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남자’ 김상호, 윤계상X박지환 출격에 버선발 마중 ‘네 남자 관매도 케미 기대’ 작성일 06-28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Sseaa2Xg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5ecf636551160a2501230270fa0377823a6445ec9d243a605f7406ac7968e7" dmcf-pid="uvOdNNVZj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철남자’. 사진 | TV조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SPORTSSEOUL/20250628083033803fgrh.jpg" data-org-width="700" dmcf-mid="p5EPiiqya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SPORTSSEOUL/20250628083033803fgr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철남자’. 사진 | TV조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28bdf4cc24628fa8fc49f5391b41094074ec734789f847e6a3a064ed5ee8f0f" dmcf-pid="7TIJjjf5cO"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제철남자’가 김상호 표 힐링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p> <p contents-hash="0aad81fbbec65b060e28196cb21976b9852a8740bf267c41a03f9ea4b5c61bd9" dmcf-pid="zyCiAA41as" dmcf-ptype="general">지난 27일 첫 방송된 TV조선 신규 예능 ‘제철남자_배만 부르면 돼’ (연출 김부경/작가 김란주, 이하 ‘제철남자’)에서는 한반도 최남단 다도해의 진주라 불리는 진도군 관매도로 떠난 김상호와 차우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32년 차 배우이자 13년 차 농부인 김상호는 자신의 아지트를 텃밭에서 바다로 옮겨, 본격적으로 관매도살이를 시작했다.</p> <p contents-hash="ff68fb1665e2bb26bea96d9dbfeed55294cacfecdfafcfab42f9e95c36222be5" dmcf-pid="qWhncc8tkm"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 전국 시청률은 2.1%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2.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까지 치솟아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p> <p contents-hash="1d2ec108b2b3c3587721ff48e0dc83ce980027e077c0293d06971ff5a153b5bd" dmcf-pid="BYlLkk6Fkr" dmcf-ptype="general">김상호는 설레는 마음을 안고 진도항에 도착했다. 관매도로 가기 전 만반의 준비를 마친 김상호는 브런치를 즐기며 배를 기다리던 중 고정 패널 차우민이 깜짝 등장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차우민의 요리 실력과 그의 낚싯대를 확인한 뒤 “든든하다. 천군만마로다”라며 반색해 시작부터 두 사람의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p> <p contents-hash="1503709049f88a4950680ffb87a973ef549369b2ee968f87aa9c6d85206c54a0" dmcf-pid="bGSoEEP3jw" dmcf-ptype="general">관매도로 향하는 여객선을 타기 전부터 김상호, 차우민은 남다른 호흡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이들은 관매도에 도착하자마자 보리 비빔밥을 해 먹기로 했고, 보리를 두 시간 불려야 한다는 말에 좌절한 것도 잠시, 차우민이 “불리면서 갈까요?”라고 아이디어를 내자 곧바로 실행에 옮기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p> <p contents-hash="c1e07609901e03c8c52f512ff750a8196fe59d470b4fb4656f06f446328e87d0" dmcf-pid="KHvgDDQ0jD" dmcf-ptype="general">관매도에 입도한 김상호, 차우민은 아름다운 관매도 풍경에 “설렌다”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해안가를 달려 바다와 맞닿은 관매도 관호마을에 도착한 두 사람은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아지트 뷰에 감탄했다. 특히 김상호는 안성 텃밭 아지트를 관매도에 옮겨놓은 듯한 앞마당 비닐하우스와 그 옆에 자리한 텃밭을 확인한 뒤 만족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858a4cb330c4a8e6f4d6f58ff880d383a323962b628fba5640e3c550642ca47a" dmcf-pid="9wjfRRUlcE" dmcf-ptype="general">본격적으로 관매도살이를 시작한 이들은 직접 아침밥을 요리하기 시작했다. 