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신유빈, WTT 자그레브 한일전 3:0 완승…혼합복식 결승 진출 작성일 06-28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2/2025/06/28/0000037027_001_20250628155109140.jpg" alt="" /><em class="img_desc">WTT 자그레브 혼합복식에 출전한 임종훈(왼쪽)과 신유빈. [WTT 인스타그램 캡처]</em></span><br><br><table> <tbody> <tr> </tr> <tr> </tr> </tbody> </table> <br><br>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자그레브 2025'에서 한일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2주 연속 우승을 코앞에 뒀다. <br><br>임종훈-신유빈 조는 28일 오전(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일본의 '오누이 콤비'인 하리모토 도모카즈-하리모토 미와 조를 3-0(11-3, 14-12, 11-3)으로 완파했다. <br><br>결승에 오른 임종훈-신유빈 조는 중국의 황유정-천이 조와 우승을 다툰다. <br><br>임종훈-신유빈 조는 지난주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대회 때 8강에서 하리모토 오누이 콤비를 3-1로 꺾은 여세를 몰아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에도 고비를 잘 넘겨 우승 기대를 부풀릴 수 있게 됐다. <br><br>작년 파리 올림픽과 올해 5월 도하 세계선수권(개인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수확했던 임종훈-신유빈 조의 찰떡궁합이 돋보인 경기였다. <br><br>신유빈의 안정적인 리시브를 바탕으로 왼손 임종훈이 날카로운 드라이브 공격을 펼쳐 첫 게임을 11-3으로 크게 이긴 임종훈-신유빈 조는 2게임 듀스 대결도 14-12로 마무리했다. <br><br>기세가 오른 임종훈-신유빈 조는 3게임도 하리모토 콤비를 11-3으로 돌려세워 결승행을 확정했다. <br><br>임종훈은 같은 팀 후배 안재현과 호흡을 맞춘 남자복식 8강에서도 한국의 박규현-우형규(이상 미래에셋증권) 조에 3-1(9-11, 11-8, 11-8, 11-8) 역전승을 거둬 중국의 황유정-쉬페이 조와 결승 길목에서 맞붙는다. <br><br>남자단식 16강에 나섰던 조대성(삼성생명)은 독일의 안드레 베르텔스마이어에게 1-3으로 져 8강 진출에 실패했다.<br> 관련자료 이전 원통초, 시즌 2관왕 쾌거... 제79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초등부 단체전 06-28 다음 우석대 개최 '한중일 시각장애인 테니스대회' 일본 ‘종합우승’ 06-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