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워치7 vs 애플워치10, 고강도 운동 심박 측정 승자는?[잇:써봐] 작성일 06-28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캐틀벨 운동 시 심박수 테스트<br>2~3분 고강도 운동…심박수 40~50 차이 나기도<br>PPG센서 특성상 ‘땀’에도 민감<br>운동 방식, 운동강도, 기기 착용 위치...변수 많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a1F2euSl4"> <p contents-hash="980c2e9890d4b829b21b4b1ffd6fa0a36d666ada8c87840c78bdcbdf8e5b82b6" dmcf-pid="9Nt3Vd7vWf" dmcf-ptype="general"> IT업계는 늘상 새로운 것들이 쏟아집니다. 기기가 될 수도 있고, 게임이나 프로그램이 될 수도 있지요. 바쁜 일상 속, 많은 사람들이 그냥 기사로만 ‘아 이런 거구나’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직접 써봐야 알 수 있는 것, 써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도 많지요. 그래서 이데일리 ICT부에서는 직접 해보고 난 뒤의 생생한 느낌을 [잇(IT):써봐]에 숨김없이 그대로 전달해 드리기로 했습니다. 솔직하지 않은 리뷰는 담지 않겠습니다.</p> <p contents-hash="288265e1022787835938d4b54bf70e2cb2e6aa9a259255e2efd77539f13a5ce7" dmcf-pid="2y6QNOdzyV" dmcf-ptype="general">[이데일리 윤정훈 기자]러닝부터 크로스핏, 웨이트 트레이닝까지 격렬한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스마트워치는 이제 필수템이 됐다.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가장 잘 활용하는 기능은 아마도 심박수 일 것이다. 운동을 자주 하는 사람들이라면 가끔은 이게 정확한 심박수가 맞을까 의문이 들기도 한다. 삼성전자(005930) 갤럭시워치7과 애플의 애플워치10을 동시에 착용하고 고강도와 저강도 운동에서 심박수 정확도를 비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f7c2dfce2277f29643c36200cba472f354c607129ba83a7c3a0fa915c9b6b7" dmcf-pid="VWPxjIJqC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팔 손목에는 갤럭시워치7, 오른팔 손목에는 애플워치를 착용하고 캐틀벨 운동을 하고 있다(사진=윤정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Edaily/20250628095706333lpsx.jpg" data-org-width="439" dmcf-mid="0aTDy3OJC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Edaily/20250628095706333lps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팔 손목에는 갤럭시워치7, 오른팔 손목에는 애플워치를 착용하고 캐틀벨 운동을 하고 있다(사진=윤정훈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ffc5baa2aaf651b9ab5d22e93f904a78e4bded4dcd408c2919117c69f30a026" dmcf-pid="fYQMACiBC9" dmcf-ptype="general"> 고강도 운동 테스트로 삼은 종목은 캐틀벨 스윙과 클린 등이다. 캐틀벨 운동은 전신 근력, 근지구력, 유산소 능력, 코어 강화 등 다양한 신체적 효과를 동시에 낸다. 캐틀벨은 연속적이고 역동적인 움직임이 많아 심박수를 빠르게 올리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div> <p contents-hash="d0824da2fb99bf2821fe7f4a2128a3230eeb5d7324603709e69625a4a561c516" dmcf-pid="4GxRchnbCK" dmcf-ptype="general">캐틀벨 운동 직후의 심박수를 보면 의외로 갤럭시워치7과 애플워치10의 차이가 크다. 애플워치는 분당 심박수(BPM) 150을 잡고 있는데, 갤럭시워치 BPM은 119를 기록했다. 운동 직후 봤을때는 더 차이가 컸다가 사진을 찍을때는 좀더 갤럭시워치7의 심박수가 올라오는 걸 확인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385b86139d69c3351b174f4442015fa90526526215ff54e53f2fc60869a2ce" dmcf-pid="8HMeklLKv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위는 애플워치10, 아래는 갤럭시워치7(사진=윤정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Edaily/20250628095707739vtbl.jpg" data-org-width="442" dmcf-mid="p4aC5qTNh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Edaily/20250628095707739vtb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위는 애플워치10, 아래는 갤럭시워치7(사진=윤정훈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ca296eb9348227a87e19204a3f92f89e972f8273c4ec1b46b38c47d7d10443d" dmcf-pid="6XRdESo9WB" dmcf-ptype="general"> 같은 장소에서 같은 운동을 했지만 심박수 차이가 극명하게 갈렸다. 