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갑질 논란 딛고 반려견 솔루션 예능으로 복귀

작성일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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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ece20ba637ca662add2f267ea0fbb2c419443ed47e02d33216d53f47238256" dmcf-pid="Km0LQg9Hl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예능 복귀를 알렸다. 보듬 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hankooki/20250628092443267tyoe.jpg" data-org-width="640" dmcf-mid="BNOBFKYcC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hankooki/20250628092443267tyo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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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예능 복귀를 알렸다. 보듬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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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98d9dba6aa94694981105baf8e9fa8319d7372916dbdf63eb5adf804e230656" dmcf-pid="9spoxa2Xlo" dmcf-ptype="general">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새 예능으로 돌아온다. 이는 갑질 논란이 불거진 지 약 1년 만 복귀다. </p>
          <p contents-hash="51624c2da51f34a6fe07e0eea04dfb441c677017d54d329e4698a29f61de2ee8" dmcf-pid="2OUgMNVZyL" dmcf-ptype="general">지난 27일 채널A는 오는 8월, 반려견의 문제 행동 이면에 있는 보호자의 원인까지 함께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예능 '개와 늑대의 시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단순한 훈육을 넘어 보호자의 태도와 환경을 함께 점검하며, 반려 생활 전반을 돌아보는 데 집중한다. 반려견 예능의 익숙한 공식을 벗어난, 새로운 형태의 솔루션 프로그램을 표방했다. </p>
          <p contents-hash="aa43089e12539e54e786ac9af00630b257f44ce3ad62914adaf891ba766cfd42" dmcf-pid="VIuaRjf5Tn" dmcf-ptype="general">반려견 행동 전문가 강형욱이 직접 현장을 찾아, 반려견과 보호자 사이의 관계를 면밀히 관찰하고, 더 나은 공존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현재 일반인 출연자와 반려견을 모집 중이다.</p>
          <p contents-hash="9c731c021d31fd5f32a0a7830826c88082b9102040f1f92336f7c87287185b1a" dmcf-pid="fC7NeA41Si" dmcf-ptype="general">이목을 모은 것은 강형욱의 복귀다. 강형욱은 지난해 5월 아내와 함께 운영해 온 반려견 훈련소 직원들로부터 갑질 폭로를 당했다. 해당 업체의 전 직원은 강형욱과 그의 아내가 사내 메신저를 무단으로 열람하는 등 직장 내 갑질을 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p>
          <p contents-hash="8c4c418fb9edfe623b06ab8f047d5ef2b240ac853eff86253f1aabce1232ea8a" dmcf-pid="4hzjdc8thJ" dmcf-ptype="general">갑질 논란으로 강형욱은 당시 출연 중이었던 '개는 훌륭하다' 방송에서 하차했으며 큰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 이후 경찰은 강형욱 부부를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처분했다.</p>
          <p contents-hash="c0e1e795839a9840ef0bb79ed2d016a1cda0cf4db97ad4907c16ff889e0483b5" dmcf-pid="8y9DorMUyd"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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