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3’ 혹평 속 로튼토마토 83%···외신들 평가는 작성일 06-28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qoLieuSI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fcca255982b535b0d37aa306c6c7eb4f886ce19d10d7c6ae742f4e6833640c" dmcf-pid="9bagLJzTI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징어게임 시즌3’ 공식 포스터.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sportskhan/20250628191434784fcwe.jpg" data-org-width="1100" dmcf-mid="bggond7vO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sportskhan/20250628191434784fcw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징어게임 시즌3’ 공식 포스터.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7aa407a36c41f03ffac9257388430946f53497aaaba64228d0ffa7323cc0c44" dmcf-pid="2KNaoiqyrg" dmcf-ptype="general"><br><br>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가 공개된 후 언론의 호평이 뒤따랐다.<br><br>‘오징어 게임’ 시즌3는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83%를 기록하는 등 공개와 동시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인간 본성에 대한 질문이 전 세계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각 문화권의 시선 속에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br><br><strong>■ 유럽: 자본주의 비판과 미학적 완성도에 주목</strong><br><br>유럽 지역 매체들은 자본주의 비판, 도덕적 딜레마 등 작품의 메시지와 미학적 완성도에 높은 점수를 줬다.<br><br>영국 매체 메트로는 “가장 어두운 순간에도 선함이 존재한다는 희망을 품게 하는, 진정한 마스터피스”라고 평가했다.<br><br>영국 텔레그래프는 “피로 얼룩진 리본으로 멋지게 마무리된, 만족스러운 완결”이라고 했다.<br><br>프랑스 르 피가로는 “마지막 시즌을 관통하는 진정한 핵심은 바로 ‘인간’이다”라고 보도했다.<br><br>독일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은 “특유의 날카로운 자본주의 비판을 풍자적으로 비틀어낸 것으로 본다면, 그 자체로 또 하나의 흥미로운 전환점이 된다”고 했다.<br><br><strong>■ 아시아 태평양: 깊은 감정선과 배우 연기에 극찬</strong><br><br>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마지막 게임 속 인물들의 감정선과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br><br>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새로운 게임들은 상상력을 자극하면서도 소름 끼치며, 이정재는 이번 시즌에서 시리즈 사상 가장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고 했다.<br><br>인도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각본은 치밀한 반전과 깊은 도덕적 딜레마로 빛나며, 단순한 서바이벌 드라마를 넘어서는 깊이를 부여한다”고 했다.<br><br>일본 GQ JAPAN은 “파이널 시즌으로서 손색없는 완성도. 비주얼과 스토리 면에서 모두 기대를 뛰어넘는 완성도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br><br><strong>■ 남미: 극적인 서사 구성에 호평</strong><br><br>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서사와 각 캐릭터가 그려내는 깊은 감정선에 주목했다.<br><br>아르헨티나 클라린은 “결말은 충격적이면서도 감정적으로 깊다. 왜 이 시리즈가 전 세계적인 현상이 되었는지를 다시 한번 입증한다”고 했다.<br><br>브라질 오멜레테는 “캐릭터들의 감정과 동기를 보다 깊이 있게 탐구하며, 대본의 완성도가 돋보인다”고 전했다.<br><br><strong>■ 북미: 타협 없는 결말과 사회적 메시지에 찬사</strong><br><br>북미 지역에서는 인간성과 사회를 향한 날카로운 질문과 강렬한 결말에 대한 호평이 주를 이뤘다.<br><br>미국 버라이어티는 “어둡고 복잡한 결말 속에서도, 황동혁 감독은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길을 보여준다”고 했다.<br><br>미국 타임은 “우리가 마음을 쏟지 않을 수 없는 캐릭터와 이야기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동시에 그들을 바라보는 우리 스스로의 시선을 되돌아보게 한다”고 했다.<br><br>미국 IGN은 “해피엔딩 대신 진정한 승자는 없다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준다”고 평가했다.<br><br>‘오징어 게임’ 시즌3는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경호·설인아·차학연 "현실에도 '무진' 같은 사람 많아지길" [노무사 노무진] 06-28 다음 이이경, 하루 계란 8개 먹고 건강 적신호…유재석 "종국이도 통풍 와" 걱정 (놀뭐) 06-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