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할리, 신경암 투병...온몸에 염증 생겼다 “머리가 두 배로 커져” 작성일 06-28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Rk9ySo9i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cf985e90f165db8cea5b6af90f3a129e116d6412c0afb3bff0e4e45cf7e96c" dmcf-pid="zeE2Wvg2J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로버트 할리. 유튜브 채널 '현진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segye/20250628182726264ebpb.png" data-org-width="1187" dmcf-mid="UNdFwk6Fn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segye/20250628182726264ebp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로버트 할리. 유튜브 채널 '현진영'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943067d803797ffda461c80d800b00f30115aef6ba84aeb32ba6715d6390b05" dmcf-pid="qdDVYTaVnx" dmcf-ptype="general"> <br> 미국 출신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신경암 투병 당시를 회상했다. </div> <p contents-hash="e4cce1ca096c78480b598c790a471b8b6c78ec3bd3d9c18cfeb982026eaf919b" dmcf-pid="BJwfGyNfLQ" dmcf-ptype="general">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현진영’에는 ‘로버트 할리 이젠 말할 수 있다. | 나를 두 번 죽였던 루머ㅣ현진영GO 욱하GO 시즌2 Ep.9’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로버트 할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c56695b9080a043627ffdbddfc55fe8497fb00293e99e5f696bf78ef3ffe5767" dmcf-pid="bir4HWj4eP" dmcf-ptype="general">이날 현진영은 “몇 달 동안 병원에 있었다고 들었다”며 “어디가 아팠던 거냐”고 질문했다. 이에 할리는 “온몸에 신경 문제가 많이 생겼다”며 “말초 신경종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게 생기면서 3번 뇌 신경과 6번 뇌 신경이 마비됐다”고 고백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7b9e842976f1536f3c96865b9fe094e7cab0b87c28d44265b585df17715e62" dmcf-pid="Knm8XYA8n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로버트 할리가 신경암 투병을 고백했다. 유튜브 채널 '현진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segye/20250628182726577cfgy.jpg" data-org-width="1200" dmcf-mid="uq6GNoKGR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segye/20250628182726577cfg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로버트 할리가 신경암 투병을 고백했다. 유튜브 채널 '현진영'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7ce69426ff93ed44713cbd2ab11ccf6b745ba2943db029189b9bd85085ccd65" dmcf-pid="9nm8XYA8n8" dmcf-ptype="general"> <br> 그는 “이렇게 되면 눈 한쪽이 감겨진다”며 “사람들이 보면 뇌졸중이 왔다고 생각하나거나, 풍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의사가 와서 눈을 열면 눈알이 이쪽으로 붙어있다”며 “스테로이드로 치료하면 아주 오래 걸린다”고 덧붙였다. </div> <p contents-hash="1f2e6ee2f1674a32055fac04edec249ec360680f2db91ab92e39191ceebfaf25" dmcf-pid="2Ls6ZGc6e4" dmcf-ptype="general">이에 약물치료를 받게 되면서 몸이 부었고, 머리가 두 배 됐고 배도 많이 튀어나왔다고 한다. 할리는 “그리고 걷지도 못했다”며 “왜냐하면 척추에도 염증이 생기고 온몸에 염증이 생겨서 결국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만 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633114ea0ad841c2fa1e18e4566c282ade6cf8c0e7cde42d2ffb2fadc5f60716" dmcf-pid="VoOP5HkPJf" dmcf-ptype="general">그는 “췌장암이 있는 줄 알았지만, 다행히 아니었고 대신 신경암이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모든 암 중에 발병률이 낮은 편이라 사람들도 잘 모른다고. 또 “방사선 치료나 항암 치료도 안 되는 병이었다”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fb7aac3c93f9b48326e9804db416fe442b1af95b328d8a4b75caecb9739c43cf" dmcf-pid="fgIQ1XEQLV" dmcf-ptype="general">할리는 “그냥 수술하고 종양을 떼서 한 3개월 동안 병원에서 지냈다”며 “다행히 몸도 작아졌고 스테로이드도 끊게 됐다”고 자신의 상태를 밝혔다. 이에 현진영은 “지금은 많이 좋아진 거네”라며 안도했다.</p> <p contents-hash="de8440afc9d1e06c111abb968c1bd5a471b4575f26ce8b8006758bdbef382ff7" dmcf-pid="4aCxtZDxn2" dmcf-ptype="general">현진영은 “어쨌든 그런 시련과 역경이 형한테 오기는 왔지만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일어났다”며 “거기에는 형수님의 힘도 있었을 거고 자식들, 팬들, 그리고 형을 응원해준 지인들의 힘도 있었을 거다”라고 격려했다.</p> <p contents-hash="e70f2405669a7341bcffc7b7db0cbbec8013a5f233c2b06a1b173276b2ef7c03" dmcf-pid="8NhMF5wMJ9" dmcf-ptype="general">한편, 로버트 할리는 1958년생으로 미국 유타주 출신 국제 변호사다. 그는 1997년 귀화했으며 각종 시트콤과 방송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다만 2019년 4월, 서울 은평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긴급체포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p> <p contents-hash="6b72193a33c2c1d958c54567cbc80b0fe989870f377d3d5d67983140f645cda2" dmcf-pid="6jlR31rRJK" dmcf-ptype="general">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p> <p contents-hash="7c99ae95596665ad122e0a2b43d0b32cbd3654949ad9a75c6c3195eb2dd672bc" dmcf-pid="PASe0tmeJb" dmcf-ptype="general">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은형 "10개월子 출연에 시청률 치솟아"...최양락도 감탄한 인기 [RE:뷰] 06-28 다음 이나은, 요즘 근황 보니…마스크 없이 당당한 혼밥·혼영·혼술 "럭키비키잖아" (나은) 06-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