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흠뻑쇼' 깜짝 등장… "'아파트' 많은 사랑 감사" 큰절까지 작성일 06-28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xsPKqTNv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f255eee215ca64c1d354d39438375a7068f721000846770f9bc0dde6b4d2ed" dmcf-pid="9MOQ9Byjv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싸이의 ‘흠뻑쇼’ 첫날 공연 게스트로 깜짝 출격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hankooki/20250628193043663clli.jpg" data-org-width="640" dmcf-mid="bl5AieuSC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hankooki/20250628193043663cll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싸이의 ‘흠뻑쇼’ 첫날 공연 게스트로 깜짝 출격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9bcfd408b913a3f09bf9163bc4abf4be22588c039d32c8dc8f3a811d613de40" dmcf-pid="2RIx2bWAyB" dmcf-ptype="general">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흠뻑쇼'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다.</p> <p contents-hash="fcc1f43097d84161ad3215883b134be4d063d1958bfc554e1788ff5382fe7ce6" dmcf-pid="VeCMVKYcTq" dmcf-ptype="general">28일 오후 인천 서구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싸이 흠뻑쇼 서머스웨그 2025(SUMMERSWAG2025)' 첫날 공연을 개최했다.</p> <p contents-hash="17014a9d6466c0a3da0302fecc1440011a8a6ad6675b2346ae959b355df6d343" dmcf-pid="fdhRf9GkCz" dmcf-ptype="general">이날 싸이는 자신의 대표곡 퍼레이드로 등장과 동시에 현장의 열기를 달궜다. 쉴 틈 없는 무대를 이어가던 싸이는 "오늘 첫날 공연을 성공적으로 연 기념으로 특별히 오늘만 한 곡을 더 불러드리겠다"라고 말문을 열어 함성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d67a0581106f8d7536d0097d2e204d6b1af2e307186d76547fd7b9fdf7af91d4" dmcf-pid="4Jle42HET7" dmcf-ptype="general">그는 "제가 가수이기도 하지만 작곡자이기도 하다. 그러다 보니 가끔 다른 가수들의 노래를 들을 때 '저 노래를 내가 불렀다면 어떨까' 싶은 곡들이 5년에 한 곡 정도 있다. 이 노래도 그런 노래"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3e6207f31c91ecedeb1231571e821b4ca868561b2f842f376a1294d89937bc8" dmcf-pid="8iSd8VXDhu" dmcf-ptype="general">싸이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현장에는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 전주가 울려퍼졌고, 놀란 관객들 앞으로 로제가 깜짝 등장했다. </p> <p contents-hash="02425c4fd5fd542267e6dbdad1d7367709f497edc14370dab75f8a0921af3590" dmcf-pid="6nvJ6fZwSU" dmcf-ptype="general">싸이와 '아파트'를 부르며 무대 곳곳을 누빈 뒤 잠시 무대에서 내려갔던 로제는 이후 다시 한 번 무대에 올라 '톡식'을 열창한 뒤 "정식으로 인사드리겠다. 블랙핑크 로제"라고 자신을 소개했다.</p> <p contents-hash="c4dc28bff817ad0cc9b1bd54a26fce4a1046214f9f2d7409d93ae6e14d157f14" dmcf-pid="PLTiP45ryp" dmcf-ptype="general">이어 "상상으로만 듣던 '흠뻑쇼'에 초대를 받아서 너무 기뻤다"라고 말한 로제는 "사실 너무 부끄럽다. 작년 12월에 제 첫 앨범을 내고 많은 분들 앞에서 인사드리는 게 처음인데 그동안 제 곡을 너무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객석을 향해 큰절을 올렸다.</p> <p contents-hash="2c2211d2fb0eb33f2c8204c5d6c0b0ddbe5ae5896526c6188e54f3d21e472aaa" dmcf-pid="QoynQ81mC0" dmcf-ptype="general"><span>그는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많이 사랑해주셔서 힘이 났다"라고 말한 뒤 "저도 이제 28살이다. 20살이 되고 블랙핑크로 데뷔를 해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지만 그 밖에도 많은 것들을 겪었다. 제가 그간 경험했던 많은 것들을 앨범에 담았는데 여전히 다 어렵더라. 이 일도 다 알 것 같지만 아직 다 모르겠고, 사랑도 해봤다가 상처를 받기도 하고 그런다. 인생이 그런 건가 보다"라고 말을 이었다.</span></p> <p contents-hash="c38a283907944848c62a19dcad6268b419131655cf4a01097997fe9fde3c5809" dmcf-pid="xgWLx6tsl3" dmcf-ptype="general"><span>이후 로제는 "4년 전 쯤 앨범의 첫 곡으로 쓰게 됐는데 이 노래가 지금도 제게는 많은 힘이 되는 노래다. 이 노래를 들으시고 다들 오늘 '댄스 올 나이트'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한 뒤 마지막 곡으로 '댄스 올 나이트'를 부르고 무대를 떠났다.</span></p> <p contents-hash="bd1ea7980eef6b9c79a8427571674c8e2e405bb9d35133701b9aa525c433c8f1" dmcf-pid="ywFEoiqyCF" dmcf-ptype="general">로제의 스페셜 무대 이후 다시 무대에 오른 싸이는 "로제가 본인의 투어를 시작하기 전에 공연을 관람하고 싶다고 연락이 와서 '그것도 감사한데 그냥 게스트를 하면 어떻냐'라고 했더니 합주실에 와서 리허설까지 하더라. 너무 놀랐다. 많이 본받고 많이 배웠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라고 게스트 섭외 비화를 밝혔다.</p> <p contents-hash="74b77e29c30d1a46f898fef93182f21015f870f5b5c645a58d8104a7520edf7c" dmcf-pid="Wr3DgnBWSt" dmcf-ptype="general">한편, '싸이 흠뻑쇼 서머스웨그 2025(SUMMER SWAG 2025)'는 오는 29일까지 이틀간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p> <p contents-hash="c56d0b48a104fd0edd18859fb647d38d2eec28dde4ddc5f28583a35bcb40d3a3" dmcf-pid="HOUmjg9HvZ" dmcf-ptype="general">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문항거래 의혹' 조정식 "도덕적·법적으로 잘못없다" 결백 주장 06-28 다음 [공식] '장신영 딸' 이루다, 경사 맞았다…우주소녀 데뷔 10년 차에 스크린 주연 발탁 ('디아더') 06-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