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자필 박성문' 박제하더니…'런닝맨' 멤버들 원성 쏟아졌다 "누가 이렇게 먹어"

작성일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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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098e481084493d1e0636f9fab6ad62052d3838efa63bdae37637b2fa1d71458" dmcf-pid="17WOf9Gk01" dmcf-ptype="general">[텐아시아=태유나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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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10asia/20250628183113522kvvd.jpg" data-org-width="1200" dmcf-mid="XHOA7pCn7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10asia/20250628183113522kvv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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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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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c9afd197f4aaad989c30e367eabbb79e68f62f69d2c824c42f19004f3a7b16c" dmcf-pid="FqGC8VXDzZ" dmcf-ptype="general"><br><br>오는 29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기상천외한 아침 식사 현장이 공개된다.<br><br>지난주 ‘최깡벤저스 꼴찌 대전’ 레이스에서 평소보다 열심히 머리를 썼던 멤버들을 위해 제작진은 두뇌 회전에 도움이 되는 아침 식사를 챙겨주고자 조식 메뉴로 빙고 한 줄을 완성하는 ‘미라클 밥모닝’ 레이스를 기획했다. <br><br>지난주 방송에서 유재석, 송지효, 하하가 벌칙에 당첨돼 사자성어 5개를 포함한 자필 반성문을 쓰는 모습이 담겼고, 이 반성문은 '런닝맨' 공식 게정에 박제 됐다. 해당 반성문에서 유재석은 "저는 일확천금을 노리다 패가망신하여 이 반성문을 씁니다”라며 “앞으로는 더욱더 심기일전하여 동료들과 일심동체로 더욱더 재밌는 방송을 만들 수 있도록 경거망동을 하지 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적었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66ebb29588bc87aafac6f3ce9aa40d54bbe94ee3913ec8e7ef42414b67efea" dmcf-pid="3BHh6fZw7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10asia/20250628183114876wsij.jpg" data-org-width="1200" dmcf-mid="Z2sju0Ii3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10asia/20250628183114876wsi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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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f53397b93ad73428bd10e3bc1c8c8cbfa3b858f5e9eca5d6afc4dd61f2a1344" dmcf-pid="0bXlP45rzH" dmcf-ptype="general"><br>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예산과 상관없이 먹고 싶은 아침 메뉴’라는 질문에 욕심이 앞선 나머지 아침과는 상당히 거리가 먼 메뉴만 쏟아내 폭소를 자아냈다. 그중에서도 가장 시선을 끈 메뉴는 ‘딸기잼을 더한 모닝빵과 두유를 곁들인 격조 있는 안심 스테이크’였는데 이를 본 멤버들은 “누가 아침을 이렇게 먹느냐”며 한껏 불만을 토로했다. 멤버들의 원성을 한 몸에 산 이색 조식 메뉴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주목된다.<br><br>얼토당토않은 메뉴가 가득한 빙고판 탓인지, 조식 메뉴 변경권을 놓고 펼친 미션에서 멤버들의 기세가 폭발했다. 물풍선을 릴레이로 전달하는 단순한 룰이었지만, 손에 낀 사포 장갑 탓에 첫 주자가 물풍선을 드는 것부터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모두가 “‘런닝맨’을 보여주겠다”며 자신감으로 똘똘 뭉쳤다는 후문이다.<br><br>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답게 권모술수에 능한 멤버들이 이 난관을 뚫고 찬스를 쟁취할 수 있을지, 아침 식사가 하루를 좌우하는 ‘미라클 밥모닝’ 레이스는 이날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br><br>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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