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비 "겁먹지 말고 일단 도전"…'숲'에서 전한 스트리머 철학 (인터뷰③) 작성일 06-28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3lOBByj3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e6c47beced11b822f1fcd2097c942b93ebfabe7c4a74bac2187332df2e9a72" dmcf-pid="Z0SIbbWA0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xportsnews/20250628070016036qlpk.jpg" data-org-width="1200" dmcf-mid="yhvdyyNfF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xportsnews/20250628070016036qlp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7faee3387ab5fc73175382a0482dd82de338e57978ba5fab453e6aa16b016d8" dmcf-pid="5uyl22HEzf"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strong>((인터뷰②)에 이어) </strong>변화의 흐름을 두려워하기보단, 그 파도에 몸을 던질 줄 아는 용기. 설령 튕겨 나가거나 휘말리더라도, 그 경험을 통해 쌓이는 내공의 성장은 무엇보다 짜릿한 도파민을 안겨준다.</p> <p contents-hash="f8d70d62f2c5bc9dfa8c9de042d5e4ab593a3e7f1473f32304fd2054008e7180" dmcf-pid="17WSVVXD0V"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는 최근 온라인 플랫폼 '숲(SOOP)'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가수 윤비(YunB)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낯선 환경 속에서 겪은 시행착오, 그리고 그 안에서 느낀 변화와 성장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contents-hash="8754fa372680d3156f513e74f87fcf8a008813d3b6ea0b5d8be361230582e462" dmcf-pid="tzYvffZw02" dmcf-ptype="general">특히 숲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기존 무대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내공을 확장해나가고자 하는 윤비만의 도전 의미와 가치도 엿볼 수 있었다. 그는 단순한 방송을 넘어, 자신만의 콘텐츠와 색깔로 플랫폼 안에서 단단한 존재감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650022f3f2e4499859ce708b32c4089a8d3052668715c065008fb505ae78cb" dmcf-pid="FqGT445r3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xportsnews/20250628070017299swqa.jpg" data-org-width="1200" dmcf-mid="Wsm8OOdz0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xportsnews/20250628070017299swq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d5cad3d0acbe411723e19faceddd39b6eaec471b0a1a148cb199820affdf50d" dmcf-pid="3BHy881mzK" dmcf-ptype="general">평소 시대의 흐름을 빠르게 읽는다는 윤비는 지금이 바로 뉴미디어 플랫폼의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기존의 공중파나 전통적인 방송사 중심의 웰메이드 콘텐츠보다, 유튜브·숲·트위치 같은 플랫폼이 대세가 되고 있고 앞으로는 더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p> <p contents-hash="0b0ce2b204e4ad7075c0745fbcd719d252b8d05a27998a1fb06932b30d6feb11" dmcf-pid="0bXW66tsub" dmcf-ptype="general">"시대가 바뀌고 있다는 걸 미리 느꼈어요. 지금은 공중파보다 유튜브나 숲, 트위치 같은 플랫폼이 훨씬 힘을 받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거라고 봐요.”</p> <p contents-hash="b43d4f1af497299cfb91ea21d891f0dfc680bf2b571aa5d8cdd4305a05e28918" dmcf-pid="pKZYPPFO7B" dmcf-ptype="general">특히 숲에 대해서는 아프리카TV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어느 정도 계승하면서도, 보다 세련된 균형 감각을 갖춘 플랫폼이라고 평가했다. 자극보다 진정성 있는 콘텐츠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흐름에 잘 어울리는 공간이라 내다봤다. </p> <p contents-hash="97a027685ad2bb8d91f5c2072ed68bab0fe53ff283c07b3b54cdbe147a9f7dd7" dmcf-pid="U95GQQ3Izq" dmcf-ptype="general">"아프리카TV 특유의 러프함과 자유로움을 살리면서도, 숲은 그걸 좀 더 세련되게 다듬은 느낌이에요. 민물과 썰물이 섞이는 지점 같다고 할까요. 새로운 흐름이 만들어지는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7f3cdf6625327aab2aee551d382c69efac8a10886166d36896247ed14b9d59" dmcf-pid="ulNLHHkPU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xportsnews/20250628070018586maos.jpg" data-org-width="1200" dmcf-mid="YaGT445rF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xportsnews/20250628070018586mao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edf46ca738eeb1622e7f9814e60623e044a71bb1248fb7c8ee3fe9f025f055c" dmcf-pid="7SjoXXEQF7" dmcf-ptype="general">윤비는 이런 흐름을 더 많은 이들이 체감할 수 있으려면, 기존 방송 업계에서 활동해온 인물들이 더 적극적으로 유입될 필요가 있다고 봤다. 