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신유빈 또 이겼다, 2주 연속 우승 쏜다... WTT 자그레브 혼복 결승 진출 작성일 06-28 20 목록 [스타뉴스 | 안호근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6/28/0003342253_001_20250628144112188.jpg" alt="" /><em class="img_desc">신유빈(왼쪽)과 임종훈. /사진=뉴스1</em></span>한국 탁구 혼합복식 간판 임종훈(28·한국거래소)-신유빈(21·대한항공) 조가 국제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br><br>임종훈-신유빈은 28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자그레브 2025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일본의 하리모토 도모카즈-하리모토 미와 조를 3-0(11-3, 14-12, 11-3)으로 꺾었다.<br><br>2주 연속 결승에 진출한 임종훈-신유빈은 중국의 황유정-천이 조와 우승을 두고 다툰다.<br><br>지난해 파리 올림픽과 올해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합작한 둘은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3월 WTT 첸나이 대회와 지난주 대회에 이어 올해 3회 우승에 나선다.<br><br>지난주에 열린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임종훈-신유빈은 첫 게임에서 11-3으로 압도적 기량을 보였다. 2게임에선 접전 끝에 듀스까지 향했지만 결국 14-12로 승리하며 결승에 한발짝 가까이 다가섰다. 기세를 잡은 3게임에서도 11-3 완승을 거뒀다.<br><br>임종훈은 안재현(안재현)과 함께 나선 남자복식 8강에서도 박규현-우형규(미래에셋증권) 조와 집안싸움을 벌인 끝에 3-1(9-11, 11-8, 11-8, 11-8) 역전승을 거둬 준결승에 진출했다.<br><br>앞서 류블랴나 대회에서 남자 복식 우승을 차지했던 임종훈-안재현은 중국의 황유정-쉬페이 조와 결승행을 다툰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제니와 특별한 인연? 압도적 퍼포먼스 주인공 정체는(복면가왕) 06-28 다음 김숙, '사랑의 불시착' 출연 덕 보나…"당장 미국 유타 갈래" 이민 선언 (사당귀) 06-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