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대진 확정..."신네르-조코비치 4강 대결, 알카라스 3연패 도전" 작성일 06-28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6/28/20250628092233061466cf2d78c681245156135_20250628103911296.png" alt="" /><em class="img_desc">신네르 / 사진=연합뉴스</em></span> 올해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서 남자 테니스계 최고 스타들 간의 화려한 대결이 예고됐다.<br> <br>27일(현지시간) 진행된 윔블던 테니스 대회(총상금 5천350만파운드·약 997억원) 남녀 단식 대진 추첨에서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최상위 시드를 받았고, 노바크 조코비치(6위·세르비아)는 6번 시드에 배정됐다.<br> <br>두 선수가 각자 자신의 대진에서 계속 승리할 경우 4강전에서 맞붙게 되는 구도다.<br> <br>이 4강 승부에서 살아남는 선수는 2번 시드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와 결승에서 격돌할 가능성이 높다.<br> <br>30일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막을 올리는 이번 대회는 신네르, 알카라스, 조코비치 간의 3파전 양상으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6/28/20250628092311078856cf2d78c681245156135_20250628103911302.png" alt="" /><em class="img_desc">조코비치 / 사진=연합뉴스</em></span>알카라스는 대회 3연패라는 대업에 도전하며, 신네르는 윔블던에서 첫 결승 무대 진출을 목표로 한다. 조코비치가 우승을 차지하면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가 보유한 윔블던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8회)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게 된다.<br><br> 상위 시드들이 순조롭게 승승장구할 경우 예상되는 8강 대진은 신네르-로렌초 무세티(7위·이탈리아), 조코비치-잭 드레이퍼(4위·영국), 알카라스-홀게르 루네(8위·덴마크),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테일러 프리츠(5위·미국)이다.<br> <br>이달 초 프랑스오픈에서 8강부터 신네르, 알카라스와 연속 대결해야 하는 험난한 대진표를 받았던 조코비치는 이번에는 예상 8강 상대가 츠베레프에서 드레이퍼로 바뀌어 다소 숨통이 트였다.<br> <br>조코비치는 2021년 윔블던 1회전에서 드레이퍼와 맞붙어 3-1(4-6 6-1 6-2 6-2) 승리를 거둔 바 있다. 관련자료 이전 [리뷰] 메이플스토리 "직업 선택 고민? 그냥 '렌' 골라" 06-28 다음 충남당구연맹 김영택 회장 “올해 도민체전은 성공적, 내년에는 더 내실있게” 06-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