동시에 플랫폼 측의 지원과 프로모션 또한 함께 따라줘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e844a61bc7c4c23da66ab179b1afafe9f0b254dc9053d37d22c214f9b17de63" dmcf-pid="zvAgZZDxFu" dmcf-ptype="general">물론 기존 아프리카TV BJ 시절 쌓인 대중적 이미지나, 플랫폼 내에 자리잡힌 방송 규칙과 분위기에 대한 부담감이 전혀 없었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하지만 윤비는 그 안에서 자신만의 콘텐츠를 완성해나가며, 스트리머로서의 신념과 소신을 지키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5eb787a2e1766b34cbbb1da3f3bf1d4d7ee7fd28d6ed5589d44c803a8abe36" dmcf-pid="qTca55wM7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xportsnews/20250628070019864kxlh.jpg" data-org-width="1200" dmcf-mid="GiLdyyNfU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xportsnews/20250628070019864kxl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f2ceacd48fd88797eb3145a3e89b7d0fef02c452bb2a375c4fbd1aff113e45f" dmcf-pid="BykN11rRzp" dmcf-ptype="general">그는 전업 스트리머가 아닌 만큼 방송의 방향이 때로는 자연스럽게 '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음악을 하다가 곡 작업으로 연결되기도 하고,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받으며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느낀다고도 덧붙였다. 무엇보다 "숲에서 가장 중요한 건 결국 사람들과의 소통"이라며, 자신만의 리듬으로 진정성 있는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e92ae5f206d59a0e8241977033b11400b0f866262f65e055e887a9f58568b0e7" dmcf-pid="bWEjttmeU0" dmcf-ptype="general">윤비는 최근 실내 스튜디오 중심의 기존 방송 분위기에서 벗어나, 등산을 가는 모습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공개하며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동네 뒷산에 올라 어르신들 사이에서 기구 운동을 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그는 실시간 방송에 대한 부담보다는 순간의 즐거움을 나누고, 다양한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p> <p contents-hash="2e38b4ddd19b1c5df3319abd8ee8bcf2358f4cce5cb33d1b7ee765113ac5d41a" dmcf-pid="KYDAFFsd03" dmcf-ptype="general">"직업이 뭐든, 연예인이든 아니든 라이브 방송 스트리밍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거예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오히려 인생의 활력소가 될 수도 있어요. 소통이라는 게 멘탈 치유도 되고요. 괜히 겁먹지 마시고, 해보는 걸 추천합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a4d4ebe2167be3de7ea85f15121e68f45b3d516d2cc48299e05359fdc6de93" dmcf-pid="9Gwc33OJ3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xportsnews/20250628070021223djho.jpg" data-org-width="1200" dmcf-mid="HXdxllLKp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xportsnews/20250628070021223djh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f2c610dcf84a22f57b358af3bab1b320b341a7decbc79a1042f478bfa8b20f0" dmcf-pid="2Hrk00Iiut" dmcf-ptype="general">특히 기존 아프리카TV나 일부 콘텐츠에 대한 선입견을 벗어나, 누구든 자기만의 스타일과 이야기로 채워가는 플랫폼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숲이 결국 미래 미디어 시장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그 흐름을 누구보다 빠른 속도로 이끌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add6dcaad3ed60a1316cb259c6fcfbc13394a4bbe85c293e7070650e60007eb3" dmcf-pid="VFhsqqTNU1" dmcf-ptype="general">"라이브 방송 켜서 하고 싶은 말 부담 없이 남기고 소통하면 그게 곧 인생 브이로그가 되는 거죠. 요즘은 그런 게 다 본인만의 테라피이자, 1인 콘텐츠 시대의 좋은 창구라고 생각해요. 일단 남겨놓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p> <p contents-hash="22bca0e95fe8628ce2cc57a3d2bcc79a720fddc21cc699ed80697bc0dd4d1ff0" dmcf-pid="f3lOBByjF5"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p> <p contents-hash="c36ed3ef55b8a5960973fc2b28ffcc0fd07cf89dc1844b1dcce91649f541fd50" dmcf-pid="40SIbbWAzZ" dmcf-ptype="general">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국가대표→은퇴→대한체육회 선수위원 당선, 표승주의 새로운 도전 "대단한 선수들 사이에 내가? 정말 잘할게요" 06-28 다음 BTS 슈가→지드래곤, 치료 공간 만든 ★…기부마저 남달랐다 [MD이슈] 06-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