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할리 "신경암 투병…머리 두 배, 걷지도 못해" 작성일 06-28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h2ceCiBv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1286733fca306ba7abcc62fa8e436a333d6f2c8147db77c03dabd6d99beed8" dmcf-pid="YlVkdhnby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로버트 할리. (사진=유튜브 채널 '현진영' 캡처) 2025.06.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newsis/20250628154924660mzmw.jpg" data-org-width="550" dmcf-mid="yGaGspCnT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newsis/20250628154924660mzm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로버트 할리. (사진=유튜브 채널 '현진영' 캡처) 2025.06.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95cc76cb60b817679745063fa746bb1bb846117381cd7d595124e651c740946" dmcf-pid="GSfEJlLKS9"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미국 출신 방송인 로버트 할리(65·한국명 하일)가 암 투병 일화를 밝혔다.</p> <p contents-hash="ddb6a140ece2c69fb2d3628cebd1aa21e8ad5333198ab9e25011cc318069ae20" dmcf-pid="Hv4DiSo9yK" dmcf-ptype="general">유튜브 채널 '현진영'이 지난 27일 공개한 영상에는 할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가수 현진영과 대화한 모습이 담겼다.</p> <p contents-hash="da2640db0bc2c8800f735a10de5fec3a58fa044d041da3e8cac51cf88e03caaa" dmcf-pid="XT8wnvg2Cb"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현진영은 할리에게 "몇 달 동안 병원에 있었다고 들었다. 어디가 아팠던 거냐"고 물었다. </p> <p contents-hash="258d757f07a30fd2be4d3dca8d51b1e584582863575e05b711cd929f4767de1e" dmcf-pid="Zy6rLTaVhB" dmcf-ptype="general">할리는 "(마약 사건 이후) 온몸에 신경 문제가 많이 생겼다. 말초 신경종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게 생기면서 3번 뇌신경, 6번 뇌신경이 마비됐다. 눈 한쪽이 감겨졌다. 사람들이 보면 풍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e3e572c7f929b8364702b704d5c044c4bdf91ee99830a3bcf91f27ee0b5bd90" dmcf-pid="5WPmoyNfTq" dmcf-ptype="general">이어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으면서 몸이 다 부어서 머리가 두 배가 됐고, 배도 많이 나왔다. 그리고 걷지도 못했다. 왜냐하면 척추에도 염증이 생기고 온몸에 염증이 생겼다. 결국 휠체어를 타고 다닌 거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f73cc026ecf4a3da21439307c8fa9bfad46e0729531fcec2c21ab4a9ebb9e40" dmcf-pid="1YQsgWj4yz" dmcf-ptype="general">또 "신경암에 걸렸다. 방사선, 항암 치료도 안 되는 병이다. 그냥 수술하고 종양을 떼서 한 3개월간 병원에 있었다. 다행히 몸도 작아졌고 스테로이드도 끊게 됐다. 눈도 회복됐다"며 건강 상태가 호전됐다고 알렸다.</p> <p contents-hash="13541560c5a565ae49d81cc26a36798a36ea0aafb04e182e2ac42eb39bb4d405" dmcf-pid="tc0d2A41v7"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할리는 "현진영과 사유리, 최양락·팽현숙 부부가 날 많이 도와줬다.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p> <p contents-hash="9255cd4725d2c7518cf0efc93f6dfed82612e0f95b3f0f31592badd4d681cbbb" dmcf-pid="FkpJVc8tTu" dmcf-ptype="general">미국 변호사 출신인 할리는 1997년 귀화한 1세대 방송인이다. 1988년 한국인 여성 명현숙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뒀다. 할리는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와 솔직한 면모로 인기를 얻었다.</p> <p contents-hash="77fad65dfcbb94e3be8daa77ebdc01b91cc3cd86894394223adf74bbf3710b39" dmcf-pid="3EUifk6FvU" dmcf-ptype="general">하지만 2019년 4월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그해 8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p> <p contents-hash="d14c431f76ebc0bf20eca49eb726e18701321b0075dd491b86107cfb6b7ff1f6" dmcf-pid="0Dun4EP3lp"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for364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도현, 자카르타 팬미팅 개최…亞 8개 도시 돈다 06-28 다음 장동건 결혼 잘했다.. 고소영, 요리도 잘하는 반전의 주부 9단 [RE:뷰] 06-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