갤럭시워치는 심박수가 올라가서 앉아 있기도 힘든 순간에도 100~110BPM이라고 심박수가 표시됐다. 실제 정밀한 심박 데이터가 필요한 운동선수라면 이러한 오차는 치명적일수 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699d423d540d4598634514dd94b8cc19f94f4ff7e0baae9460c7304b39f0a8" dmcf-pid="PZeJDvg2W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위는 애플워치10, 아래는 갤럭시워치7(사진=윤정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Edaily/20250628095709112xnmz.jpg" data-org-width="440" dmcf-mid="UwVnryNf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Edaily/20250628095709112xnm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위는 애플워치10, 아래는 갤럭시워치7(사진=윤정훈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8fdad5f249b52972474d8d4d813316d4d0c8f451e4eafbd18beb4e05eb6c9dd" dmcf-pid="Q5diwTaVyz" dmcf-ptype="general"> 이후 더 고강도의 운동을 한 직후 사진을 찍었을 때도 갤럭시워치는 127BPM, 애플워치는 168BPM로 심박수 차이가 40BPM 이상 차이가 났다. </div> <p contents-hash="941d42f5162f013464139c6fa96f2bc8bb72752b02188cc334fde4d5e11e59b7" dmcf-pid="x1JnryNfS7" dmcf-ptype="general"><strong>“팔 움직임 많으면 정확도 떨어져”</strong></p> <p contents-hash="b6a1da8972f76d2bcbe058c602cee459d6f401fc8d2c0e730c90f52a583f01b6" dmcf-pid="yA3p4iqyTu" dmcf-ptype="general">갤럭시워치와 애플워치의 심박수 측정에서 차이가 왜 발생하는지는 기자도 정확한 이유를 찾을 수는 없다. 회사의 발표와 논문 등을 참고했을 때 짐작해 볼 수는 있었다.</p> <p contents-hash="3b865a3f30091a02eed4c42557152fc7682f8ab254a87e75f460eee6cd541ab1" dmcf-pid="Wc0U8nBWWU" dmcf-ptype="general">우선은 운동모드의 차이다. 갤럭시워치7은 운동 모드에서 ‘프리웨이팅 하체’로 놓고 운동을 하고, 애플워치는 ‘근력강화 운동’으로 했다. 갤럭시워치가 운동 모드에 따라 프리웨이팅에서는 심박수를 중요하게 보지 않았을 수도 있다. 삼성전자 커뮤니티 등에서는 로잉머신 등 고강도 심박 운동으로 설정하면 심박수를 더 잘 측정한다는 의견을 볼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e568e8358907178f78b87627406f1b4410c6fbdd9ed03cd177fee57a7dfab5" dmcf-pid="Ykpu6LbY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위는 갤럭시워치7, 아래는 애플워치10(사진=윤정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Edaily/20250628095710495xrkx.jpg" data-org-width="500" dmcf-mid="ufsXqPFOS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Edaily/20250628095710495xrk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위는 갤럭시워치7, 아래는 애플워치10(사진=윤정훈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030c1a82aaadac823d1c846b5faba1c6ac8c073a704eabb7c786313080900aa" dmcf-pid="GEU7PoKGy0" dmcf-ptype="general"> 스마트워치가 심박수를 측정하는 광혈류측정(Photoplethysmography, PPG) 방식이 피부 색소, 온도, 땀 등 외부 조건에 민감한 것도 이유가 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손목에 착용해 광혈류 측정 방식을 기본으로 사용한다. 이는 LED(녹색, 적색, 적외선 등) 빛을 피부에 쏘고, 혈류에 따라 반사되는 빛의 양을 광다이오드로 감지해 심박수를 산출하는 원리이다. 