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3’ 기대 속 개봉했지만···쓴 소리 이어지는 이유, 왜? 작성일 06-28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nGGLTaVE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e92032f3f34fb32ee9010123c34d5c511ad3c765b6fc1b0154d4bb5149dbbd" dmcf-pid="ZLHHoyNfm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9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주역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seouleconomy/20250628154141559aliz.jpg" data-org-width="640" dmcf-mid="HGWWiSo9O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seouleconomy/20250628154141559ali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9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주역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1d8412f4feb38982f227ea5067c9c3e85bcc680cab438c686583380c39f6b80" dmcf-pid="5oXXgWj4wI"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넷플릭스 최고 흥행작 '오징어 게임'의 마지막 편인 시즌3이 27일 공개됐지만 미국 주요 매체들로부터 혹독한 평가를 받고 있다.</p> </div> <p contents-hash="90d2282f174d74ae848b71e44aa410a3e86cbf19cefcd83ad82f79099b6efec4" dmcf-pid="1a55NGc6IO" dmcf-ptype="general">28일 뉴욕타임스(NYT)는 리뷰에서 "창작물로 두 번째나 세 번째 시즌의 가치를 만들려면 우리를 놀라게 할 무언가가 있어야 했다"며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특히 " 대부분의 TV시리즈에 어느 정도 공식이 있을 수 있지만 반복하고 있는 공식이 방금 전 스스로 만들어낸 것일 때 그것을 눈치채지 않기는 더 어렵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e89da32d45e5d47456dd51f8dad4284a111c9c6a9c146a64d62224fdc481a1bd" dmcf-pid="tN11jHkPms" dmcf-ptype="general">NYT는 또 주인공 기훈(이정재)의 운명에 대한 결단이 인위적이나마 긴장감을 주지만 "서부극과 전쟁 영화에서 도출된 캐릭터들이 일차원적이고 예측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황동혁 감독은 여전히 능숙하게 액션을 조율하지만 상상력이 부족하다"고 꼬집었다.</p> <p contents-hash="5118716616e9b039b12a6b782f4f0176dc37d75d2c45a034a8876cb24b4bb363" dmcf-pid="FjttAXEQOm" dmcf-ptype="general">영화계 전문지 할리우드리포터는 "한때 열광을 일으켰던 넷플릭스의 큰 히트작이 실망스러운 결말로 힘겹게 마무리됐다"는 제목으로 혹평을 전했다. 이 매체는 "시즌1에 비해 실망스러웠던 시즌2가 절반의 줄거리만 전달했기 때문에 세 번째 시즌에 충분한 보상을 기대한 사람들이 또다시 만족하지 못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fc936ee1a135298365fc637d4db9a39fe75f6d42c083becbf8d99fc248c520cc" dmcf-pid="3AFFcZDxsr" dmcf-ptype="general">할리우드리포터는 특히 캐릭터 묘사에 대한 아쉬움을 지적했다. 매체는 "시즌1 초기에는 미로에 갇힌 사람들에 대한 깊은 공감으로 스토리의 암울함이 누그러졌고 혹독한 환경에서도 연민과 연결이 일어날 수 있다는 희망이 깜빡였지만 시즌3에서는 더 이상 캐릭터들을 풍부하게 그려내려 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d63c3e556ab6c510e043054ea83812cd2ba16dd925d9ad0bc235f509cab67245" dmcf-pid="0c33k5wMEw" dmcf-ptype="general">버라이어티도 "시즌3은 게임의 반복적 구조와 새로운 캐릭터의 부재로 앞의 두 시즌만큼 뇌리에 깊이 남는 웅장한 작품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다만 "마지막 6편의 에피소드를 가치 있게 만드는 몇몇 설득력 있는 반전은 있다"며 일부 긍정적 요소도 인정했다.</p> <p contents-hash="df45a6490fb1ad275b9bef371294b42fb0eada7cbcdba2e8b5fdb14778faa9ca" dmcf-pid="pk00E1rRID" dmcf-ptype="general">이 매체는 또 마지막에 할리우드 스타 케이트 블란쳇이 깜짝 등장하는 장면을 언급하며 "'오징어 게임'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닐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p> <div contents-hash="1e285df6552791ce7cbe9b841bbc9f0ec7d3a203575141e6ee3e2646fcd35782" dmcf-pid="UEppDtmeEE" dmcf-ptype="general"> <p>미국의 영화·TV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는 미 동부시간 이날 오후 8시 기준 일반 시청자 250명 이상이 매긴 점수에서 52점(100점 만점)을 기록하고 있다.</p> 강민서 기자 peacha@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브라이언, 300평 초호화 대저택 공개…리조트급 수영장 06-28 다음 이효리, 송중기와 ‘런닝맨’부터 이어진 인연…“♥이상순 라디오도 출연” 의리(핑계고) 06-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