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영화’ 김은비에게 시선이 쏠리는 이유 작성일 06-28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oHqiiqyr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1013e0d4d985cde5ba341b853ed9ffde9657fe54b38d2e1eb8c3cb55a944d3" dmcf-pid="7gXBnnBWE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우리영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sportskhan/20250628084141399qopp.png" data-org-width="1100" dmcf-mid="UimH22HEO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sportskhan/20250628084141399qop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우리영화>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dbb551f29a4235d68199ba5cd8a027c660a564e5811cfb6f0a5f2a549da6724" dmcf-pid="zaZbLLbYD2" dmcf-ptype="general"><br><br>배우 김은비가 드라마 <우리영화>에서 ‘일 잘하는 조감독’의 정석을 보여주며 캐릭터를 더욱 선명하게 하고 있다.<br><br>김은비는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연출 이정흠ㅣ극본 한가은, 강경민ㅣ제작 스튜디오S, 비욘드제이)에서 현실감 가득한 조감독 ‘유홍’ 역을 완벽 소화하며 안방극장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있다. 김은비가 맡은 유홍은 영화 ‘하얀 사랑’의 제작 현장의 중심에서 조감독으로 빠른 상황 파악 능력과 능동적인 업무 처리로 극중 제하(남궁민 분)의 든든한 실무 파트너이자 팀의 중재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br><br>지난 5회 방송에서는 영화 촬영을 앞두고 진행된 사전 답사 현장에서 유홍의 실전 감각이 돋보이는 프로페셔널한 일 처리와 인간적인 매력이 빛났다. 일정 조율 회의에서 유홍은 바쁜 촬영 준비에도 불구하고 미리 여러 변수를 대비하는 등 여유 있는 태도를 보여 ‘완성형 조감독’의 면모를 제대로 과시했다. 특히 유홍 특유의 쿨한 직선 화법과 위트 있는 멘트가 빛을 발하며 긴장된 분위기를 유연하게 풀어냈다. 이후 스태프들끼리 모인 저녁 자리에서 유홍은 다음(전여빈 분)의 매니저 준병(이주승 분)의 다소 직접적인 관심 발언에 당황하면서도 낯선 관계에 대한 묘한 기류를 풍겨 새로운 관계성에 대한 흥미를 자극했다. 또한, 유홍은 제하 앞에서는 믿음직한 동료의 모습부터 천진난만한 청춘의 표정을 선보이기도 하고, 스태프들과 함께한 자리에서는 단단하기만 했던 캐릭터의 또 다른 면을 엿보게 하며 준병과의 신선한 티키타카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높였다.<br><br>배우 김은비는 유홍이라는 인물을 통해 조감독이라는 직업을 현실적으로 그려냄은 물론, 센스 있는 말솜씨와 인간미까지 섬세하게 그려내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드러냈다. 특히, 적절한 대사 처리와 장면마다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리얼한 리액션은 드라마에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 다소 난감한 상황이 될 수 있는 분위기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침착함으로 적절한 중재를 하는 등 유연하게 풀어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김은비는 이번 회에서는 이성과의 케미스트리를 뽐내 이후 발산될 다채로운 매력에도 관심이 가게 했다. 이처럼 김은비가 그리는 유홍은 유능한 조감독이자 때로는 극을 환기시키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톡톡히 하며 <우리영화>의 전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br><br>한편,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는 인물들의 서사와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으며,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br><br>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늘(28일) 종영 ‘노무사 노무진’, 시청률 1위 06-28 다음 트와이스 지효, ‘내남결’ 일본판 OST 참여…‘New Days’ 오늘(28일) 발매 06-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