여기에 전기심박(ECG) 센서가 보조하는 방식이다. </div> <p contents-hash="e0ff9d101fb3c8cade4fd3a3b010d68f1a39294082725c896203c1c992055186" dmcf-pid="HDuzQg9Hv3" dmcf-ptype="general">캐틀벨 스윙, 테니스, 카약 등 팔 움직임이 많은 종목에서 스마트워치는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것은 여러 논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노던 일리노이대학교 운동학과 소속의 매테오 F.디 리온 등이 2024년 쓴 논문에 따르면 고강도 운동 시 심박 측정 오류가 20%를 초과하거나 분당 50회까지 차이가 날 수 있다고 밝힐 수 있다. 이는 갤럭시워치7과 애플워치10의 심박수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를 설명해 줄수 있다.</p> <p contents-hash="cbe17038debf4b194e873b0c03d58c6caeefe5d2d1497e8f866f3dda4962c594" dmcf-pid="Xw7qxa2XvF" dmcf-ptype="general">이 논문은 “운동 방식, 운동강도, 기기 착용 위치, 센서기술, 움직임으로 인한 인공물 등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기기와 피부 사이에 안정적인 접촉이 유지돼야 하는 PPG 센서의 특성 때문이며, 움직임과 땀과 같은 요인으로 인해 접촉이 줄어들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보다 정확한 심박수 측정을 위해서는 스마트 시계보다는 팔뚝에 착용하는 ‘심박계 모니터 암’이 구조적으로 적합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ac81b84aab0d270991b8fe1089f7cf4e1e695bcd9405139e29e3183ce9a0a73c" dmcf-pid="ZrzBMNVZWt" dmcf-ptype="general">또 이번 측정의 경우 애플워치7가 상대적으로 정확했던 이유 중에 하나로 센서 밀착도를 들 수 있다. 손목이 얇은 기자에게 44mm제품의 센서는 모든 면이 밀착되지 않았고, 반면 40mm의 애플워치가 좀더 밀착된 것으로 볼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f29b4d8b10e2265b32f6e529e76873edafe04d0c09af3841e6cd2097179ba3" dmcf-pid="5mqbRjf5v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갤럭시워치 심박수 측정(사진=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Edaily/20250628095712146usfb.jpg" data-org-width="490" dmcf-mid="7W13Vd7vS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Edaily/20250628095712146usf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갤럭시워치 심박수 측정(사진=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74fabab9c5cd10cf97165fbd423437360d182f048aca436949ca3da19dfcfe" dmcf-pid="1JYHz6tsW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플워치 심박수 측정(사진=애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Edaily/20250628095713430wgbn.jpg" data-org-width="489" dmcf-mid="zNmIZzval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Edaily/20250628095713430wgb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플워치 심박수 측정(사진=애플)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ecfc5781cad3c0f873249a42cf27fbee5e8b9982ca90fd6b35d92ed43a3916c" dmcf-pid="tiGXqPFOvZ" dmcf-ptype="general"> <strong>저강도 운동에선 무난…가볍게 뛸 땐 양쪽 ‘비슷’</strong> </div> <p contents-hash="22039a5794484cb132c8a834a90716b012618057c7e91c82c6d1aef5cb32d84e" dmcf-pid="FnHZBQ3IyX" dmcf-ptype="general">이와 달리 조깅, 산책, 러닝머신 걷기처럼 중간 강도의 안정적인 운동 상황에서는 양 워치 모두 유사한 수준의 심박수를 기록했다. 동일 시간·동일 코스에서 착용했을 때 오차 범위는 ±10bpm 내외로, 신뢰할 만한 수준이었다. 보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서 왼쪽 손에 애플워치10과 갤럭시워치7을 모두 착용했다.