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임종훈-신유빈, WTT 자그레브서 한일전 승리…혼복 결승 진출 작성일 06-28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결승서 중국과 격돌…2주 연속 우승 도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6/28/NISI20250623_0020860687_web_20250623130315_20250628091314697.jpg" alt="" /><em class="img_desc">[류블랴나=신화/뉴시스] 임종훈(왼쪽)과 신유빈이 22일(현지 시간)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2025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우고 칼데라노-브루노 다카하시 조(21위·브라질)와 경기하고 있다. 세계 랭킹 5위인 임종훈-신유빈 조가 3-0(12-10 11-7 11-7)으로 완승하고 정상에 올랐다. 2025.06.23.</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탁구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자그레브 2025에서 한일전을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br><br>임종훈-신유빈은 28일(한국 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일본의 하리모토 도모카즈-하리모토 미와 조를 3-0(11-3 14-12 11-3)으로 완파했다.<br><br>결승에 진출한 임종훈-신유빈은 중국의 황유정-천이 조와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격돌한다.<br><br>임종훈-신유빈은 지난해 파리 올림픽과 올해 5월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한 세계 정상급 콤비다. <br><br>임종훈-신유빈은 지난주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혼합복식 8강에서 하리모토 토모카즈-하리모토 미와를 3-1(12-10 11-8 7-11 13-11)로 꺾은 후 준결승, 결승에서도 승리해 우승을 달성했다.<br><br>이번 대회도 제패하면 2주 연속 우승과 시즌 3번째 우승컵을 차지한다.<br><br>임종훈은 남자복식에서도 정상 등극을 노린다. 안재현(한국거래소)과 짝을 이뤄 출전한 남자복식 8강에서 박규현-우형규(이상 미래에셋증권) 조를 3-1(9-11 11-8 11-8 11-8) 눌렀다.<br><br>임종훈-안재현 조는 4강에서 중국의 황유정-쉬페이 조와 맞붙는다.<br><br>여자복식 4강에 오른 김나영-유한나(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 조는 일본의 요코이 사쿠라-사토 히토미 조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br><br> 관련자료 이전 ‘LA 올림픽 종목’ 라크로스, U-20 세계선수권 등 연령별 대회 제주서 개최 06-28 다음 신유빈-임종훈, 2주 연속 우승 도전…컨텐더 자그레브 혼복 결승 06-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