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전국 줄넘기대회 성료…'미라클 클럽' 종합우승 작성일 06-28 2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30초 이중뛰기부터 4인 릴레이까지 개인·단체 총 6종목 진행<br>줄넘기로 하나 된 유치부·성인 참가자들, 7시간 열띤 경쟁 마무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6/28/NISI20250628_0020867842_web_20250628131922_20250628185023237.jpg" alt="" /><em class="img_desc">[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28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종합체육관에서 '2025 대한민국 전국민 건강줄넘기대회'개회식이 진행되고 있다. 수원시줄넘기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들이 출전해 자신의 기량을 선보였다. 2025.06.28. jtk@newsis.com</em></span><br><br>[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28일 수원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전국민 건강줄넘기대회'가 전국 1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br><br>이날 폐회식에서 발표된 종합 순위에서는 '미라클 줄넘기 클럽'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경희대박사MBA태권도장', 3위는 '줄기차게'가 각각 수상했다.<br><br>종합우승을 차지한 '미라클 줄넘기 클럽'에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우승기 및 트로피가 수여됐다. 2위팀에는 70만원, 3위팀에는 5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됐다.<br><br>최우수 지도자상은 이광연 씨가, 최우수 선수상은 설민성 씨가 각각 수상했다.<br><br>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메달과 기념품이 증정됐으며 대회 관계자들은 "K-줄넘기 세계화의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대회였다"고 평가했다.<br><br>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 7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 연령층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유치부 어린이부터 일반부 성인까지 6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br><br>특히 어린 선수들의 뛰어난 실력과 성인 참가자들의 열정이 돋보였다. 각 연령별로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지만 서로를 격려하는 훈훈한 모습도 눈에 띄었다.<br><br>나이를 불문하고 모든 참가자들이 줄넘기 하나로 하나가 되는 감동적인 순간들이 연출됐다. 이는 K-줄넘기 세계화를 위한 국민적 저변 확대의 의미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됐다.<br><br>이번 대회는 수원시줄넘기협회와 경기도체육회가 공동 주최했다.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연령별로 30초 모아 뛰기, 30초 엇걸었다 풀어뛰기, 30초 번갈아 뛰기, 30초 이중 뛰기, 3분 뛰기 등 개인전 5개 종목과 4인 스피드 릴레이 단체전 1개 종목으로 진행됐다.<br><br>이번 대회를 개최한 배영준 대회장은 "첫 번째로 맞이하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참가해 주신 모든 선수와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br><br>진재석 수원시줄넘기협회 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가해 주셔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전 국민이 함께하는 건강한 줄넘기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김대호 "프리 후 고정프로만 5개...행사와 강연 섭외도 들어와" 솔직 고백 [RE:뷰] 06-28 다음 그라운드와 작별 김강민 “과분한 사랑에 행복…짐승이란 별명도 좋아” 06-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