</p> <p contents-hash="003dee83e26d53e1d69fc226db93e85dcc432c0fb5f597b12bce4e08ead51590" dmcf-pid="3LX5bx0ChH" dmcf-ptype="general">즉, 두 제품의 센서는 기본적인 생체 반응 감지에는 문제가 없으며, 특정 조건에서 알고리즘이나 물리적 요인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갤럭시워치7의 경우 손목보다 조금 위에 착용했던 만큼 이번에는 센서 밀착 이슈도 없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08b3a0ccba560b7a606b8572a275923759c42e3e13396e422c15462b5da07b" dmcf-pid="0oZ1KMphS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볍게 걷기와 뛰기를 했을 때 갤럭시워치7(좌)과 애플워치10(우) 비교(사진=윤정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Edaily/20250628095715336gzkl.jpg" data-org-width="522" dmcf-mid="qXPxjIJqT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Edaily/20250628095715336gzk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볍게 걷기와 뛰기를 했을 때 갤럭시워치7(좌)과 애플워치10(우) 비교(사진=윤정훈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d7d379af66524f41b54854b1debf0e012d6fb2a34406b41bbe5734eb7b8f1b7" dmcf-pid="pg5t9RUlyY" dmcf-ptype="general"> 갤럭시워치7은 거리 측정이나 운동중 자동 멈춤 등에 있어서는 애플워치10보다 정확하게 느껴졌다. 또 ‘달리기 상세분석’을 제공해서 △좌우 비대칭 정도 △지면 접촉시간 △체공 시간 △규칙성 △수직 진폭 △강성 등 정보를 제공한다. 초보 러너들이 자신의 러닝을 분석해볼 수 있어서 장점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28db88b1f24008a7af9059b1daf738ee068a0eb21826942621246cee4fe2e7" dmcf-pid="Ua1F2euSl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갤럭시 워치 달리기 상세분석 화면 중 일부(사진=윤정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Edaily/20250628095716679lzrk.jpg" data-org-width="456" dmcf-mid="BO8Pase7y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Edaily/20250628095716679lzr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갤럭시 워치 달리기 상세분석 화면 중 일부(사진=윤정훈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becaaea8058f51e26ede25a57481a02470412e4ae22fd5777ff2ce4226326c2" dmcf-pid="uNt3Vd7vTy" dmcf-ptype="general"> 결론적으로 워치형 심박수 측정기는 구조적으로 팔의 움직임과 접촉 불안정성에 영향을 받는 장치다. 캐틀벨이나 로잉처럼 상체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에선 어느 정도의 오차가 불가피하다. 다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조금 더 정교한 알고리즘과 보정 시스템을 갖춘 기기는 애플워치10이었다. 다만 보다 정확하게 러닝,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등을 할 때 정확한 심박수 측정을 위해서는 손목보다 위에 착용하고 최대한 밀착할 필요가 있겠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4e568178919a085935b004bb6d1f0098818495bc712ef72c293cb79f3ec832" dmcf-pid="7jF0fJzTS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갤럭시워치7과 애플워치10을 한 시간 가량 착용하고 러닝한 이후 손목. 좌측에 밴드 자국이 선명한 것이 갤럭시워치7를 착용한 자리다.(사진=윤정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Edaily/20250628095717964ikcc.jpg" data-org-width="500" dmcf-mid="bMrsHulov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Edaily/20250628095717964ikc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갤럭시워치7과 애플워치10을 한 시간 가량 착용하고 러닝한 이후 손목. 좌측에 밴드 자국이 선명한 것이 갤럭시워치7를 착용한 자리다.(사진=윤정훈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d5e1d0037176cb1b6846ac6977ca402144291a632ce4b36091b5172f7f5fed5" dmcf-pid="zdWG781mlv" dmcf-ptype="general">윤정훈 (yunright@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넷마블, 신작 게임 '뱀피르' 경제 구조 소개 06-28 다음 ‘정통바둑매거진’ 월간 바둑 7월호 출간… 바둑 ‘찐사랑’ 김성만 회장 표지 장식 06-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