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연승’ 키르키스스탄 두이세예프, 압도적인 힘으로 김현우를 질식시켜 작성일 06-28 19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6/28/0001157934_001_20250628184513817.jpg" alt="" /></span></td></tr><tr><td>두이세예프가 그라운드 상황에서 김현우에게 펀치공격을 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td></tr></table><br>[스포츠서울 글·사진 | 장충체 = 이주상 기자] 2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73’이 열렸다.<br><br>밴텀급에서 맞붙은 김현우와 으르스켈디 두이세예프의 대결은 두이세예프의 3라운드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으로 끝났다.<br><br>두이세예프의 힘이 경기를 지배했다.<br><br>힘에 밀린 김현우는 펀치 공격으로 승부수를 노렸지만, 두이세예프는 공간을 허용하지 않으며 경기 내내 그라운드로 끌어 내려 김현우의 공격 본능을 무력화시켰다.<br><br>두이세예프는 김현우에 승리하며 연승 기록의 숫자를 ‘12’로 만들었다.<br><br>두이세예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경기장을 찾은 고국의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코리안좀비’ 정찬성과 대결하고 싶다”라며 정찬성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br><br>으르스켈디 두이세예프는 키르기스스탄의 레슬러다. 2021년 프로 선수로 데뷔해 11경기를 치른 현재 단 한 번도 패배가 없다.<br><br>판정으로 이긴 경기도 없을 정도로 상대를 확실하게 끝내는 결정력도 가지고 있다. 10경기에서 피니쉬를 내는 동안 Ko로 3승, 서브미션으로 7승을 할 정도로 그라운드에서의 능력이 출중하다.<br><br>두이세예프는 한국에 와서도 감량과 함께 홀로 훈련을 소화하며 컨디션을 체크했다. 상대의 태클을 대비하는 훈련도 하고 파운딩 공격을 하는 훈련을 하며 아키라와의 모든 상황을 준비했다.<br><br>경기를 준비하며 “복싱과 레슬링 훈련을 계속해왔다. 아키라가 작년 우승자인 것을 알지만 내 그라운드 실력이 더 뛰어나다. 1라운드에 이겨주겠다. 결승전까지 가서 다 이기겠다. 로드FC 챔피언 벨트는 내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rainbow@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유재석x이효리, 7년 만에 다시 '국민 남매' 케미 뽐낸다! (유퀴즈) 06-28 다음 1000:1 경쟁률 뚫은 키이스트 얼굴 천재…"중학생 때 다이어트해서 181cm 밖에 안 커" [인터뷰①] 06-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