김상호는 첫날부터 이장님 댁에서 집된장을 얻는 친화력을 보여줬고, 차우민은 ‘제철 요리사’의 거침없는 요리 스킬을 자랑했다. “제 레시피로 하면 시간만 있으면 맛있어진다.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던 차우민은 첫 요리부터 능숙한 솜씨를 보여주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p> <p contents-hash="9ff43604ca65a665426e21f2ad2a89412f6262c94a66c5b71bd6f1d1166bb3f9" dmcf-pid="2rA4eeuSkk" dmcf-ptype="general">관매도 주민들과의 따뜻한 화합도 돋보였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정자에 누워 지상낙원을 즐긴 뒤 주민들과 함께 쑥밭 작업에 나섰고, 센스 넘치는 농담을 주고받으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특히 김상호는 이장님의 매력 넘치는 유머에 푹 빠져 “이장님은 관매도에 계실 분이 아니다. 모시고 나가면 제 밥줄이 위험하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92b3d2f8c24439bcf87a6ae213b01d6d3e0928f4d97c7cd8e583503d44496f52" dmcf-pid="Vmc8dd7vkc" dmcf-ptype="general">주민들 역시 김상호의 매력에 빠진 것은 마찬가지. 주민들은 말 한마디 없이 열중하는 김상호를 보며 “잘 하시네. 피알오네. 피알오. PRO(프로)”라며 관매도식 유머로 칭찬했다. 또 관매도 큰 바위에 김상호의 호를 딴 ‘춘산’을 따 ‘춘산 바위’라는 이름을 지어주는가 하면, “관매도 와서 살아라”, “가지 말고 저하고 쑥이랑 고기 잡으러 다니자”, “집 하나 주겠다” 등 화끈한 플러팅을 펼쳤고, 곧바로 회식 계획까지 세웠다.</p> <p contents-hash="8a1deb018e692e8c725f4dbc0141625578aa43df55c85f077d83dd894e38c1bc" dmcf-pid="fsk6JJzTAA" dmcf-ptype="general">이어 김상호, 차우민은 주민들과 포구에서 회식을 즐겼다. 주민들이 제철 맞은 6kg 광어로 이들을 환영하자 깜짝 놀란 차우민은 “말이 안 된다”며 감탄했다. 이후 차우민은 광어 해체 후 회 뜨기 실력까지 직접 해냈고, 김상호는 차우민의 조수를 자처하며 “뭐든 시키는 거 잘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565adad266edb529fb3eded72b06e7658b2cc5ff88af26eaefb47216947c1350" dmcf-pid="4OEPiiqygj" dmcf-ptype="general">바다 향기 물씬 나는 제철 한상에 감탄한 김상호, 차우민은 폭풍 먹방을 보여주며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김상호는 “첫날밤에 이렇게 될 줄 몰랐다. 관매도에 들어오면서 상상을 하는데 첫날밤에 이만큼 행복할 줄 몰랐다. 너무 감사하다. 관매도를 다 소개해 주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고, 즉흥적으로 노래를 부르고 차우민과 상황극을 하는 등 폭풍 적응력을 입증했다.</p> <p contents-hash="35c03be586d30fd2020fa231fa717837d919f855ccd8fded8183e3c1a4b6d2ff" dmcf-pid="8IDQnnBWjN" dmcf-ptype="general">방송 말미 첫 게스트 윤계상, 박지환의 등장도 기대감을 높였다. 두 사람은 “상호 형이랑 가니까 좋다. 설레기도 했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고, 특히 극단 후배로 27년간 우정을 이어온 박지환은 “여전히 건강하고 아름다운 선배님”이라며 김상호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p> <p contents-hash="9de0715ee105329cd6d1d8960dad6d4e029d9558c2cfda57374c1fff10b39168" dmcf-pid="6CwxLLbYca" dmcf-ptype="general">윤계상, 박지환이 도착하자 김상호와 차우민은 버선발로 달려 나가 이들을 격하게 반겼다. 남다른 의리로 똘똘 뭉친 이들이 관매도에서는 어떤 호흡으로 우정을 다져갈지, 네 남자의 케미가 궁금증을 유발했다.</p> <p contents-hash="d3b9583bfb346a681e47ce3a77654615b4242dc06750796208b4ee9bd5d023b0" dmcf-pid="PhrMooKGag" dmcf-ptype="general">한편, 무해하고 진정성 있는 힐링 요정 김상호의 섬 라이프를 담은 중년 로드 버라이어티 예능 TV조선 ‘제철남자’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ocool@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첫방 ‘제철남자’, 배우 김상호 표 힐링 06-28 다음 '처가와 손절' 이승기가 전한 각오는..."후회 없게 할 것" ('불후의 명곡') 06-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