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카라큘라 복귀, 동물구조 한다···“행동으로 반성” 작성일 06-28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난 광대” 카라큘라 복귀 선언 <br>수익·후원 포기, 동물구조로 전환<br>“사적제재, 미움받을 행동 안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UDyPPFOs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255bf2c52c335a393a533f224361d6c6371305f9eca14703a0aad7780e40a5" dmcf-pid="FuwWQQ3Is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복귀를 선언한 유튜버 카라큘라. 유튜브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sportskhan/20250628070433109pgrm.jpg" data-org-width="1100" dmcf-mid="1dHzcc8t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sportskhan/20250628070433109pgr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복귀를 선언한 유튜버 카라큘라. 유튜브 방송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433a81fed46a27a68d8b172b16144567f2de101833bb826e51e12dad2db6800" dmcf-pid="32ltnnBWwg" dmcf-ptype="general"><br><br>유튜버 쯔양(박정원) 공갈 사건에 연루돼 집행유예를 받은 유튜버 카라큘라(이세욱)가 동물구조 유튜버로 복귀한다.<br><br>카라큘라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리고 “먼저 사회적으로 큰 논란과 무리를 빚은 것에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모든 것이 제가 부족하고 자질이 없었던 탓에 벌어진 일들”이라고 밝혔다.<br><br>이어 “저는 광대다. 광대로서 본분을 망각하고 주인(대중)에게 실망과 분노를 안겨 드렸다”며 “오랜 시간을 들여다 보면 곧 나를 들여다보게 된다는 말을 간과하게 된 자업자득의 결과였다”고 했다.<br><br>이와 함께 카라큘라는 “지난날의 과거를 반성하는 것을 그저 몇 마디 말로서가 아닌 행동으로 보여 드리도록 하겠다”며 “한번 기회를 주신다면 그 신뢰에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br><br>카라큘라는 기존 운영하는 ‘카라큘라 미디어’를 ‘카라큘라 애니멀 레스큐’로 변경하고 사건 사고를 다루는 것이 아닌 동물 구조 콘텐츠를 주로 다룰 예정이다. 유기 동물이나 학대 받는 동물을 구조하는 콘셉트로 주 콘텐츠를 변경했다.<br><br>카라큘라의 해당 채널은 현재 수익이 정지된 상태다. 이와 관련해 카라큘라는 “후원 계좌를 운영할 생각도 없다”며 “지난날의 업보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으로 묵묵히 나아가도록 하겠다. 진심으로 죄송하다. 그리고 감사하다”고 했다.<br><br>카라큘라는 쯔양 공갈 사건에 휘말려 구속 기소돼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br><br>카라큘라는 쯔양 공갈 사건에 휩싸인 것과 관련해 큰 자책감과 함께 자숙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를 아는 한 지인은 “최근 카라큘라를 만나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그는 자신의 업보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 이를 청산하기 위해 소외 받고 상처 받은 동물들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왔다”고 했다.<br><br>또한 “현재 카라큘라는 동물 구조 특성을 고려해 야간에 상시 수색작업, 구조작업을 이어가느라 심신이 매우 고단한 상태로 보였다”고 했다.<br><br>카라큘라는 본지에 “이제 언론도, 사법도 그 누군가의 미움을 받을 사적제재 등의 행동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수민♥원혁, 평창동 '100평 집' 복귀 기념 파티..이용식 대게 플렉스 06-28 다음 ‘우리영화’ 전여빈 마음 고백 06-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