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회 앞둔 '노무사 노무진'…정경호 "경종 울리는 드라마로 남길" 작성일 06-28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WKF0euSWO"> <div contents-hash="05f1248306b43b5f367cda70a80bf134ac8b986fb772ad2f2f63b4e77450f39e" dmcf-pid="6Y93pd7vls"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68c9128dd9a3d6ea06ef50f6a1c585211ec66751e912ccfb247599145ea5fb" dmcf-pid="PLSEwFsdC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노무사 노무진' / 사진=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IZE/20250628160125590arao.jpg" data-org-width="600" dmcf-mid="fV93pd7v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IZE/20250628160125590ara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노무사 노무진' / 사진=M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dfdda229ad600d17d41b217dde1d0b2c512bdf35352ec992d877e7b87883855" dmcf-pid="QovDr3OJhr" dmcf-ptype="general"> <p>MBC 금토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이 최종회를 앞두고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다. 각기 다른 사연을 품은 노동자 유령들의 억울함을 풀기 위한 마지막 미션을 앞두고 '무진스'의 활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p> </div> <p contents-hash="e86c16ebc9a27fc3424b987cd512492c033792a125356be5d458d45015b42409" dmcf-pid="xgTwm0IiWw" dmcf-ptype="general">극 중 노무진(정경호), 나희주(설인아), 고견우(차학연)는 그동안 다양한 노동 현장의 문제들을 해결하며 시청자에게 웃음과 감동, 통쾌함을 선사해왔다. 이제 남은 건 마지막 사건, 부국창고 화재로 숨진 8인의 노동자 유령들의 한을 풀어주는 일이다.</p> <div contents-hash="f345065c1ba19cd5955c2f56944c6056d97b5931ea8560c7cbb2215c78b3c853" dmcf-pid="yFQBKNVZSD" dmcf-ptype="general"> <p>지난 9회에서는 명음건설 대표 김명안(최무성)과 국회의원 문정은(문소리)이 유령들의 분노 앞에 맞닥뜨리며 갈등이 폭발했다. 무진은 이들에게 경고만 할 생각이었지만, 유령들의 감정이 폭주하면서 실제 건물 붕괴라는 대형 사태로 이어졌다. 명음건설의 부실시공이라는 업보가 결국 현실의 재앙으로 돌아오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3df06f3cb058510b1b887c800eeb3e3a5f7f390739e3fe0f6ba928c68d2b93" dmcf-pid="W3xb9jf5T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노무사 노무진' / 사진=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IZE/20250628160126836rnfw.jpg" data-org-width="600" dmcf-mid="4FJf8DQ0W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IZE/20250628160126836rnf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노무사 노무진' / 사진=M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f4e402ed626859c7d4d9af4d1eec59eca80052bfc81cbd73781ca274da6395a" dmcf-pid="Y0MK2A41Tk" dmcf-ptype="general"> <p>28일 밤 방송하는 최종회 스틸컷에는 분진을 뒤집어쓴 '무진스'가 충격적인 광격을 바라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콘크리트는 바스러지고 내부 철근이 듬성듬성 보이는 순살이 돼버린 빌딩은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 아슬아슬 긴장감을 자아낸다. 대피한 옥상에서도 부실공사의 여파는 계속돼 과연 흔들리는 건물에서 그들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 마지막 회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p> </div> <p contents-hash="8857730e5b794e60833535bc2ce6ec35ad5ee5f7961bb885dea4592091dd19d0" dmcf-pid="GpR9Vc8tTc" dmcf-ptype="general">예고 영상에서는 무진이 무너지는 건물 속에서 김명안을 구하려다 추락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동안 무진이 위기에 빠질 때마다 등장했던 보살(탕준상)이 이번에도 그의 곁을 지킬지, 김명안에게는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지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p> <p contents-hash="e111915f6f86baae14527d2b35a92a2756b1cb4fb8c695445bdd405843497df3" dmcf-pid="HO0WGfZwlA" dmcf-ptype="general">세 주연 배우는 종영 인사도 전해왔다. 먼저 정경호는 "무진이와 함께 유령들의 사연을 듣고 문제를 해결하면서 저 또한 성장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작품이었다. 노동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시청자 분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현재 발생하는 노동 문제에도 경종을 울리는 드라마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15fc957fe0e9aef8895eb6b7694feaa078c28cecbe7f8ebf09a5fb9f96dbdfe" dmcf-pid="XIpYH45rCj" dmcf-ptype="general">설인아는 "희주라는 역할을 맡아 제가 전해야 할 메시지를 진심을 담아 전하려 노력했는데, 그 마음이 시청자 여러분에게 잘 와닿았기를 바라며 시원섭섭한 마음으로 인사드린다. 어쩌면 현실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억울한 이야기들이 많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노무사 노무진' 같은 인물이 실제로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daad6c49925383ad023d7c67238e4d74e2ee3166abf399ed4178a09e7ec7367" dmcf-pid="ZCUGX81mWN" dmcf-ptype="general">차학연은 "극중 노무진이 한 사건을 마무리하면서 하는 "이제 다 끝난건가?"라는 대사가 마음 속에 먹먹하게 남는다. 에피소드가 마무리될 때마다 아직 우리 사회에 무진, 희주, 견우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드라마의 메세지가 많은 분들께 전달되어, 오래 공감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작품으로 남는다면 좋겠다"고 당부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4기 광수♥17기 옥순 핑크빛 급진전? 제대로 ‘옥며들었네 (나솔사계) 06-28 다음 문원 결혼 앞둔 신지, 교통사고 당한 차량 공개 06-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