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항거래 의혹' 조정식 "도덕적·법적으로 잘못없다" 결백 주장 작성일 06-28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o6YcNVZI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5c8d596f3c47b042f41a5f2d99a54de6d3f5664896b26b1f1f2067b111be87" dmcf-pid="8QqOJRUlD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JTBC/20250628192856797dvup.jpg" data-org-width="560" dmcf-mid="fdtA8VXDm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JTBC/20250628192856797dvup.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07ccb607d3144a8b684f36d42b81a175d44d80ef396a4080e24fd560e12c2776" dmcf-pid="6xBIieuSwy" dmcf-ptype="general"> <br> 스타 영어강사로 방송 활동을 병행한 조정식 강사가 최근 휩싸인 이른바 '문항거래 의혹'에 대해 재차 결백을 주장하는 입장을 냈다. <br> <br> 조정식은 26일 자신의 SNS에 '책임을 지는게 남자답게, 아니 사람답게 하는 것이라 배웠다. 나와 관련한 일련의 사태에서 도망치지도 숨지도 않고, 져야 할 책임이 있다면 끝까지 지고 갈 것이다'라고 적었다. <br> <br> 이어 '다만 나는 해당 건에 대해 도덕적으로도 법적으로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음'이라면서 '관련 이해 관게자들이 많아 아직 모든 것을 말할 수 없으나 적어도 나를 직간접적으로 알고 있는 모든 이들에 대해 부끄러운 짓은 절대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br> <br> 조정식은 지난 5월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 방해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와 관련 탐사보도매체 셜록 측은 지난 달 "조정식이 2020년 11월 수능 출제 경험이 있는 현직 교사 A씨와 접촉해 '매월 말일 고3 수능 모의고사 문항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br> <br> 이에 따르면 조정식은 문항당 15~20만원을 제시했고, A씨는 첫 거래에서 문항 10개를 판매해 200만원을 받았다. 2022년에는 A씨가 발간되지 않은 EBS 수능 연계 교재 두 권과 수능·모의평가 정답 풀이 내용을 무단 유출, 조정식 강사는 이에 대해 5800만 원을 지급했다는 주장이다. <br> <br> 하지만 조정식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평안 측은 "조정식 강사와 저희 변호인단은 현재 검찰에 송치된 모든 혐의에 대해 '무혐의'임이 명백하다고 확신하고 있으며, 조정식 강사는 사건의 해당 교사에게 5800만 원을 직접 지급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br> <br> 이들은 "해당 사건은 현재 수사기관에서 엄정한 수사 절차를 거치고 있는 중으로, 사실관계에 대한 판단은 향후 수사 결과를 통해 명확히 밝혀질 것이다.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알렸다. <br> <br> 문항거래 의혹 이후 조정식은 출연 예정이었던 tvN '어쩌다 어른' 10주년 특집에서는 하차했지만, 채널A '티쳐스2'에는 편집없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br> <br>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승기 "왜 이렇게 안 기쁘지"..'불후' 왕중왕전 패배에 씁쓸[별별TV] 06-28 다음 블랙핑크 로제, '흠뻑쇼' 깜짝 등장… "'아파트' 많은 사랑 감사" 큰절까지 06-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