25fdbb34c542c3697be0cb842423d5b32c" dmcf-pid="Wt4MEEP3wL" dmcf-ptype="general">정준호는 뒤이은 일정에서 아이들과 놀아주며 더욱 지쳐갔고 "내 예감이... 처음이자 마지막 여행이 될 것 같다"라고 강조해 폭소를 안겼다. </p>
          <p contents-hash="825d8d4e9b47cca0d50003a29217d70a00c904794d536413b908296fce1c3703" dmcf-pid="YF8RDDQ0rn" dmcf-ptype="general">그 와중에 유담이는 정준호에게 안겨 가기도. 이하정은 "아빠는 체력장에 온 것 같다. 너 24kg잖아. 아빠가 지금 거의 극기훈련하는 것 같은데"라고 말했고 정준호는 "엄청 무겁다. 어차피 처음이자 마지막이니 실컷 놀아라"라며 영혼 없는 멘트를 날려 재차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d1e08d1bfd85c562467d5f3de105d72e9f85098ed39caaff9f3e3b0efcce15e4" dmcf-pid="G36ewwxpEi" dmcf-ptype="general">결국 정준호는 의자에 홀로 머리를 젖히고 누워 일어나지 못했다. 이하정은 "이 분은 전사하셨다"라고 표현했고 신현준은 이 모습을 놓칠세라, 정준호가 잠든 모습을 급히 카메라에 담아 폭소를 자아냈다.</p>
          <p contents-hash="b26fbf341c24040eaa476db768f574f363306633f4ceea34549e9f6221dd9add" dmcf-pid="H0PdrrMUwJ" dmcf-ptype="general">한편 정준호와 이하정은 2011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p>
          <p contents-hash="2c43bf42bc5f3fca77328b8b13cbf63fc99411da2ec68c77d69cfaea81f26e9a" dmcf-pid="XEGtffZwDd" dmcf-ptype="general">joyjoy9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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