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오징어게임 결말, 저마저도 충격”

작성일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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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정재. 넷플릭스 ‘오징어게임3’ 속 한 장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sportskhan/20250628124432872pjfn.png" data-org-width="720" dmcf-mid="Qu0nVd7vE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sportskhan/20250628124432872pjfn.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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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정재. 넷플릭스 ‘오징어게임3’ 속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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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c67e2ac4595929ffb3b7c5be159ef1597a4b7720bfeb9c23d84dac42c8b8ef7" dmcf-pid="WK9EeA41Ip" dmcf-ptype="general"><br><br>배우 이정재가 ‘오징어게임3’ 결말에 대해 “저마저도 충격적이었다”는 소감을 내놨다.<br><br>이정재는 27일(현지시간) 워너미디어의 자회사 타임에서 발행하는 미 대중매체 전문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결말을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면서 “이렇게도 끝날 수 있구나”라고 말했다.<br><br>이어 “‘오징어게임’을 오랫동안 해왔고, 기훈으로 집중했던 저마저도 충격적이었다” 면서 “센세이셔널한 결말이어서 그 페이지를 읽고 멍해졌고 잠시 쉬었다가 다시 읽었던 기억이 난다”고 털어놨다.<br><br>한편 ‘오징어 게임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이정재 분)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분),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br><br>지난 27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이정재 분)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분),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br><br>‘오징어게임3’ 공개 후 해외 언론은 “마지막 시즌에서 다시 본연의 잔혹한 매력을 발휘하며 강렬한 한 방을 선사한다. 돈이 인간성보다 우선되는 세상을 고발하면서, 그런 세상을 무심히 즐기는 우리까지도 그 공모자로 끌어들인다”(타임지), 디사이더는 “시즌3는 가장 충격적인 반전을 담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인간 본연의 존엄성을 담고 있다” 등의 평론을 냈다.<br><br>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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