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가져봤으니 내려놨다' 이미숙 과거 청산 "매일 술 마셨다" 작성일 06-28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미숙 "안 좋은 일은 어깨동무하고 온다"<br>"저들은 내가 무너지는 걸 바랄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QRK9RUlh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3f6a3db2b45c500b1302954d71c686ec03ef683bed7a0c89a333bf2f7cb146" dmcf-pid="5xe92euSv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미숙이 과거 보이스 피싱 당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 마이데일리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mydaily/20250628110433040xpcg.jpg" data-org-width="640" dmcf-mid="YFbQxa2Xy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mydaily/20250628110433040xpc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미숙이 과거 보이스 피싱 당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 마이데일리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474b8fed2b0421bbbea8122c193a77ccea798ae91b8522855cd852e85151d0e" dmcf-pid="1f67z6tshR"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이미숙이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p> <p contents-hash="f703358572688b85ba4dc3495475c5ec35d4ff53f85a83c5846cdb64db7b8145" dmcf-pid="t4PzqPFOyM" dmcf-ptype="general">26일 유튜브 '숙스러운 미숙씨'에는 '미숙한 요리보다 진했던 그 밤. 언니 앞에서 할 수 있는 못다 한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미숙은 비 오는 날 건강식 브런치를 해 먹으며 배란다 텃밭에서 직접 키운 채소를 땄다.</p> <p contents-hash="0df5f8bab06e6d094d68c4caa2294661869406e8b375803bef952fc33dd6addf" dmcf-pid="F8QqBQ3ICx" dmcf-ptype="general">이미숙은 "구독자 여러분들 얘기 듣고 그게 멋모르고 했다가 혼나서 고추를 따로따로 다 심었다. 그랬더니 고추가 하나 나왔다. 운치 있지 않나. 캠핑을 위해 준비한 것이다. 채소랑 해서 고기 구워 먹자"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처음에 이 채널 하면서 진짜 너무 힘들더라. 이걸 과연 어떻게 계속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49f8503df447410fc15a157433362c9fd2a709fe77ac1e32ea417dbaed754d" dmcf-pid="36xBbx0CS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미숙이 직접 기른 텃밭에서 채소를 따고 있다. / 유튜브 '숙스러운 미숙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mydaily/20250628110434361nstg.jpg" data-org-width="640" dmcf-mid="Gmq6PoKG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mydaily/20250628110434361nst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미숙이 직접 기른 텃밭에서 채소를 따고 있다. / 유튜브 '숙스러운 미숙씨'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de41251fc6949f4cc1f0606e64f1e11d25ea4df3d07443151cacce09d2f3ec" dmcf-pid="0PMbKMph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미숙이 유튜브를 하며 느꼈던 것들에 대해 털어놨다. / 유튜브 '숙스러운 미숙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mydaily/20250628110435649wpxj.jpg" data-org-width="640" dmcf-mid="Hi1lS1rRW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mydaily/20250628110435649wpx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미숙이 유튜브를 하며 느꼈던 것들에 대해 털어놨다. / 유튜브 '숙스러운 미숙씨'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5678c1c5958cba8866302bcfaa1d987dadfbbfd4ce3dabbace159501a3556c2" dmcf-pid="pQRK9RUll6" dmcf-ptype="general">이미숙은 "구독자분들이 너무 용기를 많이 주시는 것 같다. 날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구나. 또 내가 건강하게 이런 거를 할 수 있게끔 용기를 많이 주시고"라고 진지하게 말하자 제작진은 다리가 아프다며 서둘러 일어났고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1b7d184687993f1b09f8fe9e97017cf5ba44fab6d4614ff737ff87a715e1633b" dmcf-pid="Uxe92euST8" dmcf-ptype="general">이미숙이 채소를 따고 있는 옆에서는 불이 난 듯 장작이 타고 있어 "119 오겠다. 나 열심히 말하고 있는데 한쪽에선 불나고"라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이미숙은 언니와 함께 장작불에 고기를 구워 먹었고 술 한 잔을 기울이며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b48cce9205645af7584fb73293e03a3032dd6cd8334ee14258619259f4d72e7b" dmcf-pid="uMd2Vd7vh4" dmcf-ptype="general">이미숙은 "내가 유튜브를 하면서 사람들이 '저렇게 뭘 다 내려놨냐'라며 놀라 했다. '다 가져봤으니까 내려놨나' 이렇게 생각하는데 '비우고 간다'라는 생각은 내가 힘들었을 때 많이 했다. 안 좋은 일은 어깨동무하고 온다는 말이 맞다. 나 피싱 당한 게 다 그때다"라고 보이스 피싱을 언급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10a5671a8be6e8528e22b8101cee0a55dc01e347f47e587121c0be3dcf9b38" dmcf-pid="7RJVfJzTC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미숙이 보이스 피싱 당했을 때를 회상했다. / 유튜브 '숙스러운 미숙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mydaily/20250628110436940dnuq.jpg" data-org-width="640" dmcf-mid="XYmogmRuW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mydaily/20250628110436940dnu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미숙이 보이스 피싱 당했을 때를 회상했다. / 유튜브 '숙스러운 미숙씨'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959e13228a9d76952597c9c770298f05b34814c5336644a39a28a211f76b111" dmcf-pid="zRJVfJzTlV"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그때는 진짜 앞이 막막하더라. 나도 '왜 나한테만 이렇게 나쁜 운들이 올까' 생각했었다. 그때 나는 어른이 많이 된 것 같다. 그때 만약 내가 그런 것들이 싫어서 수렁에 빠졌으면 진짜 많이 빠졌을 거다. 매일 술 마시고 다 무너졌다고 생각을 하니까 '나는 왜 이럴까' 자괴감에 빠졌다. 사람에 대한 실망감도 있었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fcf085c9c885576d5ae5b7f64ab274e2476c0dd52e137fb81eba324dab95b29" dmcf-pid="qeif4iqyT2" dmcf-ptype="general">또 "이럴 때일수록 굳건하려면 '정신이 올발라야 되겠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때부터 술을 안 마셨다. '저들은 내가 무너져 가는 걸 바랄 것이다' 그러면서 진짜 인생을 많이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극복한 이야기를 털어놨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4기 광수, ♥17기 옥순에 직진 선언…경리 “쐐기박기네” (나솔사계) 06-28 다음 장민호, 황민우 이수연과 대환장 케미 통했다 ‘편스토랑’ 최고 5.4% 06-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