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찾아온 박진영 집 앞'…김선영의 격한 감정 폭발, 모자 위기 직면(미지의서울)

작성일 06-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미지의 서울’ 11회, 박진영·김선영 모자에게 닥친 또 다른 어둠 예고 난생처음 드러내는 감정의 소용돌이…이호수의 운명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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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이건희 인턴기자)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11회에서 이호수(박진영)의 집에 경찰이 들이닥치며 극은 새로운 위기로 치닫는다.
 28일 방송될 해당 회차에서는 이호수와 그의 어머니 염분홍(김선영)이 처음으로 서로에게 격한 감정을 드러내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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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이호수는 갑작스럽게 오른쪽 귀가 들리지 않는 돌발 상황에 직면했고, 이로 인해 깊은 충격에 휩싸였다. 환하게 웃던 유미지(박보영)를 뒤로한 채 길을 떠나는 이호수의 모습에는 불안과 혼란이 교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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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호수의 집 앞에 모여든 경찰들이 등장하면서 평소와 다른 긴장감이 감돌았으며, 옆에는 사색이 된 표정으로 아들의 상태를 살피는 염분홍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러한 장면들은 두 사람 사이에 큰 갈등이 임박했음을 암시한다.
 그동안 염분홍은 이호수가 혹시라도 부담을 느낄까 항상 한발 떨어져 지켜봐 왔고, 늘 미소와 다정함으로 아들을 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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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이번에는 굳은 표정으로 이호수를 바라보는 그녀의 모습이 매우 낯설게 다가온다.
 이호수 역시 이전에 없던 또 다른 위기가 발밑까지 닥치면서, 흔들리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할 상황에 놓인다.
 한편, 경찰의 방문과 맞물려 이호수를 집어삼키는 어둠의 실체가 밝혀질지 관심이 쏠린 가운데, 두 모자가 마주할 결정적인 순간이 어떻게 그려질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11회는 28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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