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불후' 왕중왕전 위해 무리한 스케줄 변경 "비행기 일정까지 조정"

작성일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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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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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이홍기가 15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IHQ 예능 '에덴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녀 출연진이 본능적으로 끌린 상대방의 조건을 하나씩 추리해가며 사랑을 찾는 연애 리얼리티 '에덴2'는 오늘(15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IHQ 2022.11.15ㅍ"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starnews/20250628184045011tpat.jpg" data-org-width="1200" dmcf-mid="1ehlB7SgE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starnews/20250628184045011tpa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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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이홍기가 15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IHQ 예능 '에덴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녀 출연진이 본능적으로 끌린 상대방의 조건을 하나씩 추리해가며 사랑을 찾는 연애 리얼리티 '에덴2'는 오늘(15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IHQ 2022.11.15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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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이홍기가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출연 약속을 지키기 위해 빡빡한 스케줄을 조정한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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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 712회는 '2025 왕중왕전 1부'로 꾸며졌다. 이날 무대에는 이승기X이홍기, 허용별(허각·신용재·임한별), 정준일, 조째즈, 최정원X손승연, 신승태X최수호, 알리, 소향X양동근X자이로, 손태진X전유진, 라포엠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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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불후의명곡'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starnews/20250628184046427oieq.jpg" data-org-width="1018" dmcf-mid="tp92cNVZI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starnews/20250628184046427oie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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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불후의명곡'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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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후의 명곡'은 보통 경연 순서를 추첨으로 정하지만, 이날 1번 순서만큼은 제작진이 미리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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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89a228624451ca8a2b833064d24e9e357e21e2e484e63a87eefdf1dc5734f30" dmcf-pid="qZk0dMphDa" dmcf-ptype="general">MC들은 "1부 첫 번째 무대 주인공이 정해져 있다. 원래 이 분이 왕중왕전 녹화에 참여할 수 없는 스케줄이었다. 그런데 출연 약속을 지키기 위해 비행기 스케줄까지 조정했다. 그래서 1부 녹화에만 출연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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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서 "베네핏과 패널티를 동시에 드리기로 했다. 1부 출연을 확정하는 베네핏 대신, 모두가 기피하는 1번 순서를 패널티로 부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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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불후의명곡'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starnews/20250628184047848ddod.jpg" data-org-width="1128" dmcf-mid="FXl2cNVZr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starnews/20250628184047848ddo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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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불후의명곡'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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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b20907f88acc291b5b0fd5077b155c8fdfa29b9722c7075b9121e6cfc1f1c489" dmcf-pid="Ktwund7vwL" dmcf-ptype="general">
           그 주인공은 이승기와 이홍기였다. 두 사람은 지난 출연 때 우즈의 'Drowning'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고, 당시 이홍기의 12년 만의 '불후' 귀환과 이승기의 데뷔 이후 첫 경연 출전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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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71a581025dbfd85b16476d81527c7c133bedeef739326efc1c5f95eade45cb4" dmcf-pid="9Fr7LJzTsn"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홍기 씨는 원래 저녁 비행기로 예정돼 있었는데 스케줄을 조절해서 마치 바쁜 월드스타처럼… 내일 가도 될 것 같은데 굳이 오늘 비행기를 예매하더라"라며 장난스럽게 의문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1604473f73a4b7e611e1bfa391be28aed6f9bcc9ab2b0f049401b614fa2a418c" dmcf-pid="23mzoiqysi" dmcf-ptype="general">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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