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영화’ 전여빈 고백 최고 5.1%

작성일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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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d148cdb94092961ffdbded373d73e8d685da723462cfff7fafabef37724fd2" dmcf-pid="3aPlooKGW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리영화’ 전여빈 고백 최고 5.1% (사진: 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bntnews/20250628070943127vydb.jpg" data-org-width="680" dmcf-mid="tDyP33OJC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bntnews/20250628070943127vyd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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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영화’ 전여빈 고백 최고 5.1%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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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039252c29a83dc1d5d7399b277006a5d8fa25b16ea804f2a6c791a8ae7c76082" dmcf-pid="0NQSgg9Hva" dmcf-ptype="general">
           <br>전여빈의 심장이 남궁민을 향해 요동치기 시작했다.
          </div>
          <p contents-hash="6a843c98b6179adfca6d2084d58d8a4bde360704a7d4e110309ca8e79d2340d1" dmcf-pid="pjxvaa2Xlg" dmcf-ptype="general">어제(2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5회에서는 이다음(전여빈 분)이 이제하(남궁민 분)에게 마음을 드러내면서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이에 5회 시청률은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하여 수도권 3.9%를 기록, 순간 최고 시청률은 5.1%까지 치솟았다.(닐슨코리아 기준)</p>
          <p contents-hash="5976e48c5dc59efe12cc33098fe3c0f8f80c2e9103c7392de69e3d2ba2af7729" dmcf-pid="UAMTNNVZSo" dmcf-ptype="general">지난밤 이제하를 만나러 갔다가 비까지 맞은 이다음은 들끓는 열로 인해 결국 병원에 다시 입원하고 말았다. 그러나 겨우 잡은 꿈을 놓칠 수 없었던 이다음은 우연히 병원에서 만난 채서영(이설 분)의 도움을 받아 탈출에 성공했다. 갈 곳이 없어 우선 채서영의 집에 온 이다음은 부재중 전화 목록을 살피다 이제하에게 전화를 걸었다.</p>
          <p contents-hash="d8a4e3641fd5bed9ed8c0a96695e393c1e62326f0da777794962a776b18ef40e" dmcf-pid="ucRyjjf5CL" dmcf-ptype="general">이다음이 입원해 있는 동안 이제하는 그녀의 아버지인 이정효(권해효 분)를 만나 그녀의 상태에 대해 들었다. 딸을 살리려면 딸의 꿈을 반대해야만 하는 아버지의 간곡한 부탁에 이제하는 이다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이정효의 반대는 완강해 이제하를 착잡하게 했다.</p>
          <p contents-hash="47ed7747927804731be6194091ed69521fd1020156b1a2a713d998b426353e8f" dmcf-pid="7rnXDDQ0vn"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배우의 의지가 강한 이다음을 위해 이제하는 밥과 약 뿐만 아니라 컨디션까지 꼼꼼히 챙겼다. 촬영이 지방에서 진행되는 만큼 이다음이 앓고 있는 병의 정보를 수집하고 유의사항까지 체크하며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p>
          <p contents-hash="71a621310f0f9e414f9a8ca418fa1a5758f01d0f96402f73b007b6de461ac43e" dmcf-pid="zmLZwwxpyi" dmcf-ptype="general">이어 이제하는 빗속에서 먼저 입을 맞춘 일에 대해 사과하는 이다음에게 “이다음 씨는 다 할 수 있는 사람이잖아. 너무 그렇게 쭈그러들지 말라고요”라는 따뜻한 격려로 그녀를 달래줬다. 이다음이 좋아하는 간식과 음료, 먹을 것까지 살뜰히 챙겨주는 이제하의 다정함은 이다음을 사르르 녹이기에 충분했다.</p>
          <p contents-hash="26b66b7c465c8691054ff2a933a912446860fb1ef7c30613d46f77a242f01f3c" dmcf-pid="qso5rrMUCJ" dmcf-ptype="general">또한 장소 섭외를 위해 혼자 지방으로 내려와 일하는 내내 이다음의 말 한 마디, 한 마디를 떠올리는 모습은 이제하 역시도 이다음에게 서서히 스며들고 있음을 짐작하게 했다. 연기에 진심으로 임하기 위해 이다음도 컨디션 조절은 물론 촬영지 답사까지 진행하며 캐릭터에 몰입하고자 노력했다.</p>
          <p contents-hash="8008d3feae0acf3f667d0efa5ba45c019a04223ca066d4a0b59986dd1da41b58" dmcf-pid="BOg1mmRuWd" dmcf-ptype="general">특히 이다음은 극 중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의 감정에 대해 “일주일은 사랑하기에 충분히 차고 넘치는 시간이에요”라며 이제하와는 다른 견해를 제시했다. 사랑도, 희망도 믿지 않는 남자에게 새로운 떨림의 시작을 알려주고 싶은 여주인공의 감정에 빗대어 이제하에게 먼저 입을 맞췄던 자신의 의도를 전하려던 것. 이다음의 말에서 묘한 기분을 느낀 이제하는 “일주일은 사랑을 부숴버리기에도 차고 넘쳐요”라며 은근한 선을 그었다.</p>
          <p contents-hash="806fc9724b602a22891c5a5c8408610a54386db52bb35720a3c87977e88135bb" dmcf-pid="bIatsse7he" dmcf-ptype="general">이에 이다음은 5년 전 이제하의 데뷔작인 ‘청소’와의 인연을 언급하며 자신이 의도적으로 이제하에게 접근했음을 밝혔다.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해준 첫 번째 감독이었기에 꼭 이제하와 작업을 해보고 싶었기 때문. 그렇기에 이다음에게 이제하는 시한부라는 인생의 핸디캡조차 이겨낼 수 있도록 해준 은인이자 삶의 원동력이나 다름없었다.</p>
          <p contents-hash="c3734f9741cee8358d270748d02463baa2c8325e5468ca8639c6630a76da56b7" dmcf-pid="KCNFOOdzTR" dmcf-ptype="general">뭐든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이제하의 응원에 용기를 얻은 이다음은 “내가 그런 사람인데 감독님 좋아하면 이상하죠?”라며 마음을 표현했다. 긴장이 파도처럼 일렁이는 이다음의 눈빛과 무심한 이제하의 눈빛이 맞닿으면서 ‘우리영화’ 5회가 막을 내렸다. 과연 이다음의 새로운 비밀을 알게 된 이제하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우리영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3afae43381c6c706743ff7274531ecf29a971c7b80551dd721d86c949fb576fd" dmcf-pid="9hj3IIJqWM" dmcf-ptype="general">전여빈의 비밀 고백 후폭풍이 펼쳐질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6회는 오늘(28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p>
          <p contents-hash="daf5c583460be5a8adcba6b42dc3508bb50d537447ac3400c462141105504997" dmcf-pid="2lA0CCiBlx" dmcf-ptype="general">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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