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소율 집안일 하루도 쉰 적 없어, 아파도 매일 똑같이”(재미하우스)

작성일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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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재미하우스’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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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재미하우스’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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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재미하우스’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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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이하나 기자]
 문희준, 소율 부부가 티격태격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6월 27일 ‘재미하우스’ 채널에는 ‘잼잼이 등교 후 시작된 부부 전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딸 희율이가 등교한 후 소율이 식사 준비를 시작하자, 문희준은 “미역국이 딱딱해. 어제 국물만 먹었잖아”라고 투정했다. 
 소율이 전날 끓인 미역국을 본 문희준은 “마늘이 너무 많은 거 아니야?”라고 지적했지만, 소율은 “우리나라는 마늘 많이 넣는 게 룰이다. 마늘은 몸에 좋다”라고 맞섰다. 
 문희준은 “요리를 잘한다고 어필을 하니까 내가 지금 그러는 거다. 잘한다고는 하지 마라”고 반응했고, 소율은 “잘한다 해줄 수 있지. 아내가 밥하면”이라고 서운해 했다. 
 반찬에 대해 소율은 “반찬은 제가 희우 낳고 반찬하는 건 거의 끊었고 대신 메인 메뉴나 국은 제가 한다”라고 제작진에게 말했다. 문희준은 “반찬하는 걸 끊었다는 건 했던 적이 있다는 거잖아. 했던 적이 없는데 무슨 소리 하는 거냐. 난 반찬 이모랑 결혼한 것 같다. 저희 집 반찬은 장모님과 반찬 이모가 거의 컬래버했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두 사람은 계속 티격태격했지만, 육아관이 비슷하다고 입을 모았다. 소율이 “같이 아이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는 육아관이 중요하다”라고 말하자, 문희준은 “육아관이 다르면 음식보다 더 심각한 거다. 그건 합의가 안 된다. 그건 맞아서 다행이다”라고 거들었다. 
 소율은 식사 후 아들이 어지럽힌 집 정리 등 집안일을 했다. 빨래도 매일 돌린다는 소율의 말에 문희준은 “하루도 쉰 적이 없다. 본인이 아파도 매일 똑같이 한다. 너무 잘하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소율이 “리스펙하지?”라고 묻자, 문희준은 “한참 후배한테 무슨 리스펙이야”라고 말했고, 소율은 “후배가 어딨어 부부 사이에”라고 발끈하며 다시 티격태격 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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